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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의 무서운 사실들

실천이 어려워 조회수 : 16,015
작성일 : 2011-03-16 11:57:44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69372&logId=5383983
IP : 119.196.xxx.27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6 11:58 AM (59.26.xxx.68)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69372&logId=5383983

  • 2. .
    '11.3.16 12:02 PM (61.102.xxx.73)

    예전부터 들었던 이야기인데...
    반박글도 많고 뭐가 어찌 입증이 되었다는 건지도 잘 모르겠고
    자제를 하려하지만 급할 때는 쓰게 되네요.ㅜ.ㅜ

  • 3. 링크만 달랑
    '11.3.16 12:03 PM (220.127.xxx.237)

    링크만 달랑 하지 말고
    주요 내용이라도 좀 써주시면,
    링크 가볼 마음이 더 들텐데 말입니다.

  • 4. ..
    '11.3.16 12:04 PM (116.45.xxx.56)

    버릴려고 해도 쉽지않았는데
    마침 고장이나서 이때다 싶어 없앴어요
    처음에는 아쉽긴해도 또 적응해서 살아지더군요^^

  • 5. ...
    '11.3.16 12:07 PM (125.130.xxx.170)

    전자렌지에 물을 데워서 식힌 다음 화분에 물을 주면
    그 화분은 열흘안에 죽는다네요.
    사람이 커피물을 전자렌지로 끓여서 먹으면
    천천히 죽는 거라고... 하네요.

  • 6. .
    '11.3.16 12:09 PM (61.102.xxx.73)

    화분에 끓인 데운?물을 준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닌가요?
    아닌가...ㅎㅎㅎ

  • 7. 전자렌지에
    '11.3.16 12:15 PM (119.196.xxx.27)

    데운 후 식혀서 화분에 물을 주면 그 화분은 열흘 안에 죽는대요.

  • 8. 저는
    '11.3.16 12:15 PM (116.127.xxx.186)

    매일 커피에 우유 넣어 렌지에 데워 먹고 있는데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건가요-_-;;;

  • 9. 무섭
    '11.3.16 12:19 PM (14.37.xxx.174)

    전자렌지가 간편해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무섭네요. ㅜ.ㅜ

  • 10. ..
    '11.3.16 12:21 PM (119.70.xxx.148)

    말도안되는얘기
    제가 지금 해보죠. 전자렌지에 데워서 식힌물 화분에주기.
    10일안에 죽는지 안죽는지..

  • 11. 식은밥
    '11.3.16 12:22 PM (119.67.xxx.242)

    매일 렌지에 데워 먹고 있는데 서서히 죽어가는군요..........내가..

  • 12. ...
    '11.3.16 12:24 PM (210.183.xxx.31)

    당연히 죽죠.
    전자렌지 돌리면 미네랄이 다 없으니깐요.
    그냥 증류수 같이 미네랄 없는걸 주면 죽어가지 않나요?

  • 13. 20년
    '11.3.16 12:25 PM (59.10.xxx.165)

    20년된 전자레인지 아직도 쓰고 계신 울 시댁.. 두분다 모두 건강하세요.
    전자레인지로 음식 데워먹고, 뚝배기채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계란찜 해드시는데..
    지금 시부모님 연세가 70대초, 60대 후반이신데... 전자레인지땜에 돌아가시려면 아직 먼 듯 싶은데요..

  • 14. ...
    '11.3.16 12:25 PM (210.126.xxx.47)

    우리남편 차거운물 절대 안먹어서 식사때마다 전자렌지에 물 데워 먹고 아침엔 빵하고 우유데워 먹는데 저보다 더 튼튼합니다, 전자렌지 나왔을때부터 사용했으니 20년은 된것 같네요 , .나는 혈압도 높고 약한데 남편은 혈압 당뇨없고,위도 튼튼해요, . 체질 문제 같애요 병원에서도 렌지 비치 해놓고 있더군요,

  • 15. 뭔 미네랄이 없어요
    '11.3.16 12:29 PM (220.127.xxx.237)

    미네랄은 광물질입니다.
    끓인다고 없어지지 않아요.

