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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이 서른후반 감성을 깨우네요

가슴떨려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10-11-21 23:27:14
서른여덟 아지매입니다.
감히 지금까지 본 중 최고의 드라마....라고 오늘 신랑에게 말했답니다.
(저한텐 그렇다는 거에요. 주관적 평가입니다)
넋 놓고 보다가 꿈에서 깨어난 기분
토욜까지 어떻게 기다릴지

그냥 흥분되고 떨리는 이 감정을 주체할 길이 없어서...글 한자 82에 끄적이고 갑니다
다시 20대로 되돌아가는 느낌에요.
백지영 노래 가슴을 흔드네요
IP : 180.229.xxx.1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잡는 드라마..
    '10.11.21 11:52 PM (180.64.xxx.68)

    왤케 이 드라마 극본이며. 노래며.. 연출이며.. 다 쩔어요..
    현빈이랑 하지원은 왤케 연기를 잘하는지..
    드라마가 사람 잡아요..아~~ 현빈..주원아..
    어케 일주일을 기다리나요??

  • 2. 저두
    '10.11.21 11:54 PM (221.162.xxx.166)

    서른여덟 아지매에요. 성스에 빠졋을땐 남편이 미쳤다했는데 시크릿가든은 더 심하네요.
    가슴떨려 죽을거 같아요

  • 3. ..
    '10.11.22 12:00 AM (114.200.xxx.9)

    어머.. 로맨스 뿐 아니라 드라마의 질도 괜찮은가 보네요.
    현빈 좋아하지만 솔직히 작가가 별로 미덥지 않아서 안 보고 있었는데.. -_-
    다들 이렇게 강추하시니 한 번 봐야겠어요~

  • 4. 아이고
    '10.11.22 12:03 AM (119.71.xxx.153)

    가심이 심히 떨려서 응급실에 실려갈 지경입니다.
    게다가 또 일주일을 기다려야 한다니 우울증까지 생기겠어요.ㅡㅜ
    보통 드라마 초반부터 이렇게 사람잡는 드라마는 없었는데, 이건 왜이러는 건가요?

  • 5. 그사세 보면서
    '10.11.22 12:12 AM (180.64.xxx.68)

    ㅋㅋ 전 그사세보구 현빈 앓이 사알짝..
    근데.. 이번엔 대박이네여.
    정신 못차리겠네여..
    그사세 다시 다운받으면 보면서.. 기다릴려구요..

  • 6. 진심으로
    '10.11.22 12:16 AM (211.117.xxx.94)

    못났지만 나잘난 맛에 사는 누굴 부러워 해본적없는 40대 아짐인데요.(심히 긍정적이라)
    제가 누가 부러운게 딱 두번째네요.
    첫번째 동서네 대출없이 현금주고(십억 넘습니다.) 집샀다고 했을때
    그리고 두번재 정밀 진심으로 송혜교가 부러웠다니까요.
    담세상엔 송혜교로 태어나고 싶어헀더니 남편이 현빈은 너가
    송혜교로 태어나도 너랑 안사귈걸 하고 초치고 있네요.

  • 7. ...
    '10.11.22 12:36 AM (180.69.xxx.68)

    송혜교때문에 현빈이 더더더많이 좋아지기 힘들어 다행이예요.
    완전 멋져서....홀딱 빠지지않게...

  • 8. 궁금
    '10.11.22 12:47 AM (59.12.xxx.118)

    궁금해서 보고싶네요.
    한번 봐야 겠어요.
    현빈도 괜챦고 하지원도 좋아해요

  • 9. 저도
    '10.11.22 1:13 AM (220.120.xxx.69)

    38 아줌이예요~
    친구들 반가와요 ^^;
    저도 성스끝나고 갈길 잃고 방황하다 시크릿가든으로 정착!!
    현빈 완전 귀여미..
    근데 하지원은 아직도 싫어요.

  • 10.
    '10.11.22 8:33 AM (116.41.xxx.232)

    저 37살인데 원래 현빈 무지 좋아했어요..
    그전에도 좋아했지만 그사세보고 정말정말 뿅 가고..현빈의 나레이션도 멋지고 현빈얼굴도 멋지고..바빠서 시크릿가든은 안봤는데..현빈에게 더 빠질까봐..계속 안볼까 생각중이에요..ㅜ.ㅠ;;

  • 11. ..
    '10.11.22 8:51 AM (112.153.xxx.93)

    마흔여덟의 감성도 흔들리네요.. 아유, 주책이야..

  • 12. ㅋㅋ
    '10.11.22 8:55 AM (124.216.xxx.190)

    윗님~ 전,,,,,,, 쉬흔여덟이에요...어쩌지요???

  • 13. 1004
    '10.11.22 9:30 AM (58.226.xxx.154)

    현빈도 멋있지만 하지원 너무 매력있어여...저도 서른여덟...

  • 14. ㅎㅎ
    '10.11.22 10:04 AM (118.219.xxx.163)

    저드 서른여덟인데 요즘 시크릿가든에 홀딱 빠졌어요.
    특히나 현빈...어찌나 멋져주던지...
    그윽한 말투하며 못된말 하는 목소리도 넘 멋져서....
    완전 하악대며 본다는....ㅋㅋ

  • 15. 저두 어제 보면서
    '10.11.22 2:22 PM (110.12.xxx.10)

    제 가슴이 왜이케 터질거 같던지....흐흑

    일주일을 어찌 기다릴지,...

  • 16. 저도
    '10.11.22 4:29 PM (218.39.xxx.160)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어떻게 토요일까지 기다리나 할 정도로요..
    저도 같은 나이네요..서른 넘어서부터는 이런 내용이 왤케 좋은지..

    사실 저에게 넘버 원 드라마는 <발리에서 생긴 일> 이에요.
    하지원..그때보다 많이 늙지 않은 것 같아서 신기해요..78년생이던데..
    저도 관리 잘 했더라면...완전 훅 가는 것 같아요...ㅠ.ㅠ

    암튼,,,,시크릿 가든 지금처럼만 쭉 20부까지 끌고 갔으면 좋겠어요.
    원글님 혹시 발리에서 생긴 일 안 보셨으면 나중에 재방송이라도 꼭 보세요.
    정말 그 매력에 푹 빠질 거에요...개인적으로는 하지원의 이야기가 4부로 갈수록
    분량이 적어지고 개연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발리...와 비교해 보면..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ㅎㅎ

  • 17. 드라마홀릭
    '10.11.22 5:21 PM (115.139.xxx.99)

    저도 최고 드라마 발리였는데
    음악 연출 연기 극본 면에서 시크릿가든이 위로 보여요..
    특히 대사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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