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권 우연히 와서...갔는데 정말 썰렁하대요.
일단 눈에 띈것은 스토케 같은 유모차부대들이 엄청나다는것...
아이둘 키우며 유모차 탈때 어디데리고 다닌적이 별로없어서인지 신기햇어요.
애들이 울까봐 불편할까봐...근데 젊은맘들은 아기들이 아무리 울어도 자기 옷입고 볼일봐서 놀랐어요.
그리고 유모차가 사람들을 치고가는데 ...정말 조심안하더라고요.
문열어주고 자기들을 배려해주는게 당연하다는듯..그큰바퀴로 다른사람 발치거나 위로지나는건 몰랏다는듯....
일부 정말 몰지각한 사람도 있어 정말 불쾌하더라고요.
정말 어수선하고 여주보다 훨 작고 ...명품보다는 그냥 동네 아울렛 좀 잘꾸며둔거 같고...
가격은 정말 비싸대요...백화점 할인이나 매대행사가 훨 싼거 같아요.
일부매장만 사람들이 좀 많았고...토리버치같은곳은 막 물건 가질려고....
큰 엽전같은 금장 마크에 왜 열광하는지...^ ^
그리고 한국의 짝퉁이 더 먼저 유명해져서인지...저는 토리버치브랜드가 안타깝더라고요.
식당같은곳 일부매장은 공사도 덜되고 페인트냄새 공사냄새때문에 눈이 시리고 두통이 와서 ...
저희일행은 그냥 나온곳도 많아요.
아마 내일은 더 하겠지요? 가까이 있으면 자주 갈테지만 그멀리까지 찾아가진 않을거 같아요.
차라리 일산에 들러 맛집 갔다가 차마시고 왔어요.
외국쇼핑몰같은 곳에서 구경하고 러쉬비누 사오고...한번에 군것질거리들이 다 모여 있어 참 좋앗어요.
개인적으로 옷은 동대문이나 백화점 행사가 제일 나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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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프리미엄 아울렛 프리오픈에 다녀왔어요.
파주아울렛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11-03-17 19:55:24
IP : 110.15.xxx.2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17 8:14 PM (61.74.xxx.27)손님 맞을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던데 왜 오늘 오픈했나 몰라요...
초청장은 무슨...그런 거 전혀 상관 없던데...2. ..
'11.3.17 8:24 PM (218.51.xxx.5)저도 갔다왔는데 여주하고 비교하면 이동하기가 너무 불편한 구조로 만들었더라구요.
가운데 공간을 뚫어?놓아서 빙빙 돌아야만 건너편 매장으로 갈 수 있고
3층까지 있는데 중간부분에 에스컬레이터가 전혀 없어 계단으로 이용하게
만들어져있어서 3층에 있는 푸드코트, 커피마시러 가기도 힘들고...
게다가 여주에 있는 버버리,구찌 정도되는 명품매장도 없더군요.
프리오픈세일이 무색하고 음식점들은 준비도 덜 되어있고,
역시 비싸구요. 좀 더 자리잡은 다음에 가봐야겠어요.
예쁘게는 만들었더라구요.음식점도 여주보다 종류 많아요.3. .
'11.3.17 9:55 PM (110.14.xxx.164)친구가 가자는거 안갔는데
진짜 볼거 없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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