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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친구는 서로 좋아하는데 그아이 엄마와는 코드가 안맞는 경우 ..
그런데 문제는 이아이가 친구를 사궜는데 친구엄마는 정말 말많은 엄마네요
같이 있으면 귀따겁고 시끄러운,, 게다가 들을꺼 하나도 없는 자기 하소연에 같은말 두어번 반복..
뭐든 자기스타일로 해석하고 ,,
암튼 저랑 코드도 다르고 핀트도 완전 다른 그런 엄마라 넘 피곤해요
아이들은 아침에도 만나서 같이가고 싶어하고 방과후에도 같이 놀고 싶어하는데
그러자니 이 엄마랑 만나는 일이 많아 지고 이런 경우 어떻게 피할수 있는 묘안이 없을까요 ..
아직까지는 학교앞 큰길 횡단보도도 위험해서 엄마가 등하교해야 하는데 아주 골치 아파요
1. 저도 그런 경험
'11.3.19 2:01 AM (121.141.xxx.237)작년 1학년때 그랬죠...제가...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동갑이니 친하게 지냈는데...
알고보니....저랑 전혀 코드가 안맞는...
그 엄마는 일주일에 3~4일은 낮술을 즐기고...거기다 애들까지 데리고...즐기더군요..
남편하고도 매일 술때문에 사이가 그렇고...
전 일년에 한두번 친구들이랑 밤에 만나 가볍게 한잔 하는게 다인데...
처음에는 몇번 어울리다...도저히 아니다...싶어서...
서서히 멀어졌어요..
등교시에는 데려다 주고 일이 있다고 일찍 오고...(아침에 수영한다고 적당히 둘러데고...)
사적인 만남은 줄여 갔어요...
아이들은 친한 친구가 수시로 바뀝니다...그건 너무 걱정마시고..
단....아이들도 서로 만나는 횟수를 줄여야 되는건 있어요..
학원 보내시는것 있으면 그 아이랑 엇갈리게 시간을 정하시고..
이런저런 이유를 만들어 자꾸 표 안나게 피하는거죠...
그렇게 하다보면 상대방쪽에서 더이상 찾지 않아요...^^
그리고 말 많고 문제있는 엄마 옆에 있다보면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내가 같은 부류로 보인다는...2. 저도 그런 경험
'11.3.19 2:03 AM (121.141.xxx.237)사람을 처음부터 가려 만나는것도 나쁘지만...
학부모관계는 애 문제로 쉽게 돌아설수 있는 관계라...
적당한 선을 두고...가려서 만날 필요는 있다고 생각되더군요...3. 촌스러운명찰
'11.3.19 2:27 AM (58.228.xxx.175)지금 1학년이라 아직 요령이 없으신 시기인듯. 뭐 저도 그런시절이 있었지만.
참 애들 관계는요 엄마 기분대로 하면 안된다더군요. 그냥 애가 좋아하는 애면 그애 엄마와도 적당히 사이가 좋아야 우리애가 편해지더군요 괜히 내 기분에 그엄마랑멀어지니 우리애도 또 친구관계가 껄쩍지근해지고 그렇더라구요. 마음속에 공심을 새기셔야 할듯...4. 기준
'11.3.19 10:31 AM (124.216.xxx.39)기준은 아이랍니다 저는 엄마는 의견도 잘 통하고 하는데 아이둘이가 티격태격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이를 선택 했습니다 그러니깐 그 엄마랑 별로이라도 아이를 위해서 좀 참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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