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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모듬에 있는 남자아이가 자꾸 괴롭혀서 선생님께 말씀드릴려고 하는데

어떻게 말할까요? 조회수 : 355
작성일 : 2011-03-17 16:05:04
제 딸아이가 5학년인데, 같은 모듬에 있는 남자아이가 책상을 발로 툭툭 건드리고 (어제는 밥 먹을 때도 발로  
툭툭 차서 제 아이가 자리까지 옮겨가며 먹었다고 하네요) 자기 기분 나쁘면 손으로 때리려는 시늉도 하고, 선생님께 이르면 죽인다라는 말도 하고 그런다네요. 자주요.
제가 너한테만 그러니라고 물으니 다른 애들한테도 그런데요.
근데 같은 모듬이니까 힘든가봐요. 제 딸은 조용하고 얌전한 편이에요.
그 아이랑 3학년 때도 같은 반,모듬이어서 저희 애가 굉장히 힘들어 했거든요.
3학년때 그 아이랑 1년 동안 같은 모듬을 했어요. 9월말쯤에 제 딸이 저한테 전화해서(저 일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 라고 울면서 전화했길래, 저도 선생님께 전화했었답니다.
챙피하지만 울먹거리면서........ 결국에는 자리도 바꾸지 못하고 그상태로 3학년은 끝났어요.
대신 선생님께서 그 아이가 괴롭히면 바로 바로 얘기하라고 해서 제 아이가 가끔씩 선생님께 얘기 하곤 했지만, 그래도 힘들었어요. 매일 그아이가 괴롭혀도 매일 선생님께 말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그때 일이 지금 그대로 일어나고 있으니, 너무 힘드네요.
마침 내일 학부모 총회가 있어 학교에 가려고 하는데, 선생님께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IP : 124.54.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7 4:50 PM (175.113.xxx.242)

    이러저러한 일이 있어서 우리 아이가 신경쓰인다고 한다.
    선생님께서 살펴 보시고 말씀해 달라

    하셔요. 아이가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고, 진짜 그 남자 아이가 좋지 않은 태도일 수 있으니..

  • 2. ..
    '11.3.17 4:50 PM (61.254.xxx.215)

    지금 말씀하신걸 그대로 말씀하셔야되지않나요?
    그렇게 오랜기간 힘들어했다면 그 부모에게도 도움을 청하셔야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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