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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일 조회수 : 7,883
작성일 : 2011-03-16 18:19:16
제목 그대로입니다.
배우 이시영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처음에는 별로였어요, 누구의 연인이었다, 성형 전 얼굴이 많이 생각나고...
그리 좋은 인상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요즘 이시영이 급 호감으로 바뀌고 있어요.

오늘 이시영이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 7회 전국 여자 신인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 대회 에서
준결승에서 판정승을 거뒀다는 군요.
29살 최고령 선수였다지요.

얼핏 봤는데 참 근성있게 잘 하더라구요.

뉴스 기사 댓글 보면, 저러다 코 다치면 또 수술하겠지? 라는 댓글도 있긴 했지만
대부분이 좋게 보는 댓글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점점 더 애가 괜찮아 보이네요.

^^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03.226.xxx.1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6 6:20 PM (183.98.xxx.86)

    권투가 정말 몸매를 예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나보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군살 하나 없이 그 긴 다리에...부러워요.

  • 2. ...
    '11.3.16 6:21 PM (180.224.xxx.133)

    자기 얘기 하는 거 보면 허세 0%에 소탈하더라구요.

  • 3. 그냥
    '11.3.16 6:22 PM (121.137.xxx.236)

    권투를 왜할까? 란 생각 잠깐 했었고..
    권투가 좋은가 보다란 생각도 했었고,수술한 코로 권투해도 되나? 란 생각도 했었습니다.^^

  • 4. ...
    '11.3.16 6:25 PM (180.224.xxx.133)

    황정음에 대한 뒷얘기는 거의 dma님 류 더라구요...ㅋㅋ

  • 5. ...
    '11.3.16 6:33 PM (14.52.xxx.167)

    저도 처음엔 지나친 성형으로 얼굴도 어색하고 아무튼 싫었는데
    말하는 거 보면 괜찮은 사람 같아서 좀 호감으로 보여요. 귀엽고 재밌더라구요 ^^;

  • 6. 저도
    '11.3.16 6:42 PM (122.40.xxx.41)

    기사보고 코 수술한거 어쩌나.. 싶더라고요.
    얼굴도 맞을텐데..

  • 7. ....
    '11.3.16 6:47 PM (58.141.xxx.247)

    처음엔 너무 인공적인 얼굴에 되게 거부감이 들고 싫었는데요, 이런 얘기 듣고 나니
    좀 정감있게 느껴지네요.

  • 8. 우결
    '11.3.16 6:48 PM (203.226.xxx.27)

    우결때부터 호감이었어요
    남들 다 별로라는데 저는 이상하게 맘에들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연기도 잘 하고...

  • 9. 오히려
    '11.3.16 6:58 PM (211.36.xxx.166)

    전 우결떄 비호감이더라구요.
    괜히 센척하나? 괜히 저러나?

    근데 볼수록 호감이네요. 내숭 안떨고 털털해 보여서 좋아요.

  • 10. 저도
    '11.3.16 7:12 PM (59.14.xxx.144)

    우결하고 연예인이랑 사귄다고 할 때까지는 별관심없는 연예인이었어요.
    호감, 비호감으로 나눴을 땐 비호감에 가까웠죠.
    그런데,,,
    요즘 연예가중계인가 가끔 보면 성격도 소탈해 보이고
    밝은 인상을 가진 아가씨 같더라구요.

  • 11. 그저..
    '11.3.16 7:14 PM (121.182.xxx.92)

    몸매 가꾸기용으로 복싱하나보다 했더니
    엄머.....정말 복싱 선수였어요 ㅎㅎㅎ

    요 며칠 기사중에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환한 얼굴이라서 보기 좋았어요.
    이시영씨~ 멋지네요
    나이도 어린 선수들을 이기다니, 계속 멋지게 살길~

  • 12. ,
    '11.3.16 7:53 PM (221.158.xxx.244)

    저도 맨 처음 나왔을땐 비호감이었는데.. 점점 호감으로 바뀌어서 신기해요..
    보면 볼 수 록 소탈한거 같고.. 코믹한 거 같고.. 귀여워요..

  • 13. ㅎㄷㄷ
    '11.3.16 8:12 PM (110.5.xxx.55)

    저렇게 링위에 서기까지
    자기자신을 얼마나 몰아부쳤을까요~
    배우 나부랭이가 아니라 인간 이시영으로 다시 보여요.

