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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교민 52명 입국한다네요ㅜㅜ

원전 조회수 : 9,452
작성일 : 2011-03-15 18:30:13
센다이라면 방사능과 관련해서 가장 위험한 지역 아닌가요?
센다이 교민 52명 입국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정부는 아무 대책도 없이 그냥 입국시키는거 같아요ㅜㅜ
IP : 175.194.xxx.83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5 6:32 PM (118.32.xxx.209)

    공항에서 방사능 검사 한다고 나왔어요. 죄송하지만 이런글은 정말 보기 괴롭네요ㅠㅠ

  • 2. 릴렉스
    '11.3.15 6:32 PM (211.107.xxx.250)

    과민반응하지 마시고 침착하세요.
    그분들 입국했다고 해도 방사능 전염 안될겁니다.

  • 3. ...
    '11.3.15 6:33 PM (110.15.xxx.249)

    무시무시하게 피폭되지 않는 한 괜찮아요..
    다만 유아들의 경우 만일의 경우 조심하는게 좋고 어른들은 상관없어요...
    직접적인 접촉만 삼가하면 되구요...
    공중화장실 조심해서 사용하고...

  • 4. ㅡㅡa
    '11.3.15 6:33 PM (210.94.xxx.89)

    그럼 그 사람들 어떻게 할까요.....?

    직접적인 피폭자임이 확인되면 일본 정부에서 1차 격리시킵니다..
    .. 라고 해봐야 또 너는 일본 정부를 믿느냐~ 는 반응이 예상되지만.. 쩝.

    방사능보다, 소문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것 같다는..

  • 5. ..
    '11.3.15 6:34 PM (61.102.xxx.186)

    전염병이 아니에요. 이런 글은 정말 보기 싫어요2

  • 6. 그들이 아니라도
    '11.3.15 6:34 PM (125.182.xxx.42)

    그들의 물건 때문에요. 비행기자체도 그렇구요.
    점 세개님은 일본 교민 이세요?

  • 7. ..
    '11.3.15 6:34 PM (220.93.xxx.211)

    왜 하필 이런 무능한 정부일 때 대형사고가 나서 이렇게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지
    교민들도 참 안쓰럽네요

  • 8. 이건 좀;;
    '11.3.15 6:34 PM (175.113.xxx.161)

    원폭피해자분들 옆에 있다가 피폭된 분들 있나요?

    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좀 너무하신 처사 같아요.

  • 9. 가니23
    '11.3.15 6:34 PM (180.66.xxx.106)

    아이쿠...그럼 피해입은 교민을 그대로 일본에만 있어야 하나요?
    국내 출입국관리소 방역팀이 알아서 조치 하겠죠..

  • 10. ......
    '11.3.15 6:34 PM (222.110.xxx.204)

    이런글 안올라 왔으면 하네요.......내 가족들이라도 그런말씀 하시겠습니까?
    진짜 이런글 보기 괴롭습니다22222
    지독한 이기주의

  • 11. 불편
    '11.3.15 6:35 PM (180.70.xxx.166)

    저두 이런글 불편하네요.
    그럼 그 교민들을 입국안시키면 다시 일본으로 보내자는것인가요?

  • 12. ...
    '11.3.15 6:35 PM (110.15.xxx.249)

    일본사람 아니구요..
    예전 갑상선 수술하고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 받으면서 알게 된 거예요....

  • 13. 바람
    '11.3.15 6:36 PM (116.127.xxx.169)

    에구.... 고생 심하셨을텐데 맘편히 쉬실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현재 수준의 방사능이라면 씻고 치료 받으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반응 점점 징그러워요...ㅡㅡ;;

  • 14. ..........
    '11.3.15 6:37 PM (203.234.xxx.3)

    .... 그냥 유리온실 짓고 거기서 안나오면 안전합니다....

  • 15. 맙소사
    '11.3.15 6:38 PM (124.56.xxx.129)

    사지에서 돌아와주신 분들한테 이러지 좀 말자구요

  • 16. 참말로
    '11.3.15 6:38 PM (61.254.xxx.129)

    그들이 피폭되어 있으면 애시당초 일본에서부터 격리되어 버렸을겁니다.

    공포가 지나쳐서 이성을 잃을 지경이군요.