    학교때 화학 물리 배운거 좀 떠올려 보세요,
    별 해괴한 기사에 귀 팔랑거리지 말고.

  • 16. ..
    '11.3.16 12:31 PM (119.70.xxx.148)

    윗분말씀이 맞아요

    미네랄은 무기물
    전자렌지에 끓여서 다 없어진다면 필터회사 증류수제조회사에서 만세를 부르겠네요
    끓인다고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중학교 or 초등학교책만 봐도 나와요.

  • 17. jk
    '11.3.16 12:32 PM (115.138.xxx.67)

    이번으로 두번째라능... 앞으로 몇번은 더 똑같은 글을 써야할듯..

    저기 나오는 연구결과라는게 1970년대 그리고 1980년대인데
    님들은 1980년대의 연구수준과 그때의 과학기술이 어느정도였는지 아심? 그때는 pc도 제대로 보급이 안되어 있었던 시기입니다. 자그마치 20년전 연구에요.

    20년전에 유해성이 발견되었는데 20년동안 계속 쓰게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유해성이 별로 발견된게 없다.. 이거 좀 이상하지 않음?
    정말 몸에 해로우면 연구결과는 엄청나게 많이 발견되기 마련이고 새로운 유해성이 발견되는게 당연한건데 겨우 20년전에 사소한 연구결과(그것도 별로 미덥지 않은)가 발견된걸 가지고 유해하다고 확정판결 내리는건 정말 이상한것임.

    과학기술이라는게 유해성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님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검증을 거치고 유해성에 대한 철저한 실험을 거쳐서 실용화되는겁니다.
    정말 유해하다면 국가가 애초에 허가하지 않고 설령 허가되더라도 취소됩니다.
    (최근에 먹는 살빼는약 리덕틸이 판매금지되었듯이...)

    자세한건 아래 블로그에 가서 읽어보시압...

    http://biotechnology.tistory.com/248

  • 18. .
    '11.3.16 12:36 PM (114.203.xxx.33)

    전자렌지 아니라도 원래 화초에 끓인 물 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19. 헐..
    '11.3.16 1:21 PM (220.80.xxx.28)

    평생을 전자렌지 끼고 산 나는... 곧 죽는건가효?
    내기억에 7살부턴가... 전자렌지 썼는데...
    산 인생의 거의 평생을, 20년넘게 전자렌지 돌린 밥먹고, 빵먹고, 우유먹고, 계란찜먹고..등등등.
    난 곧 죽겠군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요 ㅋ

  • 20. 허허
    '11.3.16 1:59 PM (203.233.xxx.130)

    전자렌지 뿐만이 아니라 가스렌지고 장작불이고 끓였던 물을 화초에 주면 얼마 안가 죽습니다.
    화초만 죽나요? 끓였다 식힌물로 어항을 채우면 물고기도 죽습니다.
    그래서 정수기파시는 분들이나 자연속에서의 삶등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끓인물을 먹는것은 우리몸을 서서히 죽이는 일이라고 하는거구요. 그런데 예전처럼 끓이지않고 믿고 마실만한 물이 많지 않으니 할수 없이 물을 끓여서 마시는거죠. 최악보다는 차악을 선택하면서 사는거죠....암튼 끓인물 얘기는 적어도 전자렌지만의 특성은 아닙니다.

  • 21. 초코렛도
    '11.3.16 1:59 PM (61.79.xxx.71)

    전자렌지땜에 정말 마음 쓰여요!
    전자렌지가 알다시피 얼마나 편한 기곕니까?
    이것이 처음 나왔을때 가전의 혁명이란 말까지 있을정도였거든요.
    안 쓰고 살기가 참 불편한데..자꾸 그런 무서운 말 하니..
    저는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당장 고구마 한두개 굽는것만 해도 얼마나 편한지..

  • 22. 그럼
    '11.3.16 2:21 PM (125.177.xxx.169)

    오븐은 괜찮나요? 광파오븐이나 컨벡스 오븐이요 ~

  • 23. jk
    '11.3.16 2:23 PM (115.138.xxx.67)

    광파오븐이나 컨벡션이야 전자렌지보다는 직접적으로 전자파를 덜 쓰죠.

