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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의 심리.. 저에게 설명해주실 분 계신가요?
워낙에 나이도 열살정도 차이가 나고 그렇게 서로 나쁠 일도 없는 그런 사이죠..
시집에 갈 때 아이 간식을 챙겨갈 때가 있습니다..
아이가 식빵에 쨈 발라주는 간식을 좋아해서 식빵과 잼을 제가 만들어가거나 아니면 무농약, 우리밀로 만든걸 사갑니다.. 아이가 아토피 이런건 없지만 제가 처녀때부터의 식습관이 그렇습니다..
그렇게 준비해가면 울 시누이 굳이 오뚜기 쨈이랑 삼립식빵을 꺼내와서 먹입니다..
오뚜기 쨈과 삼립식빵이 못먹을 음식은 아닌거 압니다.. 그래도 제가 잼 바르고 있는데.. 그걸 가져와서 잼 발라서 애한테 먹이는 이유가 뭘까요??
울 시누가 좀 사이코기가 있다거나 그런것도 절대 아닙니다..
다른사람과 다른건.. 40대 중반의 노처녀라는거.. 그것도 고액 연봉을 받는 능력자라는거..
결혼도.. 본인이 생각이 없는거지 못간것도 아니거든요..
오늘 시집에 가려고 아이 간식을 준비하다가.. 가져가지 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간식 준비해가는게 기분 나쁜걸까요??
아이는 4살짜리입니다.. 울 시어머니는 애들한테 첨가물 들어간거 먹이는거 질색하시는데 울 시누이는 저래요.. 만날 애를 과자로 꼬시고..(시어머니는 난리난리 하시고.. 저는 만날 먹는 것도 아니고 고모가 애 이뻐서 주는거니 맛있게 먹어라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먹일 때는 까다롭게 먹여도 다른사람이 주는 음식은 독들은거나 술.. 이런것만 아니면 다 먹이거든요..
시누이가 그걸 먹이는게 싫은게 아니라.. 같은 아이템을 그렇게 사다가 주는거냐는거죠...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또 그러면 살짝 물어볼까봐요~
울 시누이는 그게 맛있어스 주는걸까요??(왜냐면 제 남편도 오뚜기 잼 같은 시중에 파는 잼이 더 맛있다고 그랬거든요..)
1. 편하게 생각세요
'11.3.11 3:58 PM (122.36.xxx.104)오뚜기든.집에서 만든 쨈이든,,,,,,시누이는 별 생각없이 줬을수도ㅓ 있는데,,,엄마가 예민하신듯...
2. ,,,
'11.3.11 4:01 PM (59.13.xxx.72)시누가 일부러 보란듯이 그런 것 같진 않습니다.
저희 아가씨도 나이가 꽤 되는데도..아직 결혼을 안해서 그런 지...그런 관념이 덜 하드라구요.
이상한 과자며..초콜렛도 아이에게 주드라구요.
본인이 좋아하니,아이도 그럴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남자도 그렇지만,여자도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아봐야 성인이 되는 게 아닌 가 싶습니다.
나이만 먹는다고 저절로 성인이 되는 건 아니라고 봐요.3. ...
'11.3.11 4:02 PM (180.224.xxx.133)아무생각없는 것 같은데요?
원글님이 다른 가족들 먹을 양만치 넉넉히 준비해 가는 것 아니라면...
그냥 자기도 먹을 겸..양을 늘리는 의미에서...꺼내는 것 아닌가요?
그 김에 조카 이쁘니..그냥 손에 들린 것..줄 수도 있는거고?
원글님도, 시누님도...다 이상할 것이 없는 것 같은데요?4. ..
'11.3.11 4:05 PM (210.121.xxx.149)ㅎ 제가 예민했나봐요..
울 시누가 일부러 저 보란듯이 그럴 사람도 아닌데 왜그랬을까 싶었거든요..
친하긴해도 아무래도 좀 어렵다보니 물어보지도 못하고^^
제가 양은 많이 가져가요..5. ..
'11.3.11 4:11 PM (121.181.xxx.156)제가 보기엔 일부러 그러는 것 같은데요..잼 바르고 있는데 다른잼 가져와서 발라 먹이는건 말그대로 심술이라고밖에..
6. ..
'11.3.11 4:13 PM (1.225.xxx.25)일부러... 어깃장,,, 이런게 아니고요
그냥 음식의 무농약, 국산재료, 첨가물의폐해 이런 부분에 대해 특별한 소신이나 개념이 없는겁니다.
애한테만 주는게 아니고 자기도 그리 먹고 살잖아요?
건강하게 살기 위한 식재료의 선택. 이 부분보다 당장 내 입의 즐거움이 먼저 떠오르는거에요.