  • 17. 당연히
    '11.3.15 6:39 PM (175.119.xxx.188)

    와야죠.
    지진이 나자마자 빨리 데려오지않고 일본인이나 도우려는 정부의 뻘짓으로
    그 교민분들, 얼마나 무서웠겠어요??

  • 18. ..
    '11.3.15 6:39 PM (210.106.xxx.179)

    무슨 예전 문둥병 걸린 사람 대하듯...
    하물며 피폭 확신자라고 판명된 사람이 들어오는 것도 아닙니다.

    진짜 할말을 잃게 합니다.
    어쩌라고욧~~~~~~~~~~~~~~~

  • 19. ...
    '11.3.15 6:39 PM (211.44.xxx.91)

    전염되는 거 아니라고 하던데요 참...

  • 20. .....
    '11.3.15 6:39 PM (211.196.xxx.196)

    이런 글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 21. 그냥
    '11.3.15 6:40 PM (211.212.xxx.22)

    속으로만 걱정하고 마실걸.....

  • 22. 아...
    '11.3.15 6:41 PM (121.166.xxx.97)

    정말 여기 있으면 오버오버.....극을 다 보게 되는군요.
    아까.."좀 있으면 편서풍이 바뀔텐데...어쩌나요.."
    "우리동네는 동쪽에서 바람불어요.. 어쩌나요..."
    글 보고 빵! 터졌는데... ^^;;;;

    교민들이 좀비인가요?
    피폭된 사람은 전염병 환자가 아니고요
    혹시 그 분들이 피폭되더라도 그 방사능에 오염되는 것은 아니고
    다른 사람을 오염 시킬 정도라면...그 교민은 이미 죽어서 한국 오지도 못합니다,

    센다이 교민...좀비설.....

  • 23. 애도
    '11.3.15 6:42 PM (49.26.xxx.187)

    어쩌다 82쿡 이 지경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

  • 24. ,,
    '11.3.15 6:43 PM (121.148.xxx.11)

    원글님 암치료때도 항암 아님 방사선치료 합니다.
    방사선치료 48회 받은 사람도 잘살고 있어요.
    교민들 입국하는데 그사람들 무슨 문둥이병 옮기는 것도 아닐건데
    이런 개념없는 글 좀 안올렸음...

  • 25. 저는
    '11.3.15 6:44 PM (183.102.xxx.63)

    정부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귀국하기를 원하는 우리 국민들을 다 데려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필요한 검사는 해야겠지만요.

    왜 우리 정부가 빨리 손을 쓰지않는가, 왜 우리 국민들을 방치하고 있는 거지.. 속상해하고 있었는데.

    원글님의 이 글을 보니까
    마음이 서늘해지는군요.
    뭐라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아득해집니다.

  • 26.
    '11.3.15 6:44 PM (122.36.xxx.17)

    전염병 아니잖아요.

  • 27. ...
    '11.3.15 6:45 PM (125.130.xxx.156)

    잘하다간 생매장 하자는 소리도 나오겠습니다.
    정말 너무들 하는군요.

  • 28. dd
    '11.3.15 6:45 PM (114.206.xxx.163)

    토나옵니다. 당신의100% 무결한 안전을 위해서 그들이 사지에 있어야 하는 건가요?
    당신이 그 사람들하고 마주칠 확률은 거의 없을 텐데요? 만난다 하더라도 옮는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닌데요? 그래도 그들이 거기에 있어야 하나요?
    당신이 인간이야? 미친;;

    참고로 덧붙이는데, 전 교민도 아니고 일본에 가족 친지 아무도 없습니다.

  • 29. ...
    '11.3.15 6:47 PM (180.224.xxx.133)

    어서 지워주소서.....!

  • 30. 그냥
    '11.3.15 6:49 PM (58.233.xxx.167)

    원글님이 가족과 함께 유럽이나 어디 멀리 피난가세요. 뭐 거기도 편서풍이 지구 반바퀴 돌아서 피해줄 수도 있으니까 땅굴 100미터쯤 파서 피하시구요. 위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31.
    '11.3.15 6:49 PM (14.33.xxx.212)

    사지에서 돌아온분들에대해 안스러움 걱정 다행스러움 이런
    내용인줄 알고 열엇다가
    완전 벙찌네요 ㅡㅡ
    위에님들한테 욕많이 드셧으니 더는 말아끼겟지만 ㅡㅡ 쩝...

