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미에 대해

[설겆이싫어]

남편하고 저하고 둘이 삽니다.

저하고 남편하고 새벽에 나갔다가 야밤에 들어오는데

집이 좀 깨끗했으면 좋겠는데
둘다 치우는거 잘 못해요
전 치워도 치운티도 안나고
남편은 하면 엄청 잘하는데 결혼 6년동안 2번 하고선 매일 생색입니다.

신혼초에 도우미 쓴다고 햇다가 부부싸움 했는데
한달에 이십만원 정도라면
그냥 다른거 아끼고 깨끗한 집에서 살아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망설인 이유가

제가 아침 일찍  나가는데 우리집 비밀 번호를 알려줘야 하나 해서입니다.
보통 어떻게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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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 오시는 분들은 8시 정도에 오시더라구요. 그 전에 출근하시면 번호를 알려드릴 수 밖에 없어요. 토요일 같은 집에 계실 때 한번 시켜보고 믿을 만한 분이면 번호 알려들고 주중에 오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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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두번 정도는 친정 엄마나 누구 믿을만한 분 있으시게 하시구요.그 담에 믿을만한 분이라고 확신이 드시면 비밀 번호 알려주시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그렇게들 많이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