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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호칭(제가 예민한건가요?)
제작년 부턴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저한테 "숙모" 이렇게 하다가
말을 좀 더 하면서부터 아가씨가 "소영이숙모" 이렇게 가르치더라구요
앞에 꼭 제이름을 넣어가면서
애가 멀알아요 엄마가 그렇게 시키니깐 계속 그렇게 불르고 있답니다.
근데 첨에도 그랫지만 기분이 별로 였어요...애한테 자꾸 이름불려 지는게....그렇다고 이름만 부르는것도 아니니깐 머라고 할수도 없고~ㅎㅎ
시댁일이라서 불만을 늘어 놓을수도 없기에 그냥 그렇게 지냈는데 요즘들어 자꾸 그게 거슬려서
신랑 시켜 못하게 할까 싶습니다~ 그냥 숙모 라고 부르라고 하라고...(조카가 전 만만해도 삼촌은 무서워해서...)
숙모가 둘이나 셋만 되도 구분할려고 하나 하겠습니다
근데 숙모는 제가 딸랑 한명이에요~ㅎㅎㅎ
빨랑 애 낳아서 **고모 이렇게 부르게 하고싶은데...ㅋㅋ 시간이 좀걸릴꺼 같구요~(좀 소심한 복수죠?^^)
신랑 시켜 바꿔야 하나 그냥 참고 듣다가 철들으면 바꾸라고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1. 국민학생
'11.3.11 3:44 PM (218.144.xxx.104)헐. 그시누이 이상하네요. 첨듣는 희한한 호칭이예요. 다듣는데서 꼭 고치라고 하세요. 소영이 숙모가 뭐냐고 그럼 엄마한테는 엄마이름 부르냐고. 숙모는 하나뿐이니 그냥 숙모라 부르라 하세요.
2. ..
'11.3.11 3:49 PM (1.225.xxx.25)애한테 직접 말해도 돼요 "**야! 소영이숙모! 하지말고 그냥 숙모! 라고 불러라~" 하세요.
고칠때까지 몇번이라도 말하세요.
"안돼요! 소영이 숙모에요" 하면
"넌 엄마 이름넣어서 ##엄마! 하고 부르니? 아니지? 그러니까 나도 그냥 숙모야" 하세요.3. 그냥 숙모
'11.3.11 4:02 PM (122.34.xxx.48)숙모한테 이름을 부른다고요? 미국식인가?
미국 드라마나 만화를 보면 Aunt 00, Uncle 00이라고 부르잖아요.
아이한테 그냥 숙모라고 부르라고 하세요.4. ..
'11.3.11 4:17 PM (121.157.xxx.111)언니들 많은데 저희조카들은 다 **이모 하면서 이름 넣어 부르는데 그건 다른가요?
전 늘 버릇되어서 아무렇지 않던데
내가 이상한가...5. ..
'11.3.11 4:23 PM (1.225.xxx.25)윗님! 님은 형제가 많으니 아이가 구분하려고 그리 부른다지만 원글님은 숙모가 딸랑 본인 혼자라잖아요?
6. ..
'11.3.11 4:27 PM (121.181.xxx.156)이모가 많으면 이름 넣어서 누구이모라고 불러요...근데 숙모는 아무리 많아도 큰 숙모 작은숙모 혹은 사는 지역이나 동네이름 따서 어디 숙모라고 하지 이름 넣어서 부르는 경우 못봤습니다.
7. w
'11.3.11 4:33 PM (175.124.xxx.7)이모 부르는것과 숙모 부르는건 이상하게 감정상 틀려요. 이모는 엄청 친한 관계. 숙모는 그래도 좀. 왜 감정상 틀리게 느껴지는지는 나도 모름이야요. ㅎ.
8. ..
'11.3.11 4:34 PM (121.133.xxx.147)예전에 김수현 드라마 보고 정말 이상하다고 느꼈던 거.
애들이 엄마 친구 부를때 이름을 불러요ㅡㅡ;;;;
지금도 기억에 남는 "민주 아줌마"~
그 아줌마 이름이 민주라고 해서 민주 아줌마~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나요?
ㅋㅋㅋ
해괴하지 않아요??9. 원글
'11.3.11 4:48 PM (112.186.xxx.7)제가 그닥 예민한건 아녔네요...담에 시댁가면 조카한테 다시 가르쳐야겠어요~
근데 아가씨 반응이 그게 머 어떻다고 바꿀려고 하냐 할꺼같아서 걱정...ㅎㅎ 자기 생각이 다 맞는줄 아는 사람이라서.....
글고 윗님 생각해보니 시댁시구들이 김수현 드라마 좋아하는데....그런데서 배운거 아닌가 싶네요~10. .....
'11.3.12 2:13 AM (220.76.xxx.148)저는 그닥 이상하다는 생각 안들어요. 왜냐면 어린 아이들은 그렇게 하면 가족, 친지들의 이름을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거든요. 어린 아이들이 숙모 이름 다들 알까요? 그냥 숙모, 이렇게만 부르면 숙모의 이름을 모를 확률 엄청 높을 거에요. 심지어 남자 어른들도 자기 형수님, 제수씨 이름 가물가물~ 하는 사람들 꽤 되는 것 같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