    열과 전자파로 동시에 조리하는데 아무래도 전자파는 전자렌지가 더 강력하고
    그대신 전자렌지는 전자파가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철저하게 차단되어서 제조되죠.

    혹시나 그게 밖으로 나오면 님들은 직접적인 화상을 입겠지요. 하지만 다행이 그럴 가능성은 없죠. 님들이 부부싸움에서 전자렌지를 집어던져서 일부로 파손시키지 않는한...

  • 24. ...
    '11.3.16 2:32 PM (125.128.xxx.115)

    전자렌지에 데운 물 안 먹어도 서서히 죽어가고 있습니다. 맨날 술 먹어서...

  • 25. ...님
    '11.3.16 2:56 PM (180.64.xxx.147)

    최고!!!
    원글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댓글이네요.

  • 26.
    '11.3.16 3:07 PM (211.44.xxx.91)

    저희집 금붕어는 불사어 네요. 유치원때 선생님께 받은 녀석인데 지금 초3인데요...
    산소기도 없이 꿀항아리 바꿔가면서 스킨답서스 한 뿌리와 참숯 한덩이와 물...조약돌 몇 개
    이렇게 살아요

    제가 늘 수돗물을 팔팔 끓여서 식혀서 염소성분이 다 날라갔겠지 하고 물을 리필해주고

    완전 가는 건...몇 달에 한 번씩..(미안)

    그런데도 몇 년씩 살고있어요...끓인물 주면 죽는다는 말씀이 정말 맞는건지요...

    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주면 안되자나요...

  • 27.
    '11.3.16 3:31 PM (121.130.xxx.42)

    전자렌지 아니어도 사람은 매일 죽음을 향해 한걸음씩 내딛고 살죠.
    전자렌지로 끓여 식힌 물과 가스렌지에 끓여 식힌 물을
    같은 종류의 화분 2개에 각각 주는 실험을 해보면 어떨까요?
    그래야 단지 전자렌지 때문인지 아닌지 알죠.

  • 28. 그리고..jk님
    '11.3.16 3:38 PM (119.71.xxx.4)

    윗님 그러기엔 죽는 식물이 너무 불쌍해욤^^
    일부러 죽일려고 하는 실험같아서...

    그리고 댓글볼때마다 궁금했던건데요
    좀 다른얘기지만
    jk님 혹시 무슨일 하시는 분이신지?
    관심이 지나쳤다면 미안한데요...
    아까 다른글 댓글에서도 봤지만 보통분은 아닌것 같다는 ㅎㅎㅎ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거에요^^

  • 29. ...
    '11.3.16 3:55 PM (121.168.xxx.242)

    정말 할말이 없네요.
    주기적으로 이런 이상한 글 올라오는 것...
    전자렌지에서 나오는 그 나쁜 광선이 얼마나 나쁜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태양보다는 수치가 엄청 낮다는것!!!

  • 30. 옴마야
    '11.3.16 3:59 PM (183.98.xxx.86)

    전 아들 차가운 한약 전자렌지에 데워서 줬는데...다먹어가는데,,,어쩌라고...ㅠㅠ

  • 31. 저도
    '11.3.16 5:27 PM (222.110.xxx.248)

    질문 하나 보태요~ 모유 수유할때 서적이나 관련 정보지에서는 모유를 전자렌지에 데우지 말라고 했거든요? 성분이 변한다고... 모유만 전자렌지에서 변할건 아니자나요...아가씨는 분유도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이고 그러던데... 저도 이유식 데울때나...한번씩(최대한 안쓰려고 하지만)쓰는데...정말 궁금은 하더라구요...

  • 32. 네이버지식인에서
    '11.3.16 5:31 PM (117.53.xxx.96)

    검색해봤는데요.
    전자파는 음식에 들어가는것이 아닙니다.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웨이브가 음식물을 통과하면서 생기는 저항때문에 열이
    생기는 원리를 이용한것이에요.
    이 전자파는 음식물에 흡수되는 그런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전자파장입니다.
    예를 들어 소리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리를 귀로들었을 경우
    파장에 의해 떨림이 생기고 그것을 뇌가 인식해서 어떠한 소리인지 판단하는데
    그렇다고 그소리가 우리 몸속에 남아 있는것은 아니잖아요.
    전자파를 우리가 직접 맞았을경우 해로운것이지 그것이 음식물에 들어가서 해롭
    다고는 말하기 힘들겠는데요...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5&dirId=50104&docId=24286675&qb=7KCE...