나쁜 의미로 그렇게 행동하는건 아닐겁니다.7. ..
'11.3.11 4:16 PM (119.70.xxx.148)그래도 바르고 있는데..다른빵가져와서 바르는건
유기농챙기는거 유난이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닐런지.
그리고 그냥 유기농 신경안쓰는집에, 본인아이 먹인다고 유기농싸가면
그집사람들을 무시하는듯한 기분이 들수도 있을것 같아요
결혼안한 고모이시면 분명 조카분을 예뻐하시는 마음이야 맞을거구요
왠만하면 싸가지 않는게 이런저런 오해도 없고 편하지 않으실까요?8. 핸드메이드
'11.3.11 4:29 PM (112.72.xxx.74)음식,그거 남의 집(시댁이 남의 집은 아니지만)에까지 싸가서
애 먹이는건 좀 유별나 보이네요..
그게 싫어서 그럴수도 있겠고요..
내집에서 핸드메이드,유기농식품 챙기는거 그거 저는 아무런 생각없고 그런데
그걸 다른곳에서도 그러면,좀 유별나 보이더라구요.
몸에 좀 좋은것도 먹고,나쁜것도 먹고 애들이 다 그러면서 크는거죠..
저런 시누이도 자기 새끼 낳으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몰라서도 그럴수가 있어요..
시어머니가 원글님편 드는건,애들 엄마고 하니
그냥 편들어주는거 같아요(자기 새끼 자기가 먹인다는데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가 없죠.잔소리 밖에는 안되니까요)..며느리 눈치도 살짝 보는거 같구요..
남편 또한 시중에 사는 오뚜기쨈이 맛있다니,
시어머니가 집에서 만든 수제쨈을 못먹어본거 같아요..
수제쨈하고 시판용 쨈은 맛이 엄연히 다른데요..9. 핸드메이드
'11.3.11 4:31 PM (112.72.xxx.74)만들거나,사가면서 시댁것도 같이 챙기는 넉넉함이 있었다면
시누이가 대놓고 그러지 못할거 같아요..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무시한다는 느낌 받아서 그럴수도 잇을거예요..
못먹는거 주는것도 아닌데,너무 하네~ 뭐 이런???10. ㅎㅎㅎ
'11.3.11 4:33 PM (175.113.xxx.242)재미있는 시누네요.
시누는 원글님처럼 심각하게 생각 못할 겁니다.
애 입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과자로 꼬시는 고모...정겹네요.11. ..
'11.3.11 4:39 PM (124.63.xxx.47)조카 예뻐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어서 그러는 마음이 제일 클거에요
애가 빵이랑 잼 좋아하는구나~ 단순히 그렇게 생각하고 자기도 가지고 오는거죠
몸에 나쁜 것에 대한 개념도 딱히 없으신 것 같구요
원글님 준비하신거 못먹게하고 들이대는게 아니라면 더욱 그럴것 같아요
원글님 성격도 좋으시구요 -사실 애엄마가 유난 떨면 시누이랑 그렇게 사이 좋기 힘들죠 ㅎㅎㅎㅎ-
그래도 시누이가 조카 챙기고 예뻐하는게 백번 낫습니다^^12. 아니면
'11.3.11 4:59 PM (218.145.xxx.155)유기농이 아무래도 일반 잼 보다는 맛이 덜하니까,
조카 더 맛있는 거 먹이려고 그럴 수도 있구요.
당하는 입장에서는 기분 묘할 거 같긴 한데
적어도 악의는 아닐 거에요 ^^;
유기농에 별 개념 없는 사람들은 간도 잘 안되어 있고 맛도 없는 거
먹이는 거 외려 안쓰럽게 보는 사람들도 있....13. 아무래도
'11.3.11 5:07 PM (180.68.xxx.148)시누이께서 보란듯이 일부러 먹이는거네요
별스럽다라고 생각하신듯~
한번 말을 해야할부분이어요
6세 이전까지는 가려가면 먹이고 그이후엔 차차 여러가지 먹이겠다고...
시누이는 애가 없어서 그런부분 생각안하시는듯합니다.
기분안상하게 말씀드려보세요~14. ..
'11.3.11 5:13 PM (112.169.xxx.188)본인이 안먹으면서,혹은 먹기 싫어 남 주는거면 문제있고
심보도 나쁘겠죠. 그러나 첨가물이 들어있을지언정 본인이
즐겨먹는거 조카에게도 준거니 뭐라 할것 없고 심리까지
단어 꺼내 쓸 필요없다 봅니다. 시누도 아이낳고 키우다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어요. 병원에서 아토피,가려움증 이런 단어
접하면 태도 달라지는거죠. 아직은 깊은 생각안하고 좋아서 주는겁니다.15. 나이먹은..
