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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어린이집 원장 수익이,,,

동생이 조회수 : 6,904
작성일 : 2011-03-15 11:04:47
여동생이 전문대 유아교육 졸업하고, 제부 수입이 좀 적은편이라 오랜시간을(30대중반)

,유치원부터 어린이집 ~등등 교사로 일해왔어요.    부부가 많든적든 월급 성실하게 모아서 20평대 아파트도 장만하고 했는데,,,
  계속 일은 하고싶은데 밑천은 없고 자기나이에 다른 원장밑에서 더이상은 어렵다며, 가정어린이집을 알아보더군요.      문제는, 살림집이랑 병행할수 없어 아파트1층을 따로 장만하는데, 대출을 2억넘게 받아야 한다는,,,,,

  가지고 있는거 다 해도 대출을  2억2천쯤 받을것 같던데, 동생이 원래 한소심 하는 성격인데, 뭐에 홀린것 마냥 친정 부모님 반대에 성질만 내고 당장 맘에 드는 물건 계약하러 오늘내일 그런답니다.      제부도 반은 포기하고 더이상 처음처럼 반대는 안하는 모양인데,   ㅠㅠ
  본인말로는 원아모집 최고 18명 자신있고 구청 지원금이랑 다하면 1,000만원에 인건비 대출이자 이것저것 다해도 본인한테 400만원 정도는 문제없이 떨어진다는데,   괜찮을까요??
  정말 성실하게 대출도 없이 살다가, 이제 금리 오른다 어쩐다 시끄러워지니까 왜 제맘이 심난한지,  ,,
    뭐 본인이 오랜 경험이 있으니까 월급교사 할때보다야 보람있고, 자리잡히면 괜찮겠지요?
     조카들도 초등 4학년,3학년이라 아직 엄마 손길도 필요할테고,,,
     경험 있으신 분들 ~  요즘 어떤가요??

IP : 218.238.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3.15 11:09 AM (116.41.xxx.180)

    가정에서 하는 어린이집에 자기네집 먹는 간식비가지 떨어지면서도
    수익이 많이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할수있는 자격증만 있다면..노다지라는 말까지 들었어요..
    그러면서 그 시스템에 분개도 했지만..
    돈은 많이 번데요..

  • 2. ^^
    '11.3.15 11:10 AM (116.33.xxx.143)

    일단 원장자리라는게 만만치가 않아요
    요즘 교사 구하기도 힘들고 교사들의 이직률도 상당하구요...
    기본적으로 교사들 급여를 잘 책적해주셔야 교사들이 자주 이동하지 않아요...
    헌데 대출을 22천까지 받아가며 교사들 급여 넉넉히 드리기가 힘이들테고...
    어린이집 인가도 쉽게 나는게 아니고....
    하지만...정원만 잘 채운다면 소득은 높은걸로 알아요 동생분 말씀하신 400만원 버는것도
    가능할수 있구요..근데 동생분 성격이 소심하다기에 학부모들의 컴플레인을 어떻게
    처리하실수 있을지 등등 생각해 보셔야 하겠지만 동생분이 그런부분마저도 자신 있으니
    할수 있는게 아닐지.....
    제 결론은 정원만 채우면 괜찮다네요...

  • 3. 윗글 오타수정
    '11.3.15 11:10 AM (116.33.xxx.143)

    책적-> 책정

  • 4. 여동생도
    '11.3.15 11:52 AM (183.89.xxx.239)

    어린이집 다년간 운영하다 약 5년전쯤 출산과 동시에 그만 두었습니다.
    당시 20~25명정도의 원생이 있었습니다만 동생손에 떨어지는돈이 일반 사무직 급여정도였습니다.
    식단도 알림문(주간계획서??)에 나가는대로 신경썼고 나름 정직하게 하느라 다른분들보다 적은 수입이었었는지는 몰라도 저라면 그 고생하며 안하겠더라구요..
    전공이고 유치원 교사 생활 오래해도 호봉은 올라도 월급은 정말 짜고 나이는 들고 원장들의 잔소리 들으며 박봉에 일하느니 차라리 큰돈 못벌어도 마음만이라도 편하게 일하자싶은게 동생 나름의 이유였습니다.

