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과

[과수원]

장터에서 과일중 많이 판매되는것이 사과이더라고요.
오늘도 사과품질이 안좋아 후기도 올라왔지만요.

통상 과수원이 크고 저장하려면 저온저장고에 보관하는데 가습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보관박스안에 비닐로 또 쌉니다.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서죠.

또는 재래식 저장고에 보관하기도합니다. 반 지하식으로 지상보다 어느정도 저온이랑 가습효과도
있지만 자연식이라 이쯤 한겨울이 지나면 과일이 푸석해지고 썩고 쭈글러립니다.
그래서 과일을 최대한 싱싱하게 하려 투자를 하여 저온저장고를 지어 사용합니다.
아무리 거기에 보관해도 기간이 5~6월이 지나면 상품성이 많이 떨어지는 만큼
가격이 오르죠.

장터의 후기 사진을 링크에 보니 판매자분이 게시한 흠집의 상태와 같으면 모를까 그보다
못하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흠집이 없는 사과라도 사과를 깍은 면이 푸른빛이 감돌면
정품이라 안합니다. 그 맛은 흠집사과보다 못하니까요. 주스용입니다. 사진에도 그런 것이 보입니다.

다른 과일도 마찬가지지만 지역에 따라 농장에 따라 다 맛이 제 각각입니다.
빛깔이 너무 좋아도 거기에 맛이 못따라가는 사과도 많습니다. 특히 마트사과
조금 매끄럽지못한 사과가 이시기에는 과즙이 많습니다.

[.]

농장별로 다니면서 여기저기 두루 먹어보고있긴하는데요
저장이 잘된 사과 만나기가 참 힘든것같아요
.아무래도 제철이 아니니까.끝물이라 더욱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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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저장고 시설이 잘되어있다면
사과품질 보존하는데 문제는 없겠지만.
대부분 퍼석하고. 다 말라있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