  • 32. 내새끼
    '11.3.15 6:50 PM (118.33.xxx.235)

    내가족만 생각하는 극도의 이기주의...

  • 33. ..
    '11.3.15 6:51 PM (118.220.xxx.76)

    imf때 조국이 힘들다고 모금해서 보내준 재일교포들이예요.
    정말 이러지맙시다!!

  • 34. 어익후...
    '11.3.15 6:51 PM (180.66.xxx.40)

    이젠..이런글까지...흐미...무서운거...;;;;;아예.. 울나라에 닭장을 치지 그러세요...왜...ㅋ

  • 35. ..
    '11.3.15 6:53 PM (116.125.xxx.107)

    며칠 전만 해도 왜 정부에서 피해교민들 안챙기냐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이 글은 너무 마음 아프게 합니다....

  • 36. 그분들
    '11.3.15 6:54 PM (116.125.xxx.153)

    당연히 들어오셔야죠.
    이리 늦게 오게 된게 안타까운걸요.

  • 37. 짜증나네
    '11.3.15 6:56 PM (84.74.xxx.38)

    원글님, 무식한거 이런 식으로 꼭 티내셔야 되겠습니까? 빨리 글 내리시던가 내용 수정하세요.

  • 38. 참나
    '11.3.15 7:00 PM (121.134.xxx.98)

    당연히 들어와야지요. 이런분이 주위에 있다는게 정말 더 답답합니다. ㅉㅉㅉ

  • 39. 창피해요
    '11.3.15 7:02 PM (124.5.xxx.111)

    원글님...

  • 40. ....
    '11.3.15 7:06 PM (211.215.xxx.236)

    전 한달정도 지켜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 41. 원글처럼
    '11.3.15 7:06 PM (61.101.xxx.62)

    무서울 정도로 이기적인 사람들 있어요.
    살면서 방사능보다 사실은 이런 심보가진 사람들이 더 무서운 거 아닐까요.

  • 42. ..
    '11.3.15 7:07 PM (121.181.xxx.234)

    정말 이기적이시네요..

  • 43. 쫌 !!
    '11.3.15 7:13 PM (175.207.xxx.139)

    지하벙커로 들어가세요,,,,얼른,,,

  • 44. 이런글은
    '11.3.15 7:36 PM (122.36.xxx.17)

    더 욕 먹기전에 지우세요..

  • 45. 존경
    '11.3.15 7:39 PM (180.70.xxx.166)

    원글님의 삶에대한 징글맞은 집착은 존경스럽기까지 하군요.
    지하벙커에서 누군가와 지구최후의 1인 생존경쟁을 해도 살아남으실듯~

  • 46. 이쿠
    '11.3.15 8:00 PM (80.187.xxx.164)

    원글님 이런글 일부로 올리셨군효,,, 욕먹고 오래 사실려고,
    성공하셨습니다. 부라보

  • 47. 비행기만 타도
    '11.3.15 8:02 PM (182.209.xxx.164)

    많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 된다잖아요.. 특히 북반구 쪽 노선이 더 심하다고 들었어요.
    어차피 조심조심 하면서 살아야하는 운명입니다. 그분들 반갑게 맞아주는게 우리 할일 이구요.

  • 48. .
    '11.3.15 8:02 PM (112.119.xxx.214)

    이런 글 서슴없이 쓰며 다른 사람들 다 저같은 줄 알고 사는 사람 불쾌해요.
    살면서 저랑 엮이지 말아주시길~

  • 49. 별사탕
    '11.3.15 8:08 PM (110.15.xxx.248)

    그 사람이 내 가족이라도 이런 글 올릴까요?
    너무 합니다...

  • 50. 못됐다
    '11.3.16 5:41 AM (211.243.xxx.29)

    님이 그 입장이 되어본다면 이런 글은 못 올릴 거 같네요.

  • 51. 원글
    '11.3.16 6:18 AM (118.41.xxx.171)

    님은 혹시 간첩? 혼란스런 상황을 국민들로 하여금 분열시키려고 이상한 상황로 모는?
    내가 넘 단순한가요? 아니 이렇게 다들 글 내리라고 하는데 버젓히 그냥 내버려두는 이유는 뭔가요? 일을 시작해서 바빠 82에 답글은 한 2년만에 첨 달아보네요
    하도 기가 막혀서....어떻게 지생각만 하시는지 우리교민 우리가 보호 안하면 누가 합니까?
    센다이 교민 중에 한사람이라도 이글 볼까 부끄러워요
    머리는 장식품이 아닙니다 생각 좀 하고 살자구요 사람이 가지각색 이라지만 참....씁씁한 이 아침입니다

  • 52. 긴수염도사
    '11.3.16 6:43 AM (70.29.xxx.179)

    원글님의 우려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니 너무 나무라지들 마세요.