    저같음 그냥 동네 애기 두명 정도 봐주는게 차라리 나을듯 싶네요. 전직 유치원교사이니 약간의 학습지도도 같이 해주고 페이도 살짝 다른분들보단 많이 받아도 될듯하구요..

  • 5. ^^
    '11.3.15 12:05 PM (175.112.xxx.136)

    그건 왠만한 지역에 거의 포화상태로 인가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저희 동네는 신도시인데 이 지역도 인가를 낼수있는 곳이 몇개 안 남았다고 하더라구요
    옆지역은 하나도 없었구요
    매년상황이 바뀌지만 그래도 거의 인가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인가받은곳을 주인?과 연결해주는 업체도 많습니다
    몇년 잘하고 ? 웃돈 받아 파는 원장도 여럿 보았네요

  • 6. .
    '11.3.15 12:06 PM (221.158.xxx.244)

    여동생도 님 말씀에 동의해요.. 어린이집 생각보다 일 굉장히 많고 피곤해요...

  • 7. 반대요!~
    '11.3.15 12:09 PM (119.67.xxx.161)

    대출을 그만큼 끼고 하는 가정어린이집이라면 말리고 싶어요.
    어린이집이 노다지 캐는 금광이란 소리는 예전 얘기구요. 지금은 교사 1인당 원아수가 제한이 되어 있어서 그렇게 벌기 힘듭니다.
    양심껏 하는 원장이라면 월 200~300정도 가져갈 수 있다는데 대부분 동의하는데, 대출이자 빼고 다달이 들어가는 비용빼고도 400이라니...그러자면 간식이나 급식내용이 부실해지거나 기타 다른 부정이 저질러질 확률이 높죠.
    직종이 아이들을 상대하는 직업인데, 그런 부정을 저지르면서까지 그 일을 해야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가정어린이집 정원 모두 채우는 것도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구요.
    지금은 해야만 한다는 명제가 너무 커서 아무말도 안들으려할지 모르겠지만...
    암튼.. 현실을 잘 직시하시길..

  • 8. .
    '11.3.15 12:13 PM (222.239.xxx.168)

    요즘 애들이 없어서 가정어린이집까지 정원이 차나요?
    아주 못사는 동네에 저녁9-10시까지 봐주는데 아니면 영아는 물론이거니와 4세까지봐도 정원 택도 없을듯 싶어요. 조금이나마 생각있는 엄마들은 가정어린이집 안 보내요.
    어린이집까지 아파트 좁은 공간에 두고 싶지 않은 생각이죠. 30평 내지 공간에 20명이 바글바글
    수용소도 아니고

  • 9. 절대
    '11.3.15 12:34 PM (124.54.xxx.18)

    노다지 캐는 거 아닌데..
    예전에야 어린이집 정원 속여서 다 받았고 남기는 돈 많았지만
    요샌 정원 오버 된 거 걸리면 큰일 나고, 있어서도 안 되고.

    제가 어린이집,유치원비 너무 비싸다고 어린이집 교사친구한테 궁시렁거렸더니
    10년 경력의 친구가 세세하게 말해주더라구요.
    건물도 자기 것 아닌 이상 건물세에 남편 직업도 별로면 그저 그렇고
    차량도 운전기사 채용하면 것도 급여 줘야 하고
    이젠 엄마 선생님(조리사)도 의무적으로 둬야하는데 가정어린이집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참, 선생님들 급여도 진짜 박봉인 거는 아시죠.

    가정어린이집 거의 꺼리는 추세인데 영아 아닌 이상은 큰 애들을 보내기는 그렇더라구요.
    영아는 손도 많이 가고..

  • 10.
    '11.3.15 12:59 PM (121.136.xxx.176)

    지방이면 나은데.. 수도권은 집세가 비싸 많이 힘들거에요. 18명정원이면 30평대인것 같은데 저 사는곳만해도 (경기도외곽) 32평 1층매매가 2억정도 하거든요. 저 아래 동네 사는 지인은 1층 1억 5천도 안되요. 어린이집 하는데 잘되구요. 대출2억이면 한달이지만 1백만원이 넘는데 어떻게 4백을 벌겠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 저정도 벌려면 애들 먹는거 엉성하게 주고 물티슈부터 색종이까지 다 집에서 가져오게 하고 수익성경비 뻥튀기해서 받고 그러면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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