  • 33. ...
    '11.3.16 5:33 PM (180.224.xxx.133)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ㅡ,.ㅡ;;;

  • 34. //
    '11.3.16 5:36 PM (218.237.xxx.78)

    전 전자렌지보다 끓인물 먹으면 죽는게 더 충격적이네요
    허허님 자세히 설명좀 해주세요.국이며 찌게 보리차 등등
    다 끓이는데 이건 피할수도 없는데요.

  • 35. 이머꼬
    '11.3.16 5:48 PM (118.222.xxx.5)

    전자회사 취직해서 10년간 몇백만 대의 전자렌지를 유럽 쪽으로 수출 해 본 사람으로서 (내가 해 봐서 잘 아는데...ㅋ) 이런 황당무계한 얘기가 버젓이 진리인 양 떠돌아 다니는 것 보면 어처구니 없을 뿐...헛똑똑이들 참 많아요..

  • 36. 지금 이 시점에서.
    '11.3.16 6:08 PM (211.44.xxx.175)

    방사능이 걱정되는 이 시점에서 전자렌지 유해성은
    이젠 암 것도 아닌 것으로 생각됨....................

    * 2년 전쯤 브로콜리를 전자렌지로 데쳐먹으로까 하고 검색해보니,
    전자렌지로 익힌 브로콜린은 항산화성분이 거의 제로로 된다는
    연구논문을 읽은 적은 있음.
    가장 좋은 방법은 증기에 찌는 것이었음.

    ** 즉 전자렌지 사용 자체가 유해성을 유발하지는 않으나
    영양성분을 상당히 감소시킨다는 연구였음.

  • 37. 2003년 논문
    '11.3.16 6:13 PM (211.44.xxx.175)

    다시 검색했음.
    논문 내용이 실린 글을 링크하려고 했으나
    bab* 라고 하는 특정 철자가 들어가 있다나 머래나 하면서
    82가 업로드를 거부함.ㅜㅜ
    "전자렌지 브로콜리 영양성분 파괴" 이 검색어로 검색해보시면
    논문 내용을 인용한 글들이 뜰거임.

    2003년 전문과학잡지에 실린 논문이니 믿을만 함.

  • 38. 에고
    '11.3.16 6:26 PM (221.147.xxx.96)

    저도 우유 전자렌지에 대펴먹는데...

    이러나저러나.. 서서히 죽음을 향해가는건 사실인데...

  • 39.
    '11.3.16 6:33 PM (175.210.xxx.121)

    전자렌지가 문제라기보다는 사용하는 그릇이 문제일 듯...

  • 40. 저는..
    '11.3.16 7:11 PM (122.59.xxx.18)

    제목이 좀 자극적이고...링크된 내용이 그닥 정선되지 못해서
    전문가 삘이 덜 풍겨서 그렇지...
    이게 20년 전의 연구 결과이고 요즘 전자레인지는 그렇지 않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요즘에도 어떤 식으로 안좋은지 여기저기서 읽고 듣고 하거든요.
    가장 핵심적인 건-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전자파가 분자를 진동하도록 해서 열을 일으키는 원리이기 때문에
    이게 음식에 사용되는 전자레인지의 경우, 음식물의 분자 구조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유전자 변형의 폐해가 당장 드러나지 않으니 무섭지 않는 게 아닌 것처럼...-.-;;;;
    음식의 기본 구조를 바꿔버리는 전자레인지의 폐해도 지금까지 발표된 것 뿐 아니라 드러나지 않은 요소도 많을 거 같아요.

