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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회원의 사기 문제...씁쓸합니다
잊을만 하면 불미스러운 결과를 보이곤 하는 것은, 같은 회원으로서 굉장히 우울한 일입니다.
저 역시 자게말고 다른 공간에서 이리 저리 정 나누며 즐거이 지내는데요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제 나름으로 정을 쌓았던 행동들이 사기 치기 위한 떡밥 던지기쯤으로 의심 받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기분이 울적합니다.
친인척이나 동창들, 일 하면서 만나게 된 이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82분들과 오프에서 재미있게 만나고 수다떨고 그랬는데 ...
회원이 많으니까 별사람이 다 들어오고 그래서 사건 사고도 많은 것이겠지만
그래도 속상합니다.
벙개 같은 것도 앞으로는 쉽게 열리지 않겠군요.
82 주인장 혜경쌤도 많이 속상하실 것 같아요.
요즘 그렇지 않아도 원형탈모증이 생길 정도로 신경 쓰시는 일이 많으시던데...
원전 방사능 유출에 이래 저래 우울한 휴일 오전입니다.
1. 전 저분이
'11.3.13 10:32 AM (110.8.xxx.175)어리석어 보여요..어차피 들통날텐데..주부들 상대로 사기치고 범죄자 되고 싶은지....
2. 판매는해본적이없네요
'11.3.13 11:08 AM (58.225.xxx.43)활발히 이름 알리는 남자회원들...
곧 장사 시작하겠구나 싶으면 틀림없이....
물론 수요 공급의 법칙에 의해 내가 필요한 물건이 적당한 조건이 되면 장사라는 것은 성립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단지 회원이라는 이유만으로 과한 기본 점수를 준다든지
눈에 뵈지않는 물건을 무조건 신뢰는 말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도 믿을 수 없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아마 전업주부일 경우 마음이 따뜻해서 더 순진하기가 쉬울겁니다
저도 비교적 곱게 자랐다는 평을 받는 입장에서
사회생활을 해보고 장사라는 걸 해보고 사람을 대하는 안목이 좀 달라지더군요
(그래도 자잘한 사기를 당하기도 합니다 ^ ^)
열악한 조건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택배기사들에게 너무 온정을 베푸는 82의 주부들도
가끔 조마조마 합니다.3. jk
'11.3.13 11:18 AM (115.138.xxx.67)저도 한탕(ㅋㅋㅋㅋㅋㅋ)해볼까효?????????
내 닉으로는 절대 불가하다능... 지은죄!!!!가 너무 많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 피곤한소비자
'11.3.13 11:18 AM (112.170.xxx.29)저도 00바람 김치와 돼지고기 건 이후
... 비열한 마켓팅의 세계에 초큼 눈 뜸.5. ㅀㅇ
'11.3.13 11:46 AM (14.32.xxx.154)회원장터로 82가 수수료 수입이 있는건가요?
장터는 굳이 개설해야 하는지..
제가 보기엔, 아무런 보호조치도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모르는 사람을 그렇게 쉽게 믿고 물건을 사는지 이해불가입니다. 닉넴이 낯익다는게 신용이 되나요? 82뿐 아니라 1대1 거래에서는 이런 일이 언제든 일어날것이라는 리스크를 비용에 포함시켜야 할거에요..그러면 그물건이 싼게 아닌거죠6. jk 님
'11.3.13 12:05 PM (180.224.xxx.4)알고는 계시는군요.
이래서 가끔 귀엽다니까요.ㅎㅎ7. ㅋㅋ
'11.3.13 12:41 PM (112.172.xxx.99)여기도 사람사는 세상 아닌가요
8. jk님
'11.3.13 1:29 PM (121.176.xxx.230)저도 이번에 설문조사하면서 jk님을 쓰고야 말았다는..
9. ㅋㅋ
'11.3.13 6:04 PM (59.9.xxx.135)앗...저도 jk님 썼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