  • 14. 최선을 다하는
    '11.3.16 8:20 PM (121.166.xxx.68)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답긴하지만....그래도 예쁜얼굴 망가지는거 보니까 안타까워요.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 15. 저는
    '11.3.16 8:26 PM (121.166.xxx.188)

    이 아가씨가 건덕후로 나올때부터 아주 호감이요 ^^
    나이도 자기가 먼저 밝히고 씩씩하더라구요,
    배우를 오래 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다른 분야에 도전하면서 열심히 살것 같은 아가씨에요

  • 16. 열심..
    '11.3.16 8:53 PM (203.234.xxx.3)

    솔직히 배우로 그것도 뒤늦게 복싱하면서 선수 출전하고, 또 이기기까지 하려면
    정말 많은 시간 들였을 겁니다. 그 노력에 박수를!

  • 17. 저도
    '11.3.16 9:03 PM (123.212.xxx.51)

    우결할때부터 호감이네요!! 나름 생각없이 사는 아가씨는 아니라는생각이 들더군요!!!
    글구 특히 남자들이 친구같이 지내다 사랑하게 되는 경우???
    어쨌튼 약간의 남성적기질이 있는듯해서 건담모으는거나, 약간걸걸한성격등~~
    같은연예인남자들이 많이 좋아할듯해요!!!

  • 18. .
    '11.3.16 10:36 PM (218.155.xxx.133)

    영화찍느랴고 복싱한거 아니였어요??? 영화땜에 복싱한줄 알았더만

  • 19. ..
    '11.3.17 3:02 AM (112.170.xxx.64)

    어후. 미키루크도 복싱하다 얼굴 다치고 또 다쳐서 성형계속하면서 지금 그 꼴 났는데..
    시영씨도 얼굴 생각해서 복싱은 자제하시지...

  • 20. ......
    '11.3.17 1:31 PM (210.97.xxx.39)

    어렸을때 시골에서 자라서 뱀먹고 개구리먹고 자랐다고 하더군요.
    해피투거더에서 나와서 손안대고 개구리뒷다리 잘라먹는 요령도 알려줬어요.
    완전 강원도 시골아이같더군요.
    비호감이었는데 그때 이후로 호감까지는 아니더라도 괜찮아졌어요.

  • 21. 저는
    '11.3.17 1:59 PM (210.99.xxx.34)

    처음부터 호감이더라구요
    성형전 사진도 봤고
    잔진하고의 일도 알았지만

    우결때부터
    굉장히 소탈하고 환한 아가씨같아서
    그리고 이쁘공 ㅎ

    그래서 이 아지매는 늘 한결같이 이시영 이쁘다 하고 봤네요

    내가 이뼈하는 처자를 다른 님들도 호감으로 보고 있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 22. 저도
    '11.3.17 2:19 PM (111.118.xxx.101)

    그렇게 좋아한 처자는 아니었는데, 지난 번에 복싱 관련 기사 읽고 좋아졌습니다.

    시합 후에 완전히 맨얼굴에 헝클어진 머리로 방긋방긋 웃으면서 일일이 사진촬영에 응했단 현장 얘기 들으니 퍽 흐뭇하더군요.

    언론플레이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미지 상승에 크게 한몫한 듯 합니다.

  • 23. ..
    '11.3.17 2:58 PM (222.121.xxx.206)

    오늘 결승전 한다고 들은거 같은데..

  • 24. ...
    '11.3.17 3:31 PM (119.64.xxx.253)

    저도 첨에는 좀 별로다 싶었는데 가식없고 소탈해서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우결인지 타방송에서 본건지는 모르겠는데 수능점수공개한거보니 공부도 꽤 했더라구요,,,
    그래서 더 급호감이 가더라구요.

  • 25. 아무나하는
    '11.3.17 3:38 PM (180.231.xxx.59)

    운동 아니잖아요.멋져요.!!!

  • 26. 저도
    '11.3.17 4:58 PM (110.8.xxx.2)

    멋지다에 한표드립니다.

  • 27. ㅋㅋ
    '11.3.17 6:04 PM (125.128.xxx.153)

    개콘 좋아한다고 할때부터.. 호감이었어요..
    저도 개콘 엄청 좋아해서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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