  • 41. 그런데..
    '11.3.16 7:17 PM (122.59.xxx.18)

    이왕 댓글 달려고 로긴한 김에 투덜대보자면...
    참...가끔, 인상 찌푸려지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어요.
    마치 무식한 아줌마들이 수다 떠는 거 지나가다 듣고 도저히 못참겠어서 한 마디 해주시는 식의...
    그냥..내 생각은 이렇다, 이건 이렇다더라...수준이 아닌
    아주 관조적인 입장에서 "그건 아니거든" 하는 식의.....
    요리로 공통분모를 가진 사람들이라는 건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 여자들이라는 거, 한 자락 깔고 보는 듯한.....
    오늘은 그닥 원색적인 어조는 없어도 느낌이 참 그렇네요..
    이 분야면 이 분야, 저 분야면 저 분야....아는 것도 많아요. 멀티전공자신가..ㅎ

  • 42. 푸핫
    '11.3.16 9:22 PM (123.214.xxx.188)

    저어기위에 점세개님..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에서 물뿜고 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3. 동감
    '11.3.16 9:38 PM (121.157.xxx.168)

    저도 첫애 가지면서 벌써 십년이 넘네요.
    과감히 버리고 지금까지 버티고있는데 전혀 불편함없어요, 해동시킬거는 미리 내놓고 밥은 압력솥으로 먹을만큼만 그러다 조금이라도 남으면 압력밥솥보온으로...
    처음이 힘들지 좀지나니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그래도 아이들은 좀 지켜야한다는 생각에 절대 살 생각이 없어요.(잘난척아니에요::)

  • 44. 발암물질
    '11.3.16 9:47 PM (121.160.xxx.40)

    전자렌지가 발암물질 만든다는 건 상식인
    듯해서 얼마전에 저도 전자렌지 버렸어요.전에 울애 어릴 때 냉동식품 잘 녹여 먹었는데 아이가 아토피가 되서,... 수혈할 때 피를 미지근한물로 녹이는대 전자렌지로 녹여 수혈했다가 환자가 죽었다지요. 그뒤로 오랜 논쟁끝에 유해성논란이 유해로 입증되었다고 들었어요.

  • 45. 헐..
    '11.3.16 9:55 PM (112.170.xxx.186)

    전 애초에 전자렌지 구입 안했어요..

    근데 발암물질님..

    피를 전자렌지로 녹여 수혈했다가 환자가 죽었다고 하셨는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피를 전자렌지에 돌렸다면 혈소판이고 뭐고 다 터졌을듯.. 죽은 피를 수혈한거잖아요..
    이건 그냥 생각해도 끔찍한 얘긴데 ;;;

  • 46. 2424
    '11.3.16 10:01 PM (180.70.xxx.81)

    발암물질님 이야기 끔찍하네요 --;;; 해동코스로 돌렸나? 피성분이 익었을거같아요 ㅠㅠ

    뭐가 진실인지 몰르겠지만 그냥 애초에 혼수로 안들이고 없이 사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 밥은 보온밥솥쓰거나 소량만 해먹고
    국은 작은뚝배기에 일인분씩 직화로 데워먹고
    해동할껀 미리 꺼내놓거나 찬물에 한시간쯤 담그면 해결되어요,
    남편이 좀 불편해 하는데 습관들이니까 괜찮아졌어요.

    아이가 없어선지 두식구 살기엔 괜찮구요~ 찜기 사용빈도가 좀 늘어난거?
    생각해보면 어릴때 엄마가 찬밥 찜솥에 데워주시고 했더랬는데...
    없이 살아도 괜찮고 잉여가전이라고 여겨져서 아직 안사고 있어요^^

  • 47. 송이
    '11.3.16 10:38 PM (121.164.xxx.209)

    전자렌지 아니어도 보통으로 끓인 물을 화분이나 물고기에 주면 다 죽지 않나요?

  • 48. 영양성분
    '11.3.16 11:04 PM (221.165.xxx.228)

    영양성분이 파괴된다는 건 맞다는 것 같아요.
    한약도 전자렌지에 돌려먹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중탕해서 먹으라고 하대요. 전자렌지 절대 안됨담서요.
    저도 전자렌지 아예 안 샀어요.

  • 49. jk
    '11.3.16 11:19 PM (115.138.xxx.67)

    제 의문은 단 한가지거든요......

