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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면 프리젠테이션 능력도 많이 좋아질까요?

... 조회수 : 864
작성일 : 2011-03-15 17:57:20
제가 소심하고 남 앞에 나서서 말하는 걸 안좋아하는데

연차가 높아지고 직급이 올라갈수록

프리젠테이션 능력은 이제 거의 필수가 되어가네요..

자꾸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하고 그러면 조금은 나아지겠지만...

남앞에서 자연스럽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완전한 개선이 가능하기는 할까요?

물론 개개인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요ㅜ

에궁 경력 쌓일수록 왜 이렇게 원하는 조건과 요구들이 많은지ㅜ

무대공포증, 극복담 있으심 알려주시면 넘 감사하겠어요ㅜ
IP : 58.122.xxx.1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5 5:58 PM (112.159.xxx.178)

  • 2. d
    '11.3.15 6:01 PM (222.117.xxx.34)

    확실히 좋아져요...
    일단 저는 pt하기전 자료 뽑아놓고
    전날 혼자 3번정도는 실제 pt하듯 연습해요...
    그리고 pt하기 전에 1번정도 핵심 다시 한번 짚고..
    그리고 한두번 하다보면 pt자체에 떨지 않게 되요...
    연습하세요..연습만이 개선 지름길예요..
    그리고 되도록 직급이 더 올라가기 전에 그런자리에 많이 올라보세요..
    화이팅!

  • 3. 당근
    '11.3.15 6:06 PM (125.180.xxx.163)

    연습하면 좋아집니다.
    마인드콘트롤 훈련도 좋구요.
    특히 pt전에 실수할 것, 안좋은 상황은 전혀 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무대위에 서서 멋지게 프리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하시는 장면만
    눈을 감고 10분정도 해보세요. 저는 이방법이 제일 도움이 되었습니다.
    멋진 모습만 상상하기, 명심하세요.

  • 4. ..........
    '11.3.15 6:14 PM (14.52.xxx.167)

    같은 자료 가지고 반복해서 연습하거나 실전경험이 쌓이면 확실히 덜해요.
    나중엔 혼자 술술 말하면서 딴생각도 하거나 다른 사람 관찰도 하고 막 그런답니다 ㅎㅎㅎㅎ

  • 5. .
    '11.3.15 6:28 PM (116.37.xxx.204)

    교사들이 공개 수업할 때도 마찬가지죠.
    수업내용, 판서 내용 몇 번이고 해 봅니다. 제가 제 친구 봐 준 적 있어요.
    정말 도움 됩니다.

    부부싸움도 대본 써서 하면 훨씬 잘하고요.
    뭐든 연습하면 잘합니다.
    타고난 사람만큼 안 되도 기본은 넘을 수 있어요.

  • 6. ...
    '11.3.15 6:35 PM (112.148.xxx.198)

    네. 잘 됩니다.
    가족중에 시간 되는 분께 좀 봐 달라고 하세요.
    시간도 재 보고 어색하거나, 실수하는 부분 체크 해 달라고 해서 몇번 해 보고 가세요.
    시간 안배도 할수 있고.
    미리 예습 철저히 하고 학교 가면 발표 잘 하는거랑 마찬가지죠.
    님 홧팅 !!!

  • 7. 담력
    '11.3.15 6:42 PM (219.250.xxx.8)

    키워주고 pt연습 시켜 주는 학원두 있던데요 .뭐든 연습과 경험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 8. ..
    '11.3.15 6:43 PM (111.91.xxx.34)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 저도 글로 의사 전달은 잘 되는데 말을 잘 못해서 고민. (버벅대고 꼬이고..생각이 정리되기 전에 말이 나와서 그런지)

  • 9. 저도
    '11.3.15 6:53 PM (118.221.xxx.195)

    발표시 떨리는 성격이었는데요
    저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다 어린학생들이다. 나느 저아이들을 가르치러 나온 선생이다, 라고 계속적으로 마인드콘트롤을 했더니 훨씬 낫더라구요. 그리고 그게 거듭되니까 이젠 체질이 원래 무대체질이었나? 합니다...

  • 10. 연습
    '11.3.15 6:57 PM (58.233.xxx.167)

    실전처럼 연습 많이 하시고 꼭 녹음을 해서 들어보세요. 누군가 들어주는 것도 좋지만 본인이 직접 본인이 한 것을 들으면 많~~이 부끄럽기도 하지만 스스로 고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권장합니다. 연습 많이 해서 내용이 달달 외어지면 떨리는 것도 덜해요.

  • 11. 저요..
    '11.3.15 6:58 PM (180.66.xxx.40)

    정말로 사람앞에서 말하는거 젤루 싫어하는사람인데.. 이젠 여러번의 시련과 노력과 연습..ㅎㅎ 끝에 너무 나서서 걱정..ㅎㅎㅎㅎ
    까지는 아니구요. 노력하세요. 밤에 미친x 처럼 액자 앞에서 해보고 아이들 앞에서도 해보고 차타다가도 해보고 길가다가도 해보고... 하면 다 되더군요.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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