    원글님이 주장하는 것은 입국을 시키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대책없이
    입국 시키는 정부의 안전 불감증을 염려하는 것이니 여기에 무슨 이기적이니
    생각이 없는 사람이니 하는 댓글은 너무 지나친 것 같습니다.

    방사능 오염은 인체의 접촉으로 타인에게 오염되는 경우는 아주 희박합니다만
    피폭지역에서 입고있던 옷과 가방등은 철저히 검사해서 방사능 폐기물 처리를
    해야 안전합니다.

    비록 방사능 검사에서 허용 수치가 나왔다 하더라도 피폭지역에서 사용하던
    옷과 일상용품등은 다시한번 세탁해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 합니다.

    만사불여 튼튼이라고 임산부와 영유아들은 방사능 피폭지역에서 온 사람과
    가능한 거리를 두고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방사능 안전에 관한한 아직 누구도 명확한 기준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니
    조심해서 해가될 것은 전혀 없다고 봅니다.

  • 53. 외할머니..
    '11.3.16 7:22 AM (210.121.xxx.149)

    제 외할머니께서 히로시마 원폭 터질 때 히로시마에 계셨습니다..
    그래서 이모, 외삼촌 모두 원폭피해자로 등록이 되었구요..
    제 어머니만 45년 이후 출생자라 원폭피해자가 아니구요..
    히로시마 원폭 터질 때 산 밑에 계셨대요.. 할머니는 검사상 멀쩡합니다..
    여든 아홉까지 사셨어요..
    그 때 외삼촌은 업고 이모들도 같이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상 피폭은 안되었다고 합니다..
    이모들은 팔순이신데 아직 살아계시고.. 외삼촌 두 분은 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우선은 그들이 피폭되었는지 확인을 해야겠고.. 피폭 되었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하겠죠..
    정부가 그간 한 행적으로 봐서 정부를 믿을 수 없으니 이런 걱정이 나오겠지만..
    그래도 그들을 안전한 우리나라로 데리고 오는건 찬성입니다..

  • 54. 긴수염도사
    '11.3.16 8:31 AM (70.29.xxx.179)

    방사능에도 상당한 저항력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인들에게는 해가 없는 아주 미량의 방사능이지만 인체 면력력이
    약한 임산부나 영유아들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있습니다.

    문제는 방사능이 인체의 유전자 변형을 가져와서 피폭된 당사자나 직계
    자손들에게는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그 다음 세대에서 기형아가 출산될
    가능성이 많다는 점입니다.

    방사능 오염에 대한 역사가 길지 않아서 인체에 대한 유해성과 피폭수치를
    아직 누구도 정확히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성 되려면 앞으로도 10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이후 한국에도 수많은 비정상적인 출산이
    있었고 여성들에게 갑상선 비대증이나 암발생이 급격이 증가한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수치가 보고된 것은 없습니다.

    죽음의 방사능에 대해서 조심 또 조심하는 것만이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 뿐입니다.

  • 55. ㅠㅠ
    '11.3.16 8:58 AM (219.241.xxx.16)

    저는 얼마전에 갑상선검사때문에 방사선동위원소 촬영했거든요.. 그때 의사가 5세딸래미.. 가까이 하지 말라고 햇었어요.. 일주일정도였나? 침..이나 뭐 이런거 아이한테 묻지 않게.. 하라구요.. 그런의미에서 걱정하시는거 아닐까요?

  • 56. ,,
    '11.3.16 9:04 AM (175.193.xxx.228)

    심성과는 관계없이..방사성물질은 붙어있으면 계속 방사능을 가지기때문에 원글님이 얘기하신거 같은데..

  • 57. 무능한
    '11.3.16 9:11 AM (125.135.xxx.31)

    정부 때문에 걱정하는거겠죠.
    저 사람들은 삽질하는거 외에 하는게 없는 듯...