    여기에 분명히 공학 전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경제학 전공 회계학 전공 의사이신 분들도 계실테고 약사이신 분들도 계실테고 화학전공 섬유학 전공인 분들도 계실텐데.....
    분명히 대학에서 그걸 배웠던 분들도 계실텐데

    왜 전공도 아닌 제가 전자렌지얘기까지 해야하나요?
    저도 짜증나거든요?????

    님들도 쓸데없는 천박한 연예인들 가쉽에나 관심가지지 마시고
    드라마도 좀 적당히 보시고...
    님들이 쓰는 정말 기본적인 제품들의 구조와 원리 그리고 어떤 유해성이 있고 반대로 어떤 장점이 있고 그래서 유해성에도 불구하고 사용되는지 그런게 궁금하지 않으심?
    전자렌지가 귀한것도 아니고 흔한것인데...
    화장품만해도 내 피부에 바르는건데 이게 어떻게 만들어지고 뭐가 들어가고 그게 왜 들어가는지 바르면 왜 피부에 좋은지? 그런거 안궁금하심?
    먹는것도 이게 왜 맛있고 어떤 성분이 이런 맛을 내고 어떻게 하면 비슷하게 맛을 내거나 어떤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었는지 어떻게 조리하는지..

    이렇게 생활에 정말 필요한것에 관심을 쫌 가져보심이 어떠실지요????

  • 50. 이머꼬
    '11.3.16 11:31 PM (118.222.xxx.5)

    갈수록 근거 없이 심각한 얘기들이 나오네요 ㅎㅎ... 혈액을 전자렌지에 넣어 돌리는 미친 인간도 있나요? 전자렌지는 기본적으로 식품이 함유하고 있는 수분의 +극과 -극을 1초에 2,450 x 100만번 변하게 하여 자체 발열을 일으켜서 익게하거나 끓게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냉동혈액이라도 해동되고 난 이후 에는 끓을 수 있으니 절대로 그런 용도로 사용하면 안되겠죠.

    연간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전자렌지의 숫자가 몇억개입니다. 육류나 반가공식품을 냉동에

  • 51. 어차피
    '11.3.16 11:32 PM (121.166.xxx.188)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하루하루 죽어가는겁니다,
    제가 내일부터 화분 실험해볼게요,정말 죽으면 사진도 같이 올려보겠습니다,
    이미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실천 ㅎㅎ

  • 52. 링크글
    '11.3.17 1:21 AM (222.107.xxx.94)

    링크글은 읽어보지도 않았지만, 위에 보니 미네랄 어쩌구 하는데,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야 말로 미네랄 없는 증류수 아닙니까? 역삼투정수기물을 전자렌지에 데워마시면 생존년수는 확~ 줄어들겠네요.. 실험쥐라도 키울까요.

  • 53. .
    '11.3.17 5:38 AM (168.7.xxx.122)

    jk 댓글보고 한 번 웃고갑니다.
    여기 댓글보고, 어줍짢은 댓글 남기며 좀 우월한 기분을 느끼나본데,
    당신보고 소리없이 비웃는 사람들 많아요.

  • 54. ,,
    '11.3.17 8:51 AM (112.72.xxx.230)

    아뭏든 안좋다는건 억지로 할필요없고요 제가 없애보니 없으면 없는데로 다 살아지더군요
    중탕을 하기도 밥통을 후라이팬을 이용하기도하고 아쉬운거 하나없던데요

  • 55. 이상해
    '11.3.17 9:13 AM (222.99.xxx.104)

    어느 특정한 사람을 헐뜯는 사람들은 뭐꼬?
    그 분한테 많은 걸 배워서 좋은데요.

  • 56. 저 무식
    '11.3.17 9:16 AM (183.106.xxx.181)

    제가 지금껏 아무 생각 없이

    울 사무실에 정수기에서 받은 물을 전기 주전자로 끓여서 차를 마십니다.
    저녁에 차도구를 정리하면서 남은물(당연히 끓여서 식은물)을
    화분에 줍니다.

    울 사무실에 화분 2개 지금 이년 넘게 싱싱하게 잘 삽니다.

  • 57. 혼란
    '11.3.17 9:30 AM (61.76.xxx.5)

    뜬금없이 한번씩 혼란주는글...

    제이케이님 댓글 좋네요.

