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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과외샘이라 믿었더니만...

대실망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11-03-14 17:16:55
sky중 한 곳 3학년 여학생인데 저희 중딩딸 영수 두 과목
가르켜줘요 3개월됐는데...
처음 한 달은 성실한듯 보이더니
갈수록 가관이네요

아이 말에 의하면 수업도중 자기 소개팅 한 얘기를 하질 않나..
피부과 시술 받은 얘기, 수영강습 받는 얘기,자기 좋아하는 연예인 얘기등등

아이 수학문제 푸는 동안 문자와 게임도 하고...
수학문제 답지보고 풀다가 틀리기도 하구요

아이가 그러네요 한심해 보인다구요..
키도 작고 얼굴도 별론데
sky 다니는 거 하나로 자존심만 높아서 소개팅 남자 매번 찬다고..
두 달만 하고 관둘걸...
딸아이에게 자세한 말을 지난 주에서나
듣고서 깜놀랐어요

저는 그래도 학부모로써 올 때마다 간식 신경써서 해주고
밤에는 집까지 차 태워 드리기도 하고
교재도 딸 거 주문하면서 선생님것도 같이 구매해 주기도 하고
신경 써 줬는데..
참 철없다 싶으네요

마음 같아서는 두 번 남은 횟수 취소하고 싶은데
업체에 클레임 걸려니 괜히 나쁘게 헤어지게 될까봐..
이번 주까지 참고 끝낼려구요
앞으로 다시는 대학생 과외는 안할려구요
IP : 59.10.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문대
    '11.3.14 5:20 PM (112.216.xxx.98)

    간판이 선생의 인성까지 보장해주지는 않죠 ㅋㅋ

  • 2.
    '11.3.14 5:50 PM (220.86.xxx.221)

    sky는 아니고 그 아래학교 대학원까지 졸업한 샘.. (자칭 전문과외라고) 한 일 년을 호구 노릇 했다죠. 제 아들과 어미가 세트로다... 지금도 생각하면 전화로 난리치고 끊었어야 하는데 , 간판으로 고른 선생은 아니였고 과외카페 내에서도 질문에 비교적 성실한 답변 달아주기로 유명했던 사람이라 과외학생 구한다는 글 올라오자 마자 얼른 덥석..참 씁쓸했어요.

  • 3. 이쁜이맘
    '11.3.14 6:02 PM (183.100.xxx.83)

    저 고 3때 과외샘 생각나네요. 과목당 40만원.. 싼 가격의 과외는 아녔는데... 2시간 수업 중 1시간 반을 잡담했어요. 원글님네 처럼.. 소개팅, 미팅 얘기, 남자친구 얘기.. 대학 생활 얘기.. 그 밖의 쓸데 없는 얘기.. 과외 바꾸세요...

  • 4. 저희
    '11.3.14 7:15 PM (175.116.xxx.78)

    아이는 설대생에게 과외중인데 완전 만족이거든요. 과외도 참 복불복인가 봅니다.
    더 좋은 분으로 다시 찾으세요.

  • 5. 맞아요
    '11.3.14 8:26 PM (222.108.xxx.4)

    괜찮은 과외샘 찾기가 정말 쉽지 않아요..
    소위 말하는 스펙 (학벌,외국유학,...) 전문 과외샘이라도 실망한 경우가 있어서..,
    괜찮은 과외샘 좀 소개 받고 싶어요...

  • 6. 전문과외선생의
    '11.3.14 9:36 PM (210.222.xxx.186)

    기준이 뭘까요?
    전문과외선생이라고 붙여놓고 과외비만 턱없이 비싸게 받는 사람들 많아요.
    전문과외선생이라는 사람들 보면 전문이라는 수식어 보다는 정확하게 말해서 전업으로 과외하는 전업과외선생들이죠.
    성실하고 열성적으로 가르치는 대학생들도 있으니까 다시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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