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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어떻게 생각하세요?
배우 이시영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처음에는 별로였어요, 누구의 연인이었다, 성형 전 얼굴이 많이 생각나고...
그리 좋은 인상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요즘 이시영이 급 호감으로 바뀌고 있어요.
오늘 이시영이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 7회 전국 여자 신인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 대회 에서
준결승에서 판정승을 거뒀다는 군요.
29살 최고령 선수였다지요.
얼핏 봤는데 참 근성있게 잘 하더라구요.
뉴스 기사 댓글 보면, 저러다 코 다치면 또 수술하겠지? 라는 댓글도 있긴 했지만
대부분이 좋게 보는 댓글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점점 더 애가 괜찮아 보이네요.
^^
어떻게 생각하세요?
1. ..
'11.3.16 6:20 PM (183.98.xxx.86)권투가 정말 몸매를 예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나보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군살 하나 없이 그 긴 다리에...부러워요.2. ...
'11.3.16 6:21 PM (180.224.xxx.133)자기 얘기 하는 거 보면 허세 0%에 소탈하더라구요.
3. 그냥
'11.3.16 6:22 PM (121.137.xxx.236)권투를 왜할까? 란 생각 잠깐 했었고..
권투가 좋은가 보다란 생각도 했었고,수술한 코로 권투해도 되나? 란 생각도 했었습니다.^^4. ...
'11.3.16 6:25 PM (180.224.xxx.133)황정음에 대한 뒷얘기는 거의 dma님 류 더라구요...ㅋㅋ
5. ...
'11.3.16 6:33 PM (14.52.xxx.167)저도 처음엔 지나친 성형으로 얼굴도 어색하고 아무튼 싫었는데
말하는 거 보면 괜찮은 사람 같아서 좀 호감으로 보여요. 귀엽고 재밌더라구요 ^^;6. 저도
'11.3.16 6:42 PM (122.40.xxx.41)기사보고 코 수술한거 어쩌나.. 싶더라고요.
얼굴도 맞을텐데..7. ....
'11.3.16 6:47 PM (58.141.xxx.247)처음엔 너무 인공적인 얼굴에 되게 거부감이 들고 싫었는데요, 이런 얘기 듣고 나니
좀 정감있게 느껴지네요.8. 우결
'11.3.16 6:48 PM (203.226.xxx.27)우결때부터 호감이었어요
남들 다 별로라는데 저는 이상하게 맘에들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연기도 잘 하고...9. 오히려
'11.3.16 6:58 PM (211.36.xxx.166)전 우결떄 비호감이더라구요.
괜히 센척하나? 괜히 저러나?
근데 볼수록 호감이네요. 내숭 안떨고 털털해 보여서 좋아요.10. 저도
'11.3.16 7:12 PM (59.14.xxx.144)우결하고 연예인이랑 사귄다고 할 때까지는 별관심없는 연예인이었어요.
호감, 비호감으로 나눴을 땐 비호감에 가까웠죠.
그런데,,,
요즘 연예가중계인가 가끔 보면 성격도 소탈해 보이고
밝은 인상을 가진 아가씨 같더라구요.11. 그저..
'11.3.16 7:14 PM (121.182.xxx.92)몸매 가꾸기용으로 복싱하나보다 했더니
엄머.....정말 복싱 선수였어요 ㅎㅎㅎ
요 며칠 기사중에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환한 얼굴이라서 보기 좋았어요.
이시영씨~ 멋지네요
나이도 어린 선수들을 이기다니, 계속 멋지게 살길~12. ,
'11.3.16 7:53 PM (221.158.xxx.244)저도 맨 처음 나왔을땐 비호감이었는데.. 점점 호감으로 바뀌어서 신기해요..
