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 키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 하시나요?

걱정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1-03-16 10:42:16
아들래미가 또래보다 키가 많이 작네요

별로 신경안썼는데 얼마전 같은 유치원 친구 만났는데 어머 머리가 하나 더있는거에요

그때부터 신경쓰이더라구요

우유도 또래보다 많이 먹는데도 이상하네용, 나름 멸치나 콩나물도 많이 먹여요

어떤 방법들 쓰세요?
IP : 115.143.xxx.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6 10:43 AM (59.13.xxx.101)

    주변에 보니까 아무리 잘먹어도 성장판이라는게 있떠라구요. 그리고 엄마 아빠 키로 가늠해볼때 아이가 얼마정도 클수 있다는것도 알수 있고, 거기에 따른 방법들 많던데. 키성장클리닉 한번 상담해보세요. 나름 유명한곳들이니 둘러보세요
    http://ynme.co.kr/searchlink.asp?k=%C5%B0%BC%BA%C0%E5%C5%AC%B8%AE%B4%D0

  • 2. 수면
    '11.3.16 10:44 AM (122.34.xxx.48)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기. 줄넘기도 많이 시키고요.
    지금 2학년인데 키는 136이고 9시에 잡니다. 혼자서 아침 7:30분에 일어나서 생활해요.

  • 3. 저는
    '11.3.16 10:47 AM (211.204.xxx.86)

    아이 둘 다 초등 6학년까지 10시 전에 재웠어요. 우유, 고기 많이 먹이고.
    저희 부부에게 나올 수 없는 키로 자랐어요...둘 다 고딩임.

    그런데...참...대부분의 엄마들이 애들을 늦게 재우더군요. 의사쌤께 일찍 재웠다고 칭찬받았음.

  • 4. ...
    '11.3.16 10:49 AM (203.152.xxx.93)

    대딩 아들 184 (남편 171, 저 158, 남편은 형제중 젤크고, 전 젤 작아요)

    1. 태어날때부터 잘 먹었음. 거의 편식없이 골고루 다 잘먹음.
    2. 유딩-중3까지 태권도학원 다님. 태권도가 좋았다는 게 아니라, 학원에서 매일 스트레칭 엄청하고 기초체력 위한 운동장 뛰기, 줄넘기 등등을 많이 시켰어요.
    3. 어릴때는 밤9시만 되면 졸졸졸... 10시 이후 늦게 자본적 손꼽습니다. 1

    반면, 키크는 약, 키크는 음식, 특별히 먹여본 적은 없습니다.
    (가리는 음식 거의 없는 아이가 드물게 안먹는게 우유와 멸치..-_-;;)

  • 5. 저도..
    '11.3.16 10:50 AM (122.128.xxx.147)

    잘먹고 잘자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한참 성장기인 6학년때 중학교 준비시킨다고 학원..(10시 넘어 끝나는 곳..) 보냈다가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고 피곤해해서 두달만에 끝냈습니다..
    한참 먹고 자랄 나이에 혹사?? 시킨다고 남편이 뭐라 하더라구요..

    덕분에 쑥쑥커서..
    이제 고2인 지금..
    170입니다..( 여자아이예요..)

  • 6. .
    '11.3.16 10:51 AM (124.54.xxx.185)

    일찍 재우는 것이 정말 중요한 듯. 저희 애가 정말 징그럽게 안자는 아이였는데 숙면을 취하게 된 이후로 키가 쑥쑥 자라더군요. 4살까지 100명중 10번째로 작은 정도였는데 9살인 지금은 중간은 되네요. 9시에는 무조건 재워요. 아무리 늦어도 10시는 안 넘겨요.

  • 7. ,
    '11.3.16 10:55 AM (221.158.xxx.244)

    잠 많이 자고... 많이 먹기가 답입니다.

  • 8.
    '11.3.16 11:03 AM (121.186.xxx.219)

    우리 아이도 유치원 아이들 중에 머리 하나 정도 큰데요

    아무거나 잘 먹어요
    과자는 몇개 먹고 안 먹습니다
    입맛에 안 맞나봐요
    8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납니다

    행사 때문에 조금 늦게 자게 되면
    책 읽는거 생략합니다
    책도 중요하지만 피로를 푸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아무리 늦어도 9시 이전에 재워요

  • 9. 000
    '11.3.16 11:37 AM (124.216.xxx.235)

    철봉거꾸로매달리기...흙바닥또는 쿠션있는매트위에서 줄넘기 스트레칭 ...밀가루음식이 키크는데 조금 도움은 되는듯..

  • 10. ,,
    '11.3.16 12:04 PM (124.53.xxx.11)

    대딩1아들 182 ... 중3아들177
    아빠가 워낙 종달새형이라 애기때부터 9시이전에 재웠구요.

