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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과 사는데 여름휴가 고민

휴가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11-03-11 12:36:58
결혼7년차이고 아버님과 산지는 2년이 되어갑니다
여름에 동남아나 사이판 같은 곳으로 휴가를 다녀오고 싶은데
우리끼리만 가겠다고 하기도 그렇고
(속으로 서운해 하시거나 욕하시겠죠?)
모시고 가자니 불편한 점도 많을 테고 하루 종일 같이 있으면 이게
저한텐 쉬는 것도 아니고 수영복 입는 것도 그렇고...
휴가도 맘대로 못가는 신세가 우울합니다
좋은 방법 있으까요?
신혼여행 이후로 해외는 못나가봤어요
자주 애 데리고 해외여행 다니시는 분들 심히 부럽습니다
이제 조금 살만해져서 일이년에 한 번은 맘 먹으면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큰 걸림돌이 있네요
IP : 59.15.xxx.12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1 12:41 PM (119.70.xxx.148)

    불편함이 있다는건 십분 이해가 되지만..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남아있는 사람이 너무 서러울것 같아요

    속보이기는 하지만, 아버님 친구분들이랑 한번 해외보내드리고
    여행중에는 남편형제나, 시누이있으면 그댁에서 쉬시면 어떨지..

    저희 아버님은 마라톤이 취미시라 동호회에서 외국가는게 가끔있으시더라구요
    외국대회참가를 목적으로..

  • 2. ..
    '11.3.11 12:45 PM (61.79.xxx.50)

    여유있으심 아버님은 다른 친지분과 여행 보내시고 님은 남편분과 따로 가는건 어떨까요?

  • 3. 에휴
    '11.3.11 12:48 PM (118.91.xxx.104)

    이래서 합가는 안돼........

  • 4. 원글
    '11.3.11 12:50 PM (59.15.xxx.128)

    아들들한테 여행보내달라 많이 하셔셔 저희도 2번 보내드렸고 해외여행 많이 하신 분이랍니다
    저희 여행 중에 다른 아들집에 가시게 하기도 어려울 듯 해요 그쪽집에서 좋아하지 않고 아버님도 불편해 하실 듯합니다. 한집엔 사돈이 계시고 한집은 맞벌이. 제가 미안해서 부탁하지 못할 듯 해요.

  • 5. ...
    '11.3.11 12:54 PM (119.70.xxx.148)

    정말 어려운 상황이시네요
    남편과 상의해보세요.
    부부동반 티켓이 나왔더던가 거짓말이라도 해야하나...싶네요

    적으면서도 참 죄송스럽기는 합니다만

  • 6. 원글
    '11.3.11 12:59 PM (59.15.xxx.128)

    여유가 아주 있는 건 아니고 이제 갈 수가 있겠다 정도죠. 제가 너무 여행을 가고 싶고, 먹고 살고 남는 돈이 있다 이런 정도. 아버님을 따로 보내드리는 건 부담되긴 해요 아버님은 지난 여름에도 겨울에도 혼자 다녀오셨어요 더 늙으면 못 돌아다닌다 이게 마지막이다 이러시면서... 여행비도 드렸구요.

  • 7. ..
    '11.3.11 1:03 PM (61.79.xxx.50)

    그런거면 뭐 그렇게 눈치를 봐야 할까 싶네요..
    이번엔 저희가 좀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다녀오면 안되나요?

  • 8. ..
    '11.3.11 1:08 PM (221.161.xxx.249)

    모시고 살면 휴가는 부부만 다녀오세요.
    시아버지와 같이가면 휴가도 아니지요.
    미안해하지 마시고 그냥 확~내키는대로 하고사셔야
    속병 안생깁니다.

  • 9. 여행가고싶당
    '11.3.11 1:13 PM (112.150.xxx.10)

    모시고사는데 한번쯤은 휴가다녀오셔도 될것같아요. 당연 서운해하시겠지만 며느리 힘든것도
    아셔야된다고봐요. 친구중에 부모님모시고사는데 아직 생존해계신중에 꽤많은 유산을 물려받았어요. 다들 부럽다고했지만 그 친구왈 그 돈 쓰려면 부모님 돌아가셔야쓰는데 아직 정정하셔서 내가 먼저 죽을지 몰겠당 하더라구여 ㅎㅎ 다녀오세요. 기분전환으로다.

  • 10. 원글
    '11.3.11 1:57 PM (59.15.xxx.128)

    답변들 감사합니다 마음이 좀 가벼워졌네요
    아버님도 같이 사는 동안 두 번이나 다녀오셨는데 저희만 가도 되겠죠?
    어떻게 기분 안 상하시게 말씀드려야할지가 문제군요

  • 11. -.-
    '11.3.11 2:40 PM (150.183.xxx.253)

    그래도 당연히 짐은 나눠야죠
    맞벌이는 합가 못한답니까 -_-
    님이 모시고 사는데
    그정도는 해야될것 같아요.

  • 12. 원글님
    '11.3.11 3:05 PM (119.67.xxx.242)

    할도리 하셨으니까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우리가족 여행 갔다온다고 당당하게 말씀하고 갔다오세요..
    그런거까지 눈치보면서 사는건 불편해서 안돼요..
    할수 있는건 서로 양보하면서 살아야겠죠..

  • 13.
    '11.3.11 3:56 PM (121.130.xxx.42)

    정 말꺼내기 힘드시면
    남편이 총대를 메고 친구모임에서 부부동반으로 간다고 하세요

  • 14. .
    '11.3.11 4:03 PM (110.14.xxx.164)

    모시고 산다면 휴가땐 니들끼리 편하게 쉬다 오라고 먼저 해줄거 같아요
    아니면 님부부가 먼저 따로 다녀온다 하시고요
    휴가때라도 좀 맘편히 홀가분하게 쉬어야지요 아버님 본인 서러운거만 생각하시면 안되지요
    혹시나 서운해 하시면 어른이 생각이 짧은거에요

  • 15. ..
    '11.3.12 12:54 AM (175.118.xxx.20)

    같이 살면서 시아버님 혼자서 두번이나 다녀오셨고, 같이 사시기까지 하니 여행정도는 부부끼리 다녀오셔도 될것 같은데요..
    전 거짓말하고 괜히 캥기느니 솔직하고 당당해야한다는게 생활철학인지라.. 부부동반모임이니 그런 거짓말은 안할것 같아요...
    그런 거짓말 한번 하면 이번 여행은 맘 편히 다녀오겠지만 내년.. 내후년은 어쩌시게요?? 걍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리고 다녀오심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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