보면 볼 수 록 소탈한거 같고.. 코믹한 거 같고.. 귀여워요..13. ㅎㄷㄷ
'11.3.16 8:12 PM (110.5.xxx.55)저렇게 링위에 서기까지
자기자신을 얼마나 몰아부쳤을까요~
배우 나부랭이가 아니라 인간 이시영으로 다시 보여요.14. 최선을 다하는
'11.3.16 8:20 PM (121.166.xxx.68)그 모습이 정말 아름답긴하지만....그래도 예쁜얼굴 망가지는거 보니까 안타까워요.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15. 저는
'11.3.16 8:26 PM (121.166.xxx.188)이 아가씨가 건덕후로 나올때부터 아주 호감이요 ^^
나이도 자기가 먼저 밝히고 씩씩하더라구요,
배우를 오래 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다른 분야에 도전하면서 열심히 살것 같은 아가씨에요16. 열심..
'11.3.16 8:53 PM (203.234.xxx.3)솔직히 배우로 그것도 뒤늦게 복싱하면서 선수 출전하고, 또 이기기까지 하려면
정말 많은 시간 들였을 겁니다. 그 노력에 박수를!17. 저도
'11.3.16 9:03 PM (123.212.xxx.51)우결할때부터 호감이네요!! 나름 생각없이 사는 아가씨는 아니라는생각이 들더군요!!!
글구 특히 남자들이 친구같이 지내다 사랑하게 되는 경우???
어쨌튼 약간의 남성적기질이 있는듯해서 건담모으는거나, 약간걸걸한성격등~~
같은연예인남자들이 많이 좋아할듯해요!!!18. .
'11.3.16 10:36 PM (218.155.xxx.133)영화찍느랴고 복싱한거 아니였어요??? 영화땜에 복싱한줄 알았더만
19. ..
'11.3.17 3:02 AM (112.170.xxx.64)어후. 미키루크도 복싱하다 얼굴 다치고 또 다쳐서 성형계속하면서 지금 그 꼴 났는데..
시영씨도 얼굴 생각해서 복싱은 자제하시지...20. ......
'11.3.17 1:31 PM (210.97.xxx.39)어렸을때 시골에서 자라서 뱀먹고 개구리먹고 자랐다고 하더군요.
해피투거더에서 나와서 손안대고 개구리뒷다리 잘라먹는 요령도 알려줬어요.
완전 강원도 시골아이같더군요.
비호감이었는데 그때 이후로 호감까지는 아니더라도 괜찮아졌어요.21. 저는
'11.3.17 1:59 PM (210.99.xxx.34)처음부터 호감이더라구요
성형전 사진도 봤고
잔진하고의 일도 알았지만
우결때부터
굉장히 소탈하고 환한 아가씨같아서
그리고 이쁘공 ㅎ
그래서 이 아지매는 늘 한결같이 이시영 이쁘다 하고 봤네요
내가 이뼈하는 처자를 다른 님들도 호감으로 보고 있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22. 저도
'11.3.17 2:19 PM (111.118.xxx.101)그렇게 좋아한 처자는 아니었는데, 지난 번에 복싱 관련 기사 읽고 좋아졌습니다.
시합 후에 완전히 맨얼굴에 헝클어진 머리로 방긋방긋 웃으면서 일일이 사진촬영에 응했단 현장 얘기 들으니 퍽 흐뭇하더군요.
언론플레이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미지 상승에 크게 한몫한 듯 합니다.23. ..
'11.3.17 2:58 PM (222.121.xxx.206)오늘 결승전 한다고 들은거 같은데..
24. ...
'11.3.17 3:31 PM (119.64.xxx.253)저도 첨에는 좀 별로다 싶었는데 가식없고 소탈해서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우결인지 타방송에서 본건지는 모르겠는데 수능점수공개한거보니 공부도 꽤 했더라구요,,,
그래서 더 급호감이 가더라구요.25. 아무나하는
'11.3.17 3:38 PM (180.231.xxx.59)운동 아니잖아요.멋져요.!!!
26. 저도
'11.3.17 4:58 PM (110.8.xxx.2)멋지다에 한표드립니다.
27. ㅋㅋ
'11.3.17 6:04 PM (125.128.xxx.153)개콘 좋아한다고 할때부터.. 호감이었어요..
저도 개콘 엄청 좋아해서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