  • 58. 댓글들이더욱
    '11.3.16 9:18 AM (125.130.xxx.48)

    긴수염도사님 말씀 공감합니다.
    원글님을 너무 매도하는 거 같네요
    바로 윗글님 말씀처럼 정부의 방비대책을 문제 삼는 거지 그 분들 못들어오게 하자는 거 아니잖아요 득들같이 달려드는 다른 내용의 댓글들이 더욱 기가 막히네요 진짜 인격이 보입니다

  • 59. ////
    '11.3.16 9:19 AM (121.160.xxx.41)

    저도 갑상선암 수술하고, 동위원소 치료하고, 피복 위험 있으니 어린 아이와는 2주간 나머지는 1주간 1m 이상 간격유지, 침, 땀 등 분비물 전달되지 않도록 식기, 이불 따로 쓰라고 했었어요. 아마도 원글님도 그런 걸 걱정한 걸거에요.

  • 60. 그리고
    '11.3.16 9:20 AM (125.130.xxx.48)

    교민분들은 원자력발전소 화재 발생하기전 영사관에서 마련한 대피소에서 지내시던 분들이예요
    그분들의 안위와 차후 건강관리를 위해 방사능 검사는 유용하겠지만 별 문제들 없으시리라 생각되네요

  • 61. 매도가 아니라..
    '11.3.16 10:29 AM (110.8.xxx.175)

    센다이에서 온다니 오버하면서 글 올린거잖아요.
    피폭됐는지 뭔지 알지도 못하고..그냥 센다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련히 검사안할까 ...다른것은 무서워서 어찌 하실런지..

  • 62. 근데
    '11.3.16 10:37 AM (82.54.xxx.218)

    지금 뉴스 찾아보니 17일부터 인청공항에서 일본귀국자들 방사능 검사 한다는데요.. 좀 늦는 거 아닌가요?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4746544&c...

  • 63. 어설프니
    '11.3.16 12:38 PM (125.138.xxx.215)

    원글님..침착하세요...

  • 64. 일단 입국
    '11.3.16 1:21 PM (220.87.xxx.144)

    우리국민인데 일단 입국 시켜서 방사능 검사하고 격리하고 치료하고 해야지요.
    그런 일련의 조치드리 충분히 취해지는지 그걸 더 걱정하실 일이지,
    그분들이 입국하는걸 걱정하는건 좀 야박한듯 싶네요.

  • 65. 저두걱정
    '11.3.16 2:22 PM (218.155.xxx.231)

    옮는거 아니면
    왜 일본이 피폭자들 유리벽안에 격리 수용하나요?????
    방사능이 접촉자들에게 옮겨지니깐 격리수용하는거 아닌가요??????

  • 66. 방사능 전염가능성
    '11.3.16 3:30 PM (112.151.xxx.33)

    방사능은 전염병처럼 옮기기도 하고 전염 시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방사능 노출 된 사람들은 따로 격리 시켜서 방사능 노출 지수 검사하고 들여보내야 합니다. 어린 아기들에게 무척 큰 피해를 줄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원글님 얘기하시는 부분이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당연히 조치를 취해야될 문제 맞습니다..
    그게 다른 국민들 보다 어린아이에게는 전일생에 거친 치명타가 될수 잇기때문입니다..

  • 67. 걱정
    '11.3.16 4:25 PM (115.137.xxx.7)

    방사선량이 어마어마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어린 아이가 있는 엄마의 입장에서 이 문제는 저도 참 염려됩니다...전혀 과민반응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얼마정도의 양으로 피폭되었는지 조사 받고 많은 양이면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갑상선암치료로 방사성 요오드 치료 받았고, 심하지 않아 고용량 치료는 안받았지만 아이와의 접촉에 대해서는 주의를 받았었습니다....세슘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방사성 요오드는 피폭되면 피폭자로부터 방사능이 나오는 건 확실합니다. 따라서 무작정 입국해서 다니시게 하는 건 아니라고 보고, 철저히 검사해서 어린아이나 임산부에게까지 위험하지 않게 될때까지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68. 조심
    '11.3.16 4:25 PM (14.32.xxx.216)

    해외 사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더 격분하신듯..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병원에서 실제 환자 따로 격리한다는데
    타당한 이유가 있겠죠. 한 순간의 잘못으로 어린 아이들 평생 고통받음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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