    주위에 보면 보통 부모가 늦게까지 TV보면 애들도 따라서 새벽1시이후에 자요.
    제조카가 그 본보기인데요 언니랑 형부가 새벽1~2시에잤어요.
    그때는 잠의 중요성을 몰랐고,,

    그저 키키운다고 영양제 한약보약 홍삼 사골국물등등.......
    스트레칭운동기구에 안해본게없는데 키는 22살 남자조카가 169 입니다 ㅠㅠ
    그당시는 언니가 조카키 최소180이상 키울수있다고 키는 유전보다 후천적이라고
    자신만만했어요.
    잠의 중요성을 그때 알았더라면..........

    반면 우리는 형편상 보약은 한첩도 못먹이고 그저 삼시세끼정도 먹였죠.

    답은,,,,,,,,,, 충분하고 특히 10시이전잠과 영양입니다.

  • 11. .
    '11.3.16 1:08 PM (222.239.xxx.168)

    잠도 유전자 앞에선 별 수 없어요.
    지금 40대인 본인의 중학시절 1학년때 같은반에그 때도 170이 넘는 여자애가 있었어요.
    제일 컸었죠. 걔가 너무 커서 다른 아이들이 걔가 어떻게 그렇게 큰지 궁금해해서 이것저것 물어본 기억이 있는데 잠을 많이 자고 일찍 자냐니까 그것도 아니더군요.
    걔네 부모님이 장사를 하셔서 새벽 1-2시가 되서야 잔다는 아인데도 클 애들은 크더라구요. 제일 중요한건 유전자의 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791 제 상황에는 어떤차량을 구매해야될지.. 4 맘이다르네 2010/11/21 443
595790 베이지색 가죽소파 때 많이 타나요? 5 ... 2010/11/21 1,059
595789 임신중 남편이 문상가는거요. 13 임산부 2010/11/21 2,659
595788 떫은감 홍시빨리만드는법 알려주세요 5 2010/11/21 747
595787 MB가 장미란한테 한말 31 클럽MB 2010/11/21 4,937
595786 참지액, 쯔유, 가쓰오부시액 2 알려주세요 2010/11/21 1,021
595785 혹 동방신기 팬되시는 분 도와주세요~ 3 ... 2010/11/21 500
595784 어제 루이비통 이딜 보고 왔는데요.. 가방 2010/11/21 794
595783 한 미모의 연예인의 불행했던 첫결혼을 보면서 40 떠오르는 단.. 2010/11/21 19,362
595782 다음 카페에서요 ... 혹시? 2010/11/21 230
595781 과천 중앙동 12단지 복층아파트 가보신 분 계세요? 3 과천 2010/11/21 1,300
595780 중학교 1학년 영어조언 부탁드려요. 9 고민고민 2010/11/21 1,241
595779 무한도전까 최준용기자라는 인간 도대체 뭘까요? 6 최준용 2010/11/21 1,482
595778 급) 수원화성 근처 맛집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 3 부모님 여행.. 2010/11/21 1,324
595777 결혼할때 사람하나만 보고 결혼한 순진한 저같은 사람 있나요? 35 앞의남학생 2010/11/21 7,643
595776 집에서 재는 전자혈압계 좋은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질문 2010/11/21 613
595775 남대문시장 싼건가요? 4 아이옷들 2010/11/21 825
595774 초3여자아이..도벽이 생겼어요.. 5 도벽 2010/11/21 1,253
595773 광선치료할때 피부과 2010/11/21 182
595772 코엑스 식품 박람회 요산당 2010/11/21 277
595771 장미란 눈물나는 인터뷰 ㅠㅠ 18 천사 2010/11/21 7,098
595770 운동화 선택 4 워킹맘 2010/11/21 406
595769 보스턴 생활비, 집 렌트비 아시는 분... 2 보스턴 2010/11/21 1,100
595768 두부조림이 너무짜요 ㅠ 도와주세요 7 ㄸㄷ 2010/11/21 719
595767 된장을 담갔는데 숯냄새가 많이 나는데 좋은 방법을 찾습니다. 안흥찐빵 2010/11/21 197
595766 강남역 근처에 어디에 살아야 만족하려나? 2 서울 2010/11/21 537
595765 유기농 청국장 어디서 살까요? ? 2010/11/21 198
595764 정말 위가 줄어드는건지요? 15 ㅗㅗ 2010/11/21 7,381
595763 졸업 앞둔 중3학년 2월에 이사할 경우, 고교배정이 어떻게 되나요? 5 문의 2010/11/21 748
595762 양상추 좋아하세요? 6 쌍추커플 2010/11/21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