  • 58. 지금도
    '11.3.17 9:32 AM (125.186.xxx.11)

    살아있는 것들이야, 뭐..지금도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건데요.

  • 59. 1
    '11.3.17 9:58 AM (121.138.xxx.28)

    아주 예전부터 떠돌던 글인데 전혀 근거 없습니다.

  • 60.
    '11.3.17 11:00 AM (61.79.xxx.50)

    82님들한테 무식하다고 비난하는 JK 댓글이 좋단다~ ㅎ
    JK 님 한테 관심도 없었고 아무 생각 없었는데..
    오늘 댓글을 보니 ㅉㅉㅉ 이군요 ㅎㅎㅎ

    본인이 젤 똑똑한줄 완전 착각하며 사시는 분이네 ㅋ

  • 61. 저..공학도.
    '11.3.17 11:15 AM (121.167.xxx.101)

    소심하게..제 전공이 전자파는 아니지만.
    전자레인지 자체는 큰 해는 없다고 저는 결론내고 사용합니다.
    종종 나오는 전자파가 음식에 남아있어서..
    이부분은 완전 황당이고요. 파장이 어떻게 음식에 남아 있습니까. 그 파장을 이용해서 음식분자들 열나게 해서 조리하는 건데요.
    근데..영양파괴부분. 이부분은 맞다고 봐요.
    왜냐. 분자 배열이 충분히 파장으로 바뀔수 있거든요. 화학시간에 다들 배우셨지 않습니까.
    에너지가 어떻게 전자들을 이동시키는지. 이런 에너지 이동이 당연 분자 배열상태나 결합상태에 영향을 줄겁니다..
    그렇지만. 저는 편리함에는 어느정도 희생이 따른다고 보기에..
    짧은시간 사용하려고 노력하며 쓴답니다. 물론 작동때에는 멀리 떨어지고요.

  • 62. jk
    '11.3.17 11:21 AM (115.138.xxx.67)

    제 뛰어난 미모는 언제나 제가 젤 잘났다고 착각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답니다. ㅋ

    저는 왜 이렇게 잘난걸까효??????????????????????????????????

  • 63. ㅎㅎㅎ
    '11.3.17 11:21 AM (211.176.xxx.112)

    얼마전 방영한 외화 셜록에서 모리어티가 느물느물 웃다가 악을 쓰면서 한마디 외칩니다.
    "인간은 누구나 죽엇!!!!"
    저는 이글을 쓰는 이순간에도 착실하게 한발한발 죽음을 향해 가고 있답니다.ㅎㅎㅎ

    그리고 끓인 물을 식혔다 부으면....뭐가 죽나요?
    우리집 물고기랑 화분들이랑 몇년째 멀쩡한데요.ㅎㅎㅎㅎ

  • 64. gggr
    '11.3.17 11:24 AM (112.214.xxx.21)

    jk 댓글보고 한 번 웃고갑니다.
    여기 댓글보고, 어줍짢은 댓글 남기며 좀 우월한 기분을 느끼나본데,
    당신보고 소리없이 비웃는 사람들 많아요 22222222222222222222222

  • 65. 아쉬움
    '11.3.17 11:55 AM (222.99.xxx.104)

    jk같은 똑똑한 분이 더 있으면 자게가 재미있을 것 같아요.

  • 66. ..
    '11.3.17 12:02 PM (180.70.xxx.89)

    남편 공학도... 가전은 아니지만 이쪽분야에요.
    남편이 제게 주의주는건... 전자렌지 돌릴때 옆에 있는거요. 그 파로 인해 몸속이 익을 수도 있다고..ㅋㅋ 저 겁주느라 좀 오버하긴 한 건데... 전자파가 세서 애들도 저도 옆에 있지 말라고 합니다.
    신랑 성격이 데면데면해요. 제가 요즘 방사능 오버하면 말도 안된다는 얼굴로 쳐다보고...
    그런 성격인데.. 저건 칼같이 지키라 하고... 가스렌지 말고 전기렌지 바꿀려고 고민하더라구요. 가전 사는걸 낭비다 생각하는 사람인데... 암튼 그렇습니다. 믿거나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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