'11.3.11 5:14 PM (203.234.xxx.3)나이먹은 올드미스 시누이인데요(싱글), 보란듯이 먹이진 않을꺼에요.
무관심해서 그럴 겁니다. 아이 없기 때문에 그 심정 솔직히 잘 모릅니다.
말해줘야 알아요.16. 무관심
'11.3.11 5:30 PM (61.252.xxx.87)무관심인것같네요
저의 시누이는 48세 미혼입니다...저희도 10세정도 차이나네요....어머님하고 둘이 삽니다.
어머님댁에 가면..제일먼저 하는일이 냉장고 열어서 유통기한지난거 버리기 !! 입니다.
그건 무관심이라 생각들거든요..어머님이 좀 아프신데 행여 그런것때문에 탈나실까 겁납니다.
토요일은 우유배달이 오지않는날인데...토요일낮에 어머님댁에 가면 현관앞 우유주머니에
우유가 2~3개 정도 들어있습니다...여름엔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직행시킵니다.
매일 출퇴근하는사람인데...그 주머니가 현관손잡이에 매달려있는데..그걸 냉장고에 못가져갑니다.
휴....원글님 시누이를 내가 이해하다니 !!! ㅎㅎ17. 근데
'11.3.11 5:35 PM (175.209.xxx.5)삼립식빵이 뭐가 안좋은가요?
오뚜기 잼은 또 뭐가 안좋은가요?
애들 먹이면 안되는 식품인가요?
왜 그런거죠??18. ^^
'11.3.11 5:51 PM (119.207.xxx.252)아이를 안낳아봐서 ..그런행동을 했을때 아이엄마가 얼마나 기분 나빠할지 몰라서 한 행동이니,,
너그러이 이해해 주세요^^
글구 아이가 안예쁘다면 구찮게 뭐하러 과자로 아이를 유혹하겠습니까??
보아하니,,나중에 아이가 학교 입학하구, 졸업하구등등 행사가 있을때마다
아이 챙겨줄 시누이 같은데요^^ 즉,,본인은 아이가 없지만,,아이를 예뻐하는분 같습니다....
또,,아이두요..나중에 유치원등등에 가면 자연스럽게 삼립빵 먹게 됩니다...
학교가면 급식도 하게 되구요.....19. 음
'11.3.11 8:10 PM (125.185.xxx.147)수퍼식빵이 많이 안 좋나요? 빵집빵과는 비슷한거죠? (안좋기가..)빵집빵 너무 비싸 감당이 안되서 수퍼에서 사다 먹는데... 그렇게 안좋나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20. 으이구~
'11.3.11 9:55 PM (116.121.xxx.47)원글님이 조카 먹이는거 보고.. 잘 받아먹은니까 그게 너무 예쁘고 신통하고..
빵과쨈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먹이는거지 어떤 생각을 하시는건지...
솔직히 아이들 오물거리는 입하며 혀까지 얼마나 예뻐요.
게다가 본인 아이도 없으면 조카가 얼마나 사랑스러운데요...21. 님이
'11.3.11 10:21 PM (220.86.xxx.233)시누이분께 말씀하셔도 될거 같아요. 시누이는 자기가 먹을때 맛있으니까 아무생각없이 조카에게 주는것 같아요. 조카가 잘먹는게 너무 예쁘니까요. 결혼전이라 첨가물 이런거 신경못쓰는거예요. 본인도 먹는거니까요. 아이를 안낳아서 님이 그런거 꺼려할수도 있다는걸 모를수 있어요. 아마 생각도 못할거예요. 미리 말하세요.
22. ㅋㅋ
'11.3.12 2:58 AM (61.253.xxx.9)시누이님이 나쁜의도로 그런것 같진 않은데요? 제 경험에 비추어보건데, 아무생각없이 그저 아기가 사랑스러워서 그러는것 같습니다.-_-; 너그럽게 봐주세용~
23. ㅋㅋ
'11.3.12 3:01 AM (61.253.xxx.9)자기딴에는 아기를 넘 이뻐해서 그러는걸겁니다. 아기한테 관심없으면 그러지도 않아요- 굳이 시누이한테 싫은 소릴 해야할정도로 시누이가 주는 식빵,쨈이 유해한것도 아니고..저같으면 그냥 두겠는데요?
24. 123
'11.3.12 11:21 AM (123.213.xxx.104)유기농이나 이런것에 대한 개념이 없는것 같아요..
울 시모는 갓난쟁이에게 곳감도 먹이던걸요.. 재미있어 하시면서..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