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ㅎㄷㄷㄷ 전세값 7000만원 오름...전세난 정말그러네요 ㅜㅜㅜㅜ

집없는설움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11-03-11 12:00:06
저희도 2년 계약 8월이면 끝나요.
마포지역 거주하고요. 얼마전 집주인이 집을 내놓았는데 팔렸다면서
그사람들이 직접 살지 세놓을지는 아직 모른다고...
근데 자식 결혼 시키면서 사는 집이라는걸 보니 들어와살것 같다네요. 남편이요.
그래서 알아보는데 2년전 저희 계약했던 금액보다 7천이 올랐어요. 근데 물론 시세보다 그때 싸게 구한 집이긴 해요. 급하게 내놓았던 집이라서.
그래도 지금 사는 아파트가 교통도 그렇고 조용하고
근처 다른 아파트들 보다 살기 좋은데
같은 아파트 단지는 7000에서 1억 가까이 올랐어요.
당장 이자 한두푼 더 받아보자고 발품팔아 묶어놓은 은행예금
풀자니 허무하고 그러네요...사실 그래도 돈이 모자라요 ㅠㅠ
8월까지 전세값이 내릴까요?
그런일은 거의 없겠죠??
흑흑 사실 아직 못느꼈는데 집없는 설움이란 이런거네요.
사실 그때쯤 아기도 출산하거든요.
아 그리고 닥터아파트 같은 사이트에 나와있는 금액 실거래가 맞죠???
요즘은 실거래가로 올린다고 하더라고요.
심난하네요...다른곳들도 마찬가지 일텐데요.
괜히 일이 손에 안잡히고 그러네요 흐흑
IP : 221.132.xxx.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거래가는
    '11.3.11 12:06 PM (221.142.xxx.205)

    국토해양부에서 검색하세요.
    전세 실거래가 공개도 시작된걸로알아요.

  • 2. ..
    '11.3.11 12:28 PM (119.70.xxx.148)

    닥터아파트같은데 실거래가 아니예요.
    네이버 확인매물도 가서 확인해보면 틀리고 그러더라구요.
    국토해양부 실거래가는 믿을만한데 두달전정보라 좀 그렇죠

    반포쪽은 이제 오름새가 좀 누그러들었더라구요
    학기 시작하면서..

    제가 집구하다보니 (저희도 1억올라서 다른동네로 왔어요..1~2월 전세난속에서..)
    남편이랑 우리 돈 많이 벌자 했어요
    작년에 연봉 많이 올려서 이직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마다했었는데, 거기갈까? 이런얘기도하구요..

    알아보니 부동산별로 하는얘기가 다 달라요
    어디서는 그금액에 절대 못구한다고하고
    다른데는 적극적으로 찾아주더라구요. 그정도면 좀 기다리시면 나온다고..하구요
    여러 부동산 다니면서 원하는 금액과 평형 얘기하고
    맞춰보세요.
    그리고 1-3월보다 조금지나면 이사비용도 저렴해지고 그렇더라구요
    힘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617 얼척없는 유천아, 정신 차려라... 23 네가 좋다... 2010/11/16 2,444
593616 아가의 첫 여자친구 6 국민학생 2010/11/16 641
593615 ‘G20 포스터 쥐그림’ 수상한 공안몰이 4 세우실 2010/11/16 380
593614 장터 9 속상해 2010/11/16 1,032
593613 저 공부 잘해서 좋은 직업 갖고 무난한 결혼도 했는데 인생 너무 힘들어요. 59 우왕 2010/11/16 13,453
593612 김장...저희 시어머니 정도면 전 전생에 나라를 구한건가요?^^;; 6 며늘 2010/11/16 1,700
593611 집을 팔았는데 매수인이 이중계약을 하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11 꽃사슴 2010/11/16 2,529
593610 중학생이 볼만한 백과사전과 문학 전집 좀 추천해주세요.^^^^ 1 필독서 2010/11/16 517
593609 생라면을 부셔서 아작아작 먹고 시포요 ㅠㅠ 19 아~갈등때려.. 2010/11/16 1,013
593608 컴터하면서 음악듣는사이트? 5 어디? 2010/11/16 525
593607 아기 이름좀 골라주세요 17 아기이름 2010/11/16 794
593606 스키니기모바지 앞에 세로로 박음질 되어있는게 더 이쁜가요? 6 그냥민자가 .. 2010/11/16 740
593605 지금 하고 나오는 김남주 귀걸이..아시는분 3 내조의여왕 2010/11/16 602
593604 두가지 부류의 남자가 있다면요. 8 222 2010/11/16 929
593603 역전의 여왕, 지금 보고 계신분 질문. 3 ,, 2010/11/16 813
593602 실시간 감시를 중지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네이버 백신.. 2010/11/16 206
593601 제가 읽었던 로맨스 소설 중 괜찮았던 것들... 13 페리오 2010/11/16 2,506
593600 운동 어떤거 하세요? 3 운동 2010/11/16 672
593599 헬스사이클 렌탈? 대여? 어떤걸로 정할까요?(24평입니다.) 4 고민중 2010/11/16 506
593598 르뽀미에에서 dma 2010/11/16 186
593597 한나라당 최병국 "60억 인구중 광우병 있나? 우리만 난리" 2 네가 광우병.. 2010/11/16 297
593596 유기농매장 어디가 젤로 좋을까요? 6 생협 2010/11/16 887
593595 시골이 고향인 사람이 부러워요 7 유기농 2010/11/16 839
593594 아이챌린지 4단계와 5단계 해보신 분 1 내년엔 예비.. 2010/11/16 458
593593 전 미드 공짜로 다운 안 받고 봐요 172 미드광팬 2010/11/16 4,946
593592 강모 성모 형제... 시련이 너무 많아요. 좀 편하게 살게 냅두지..ㅎ 10 자이언트 2010/11/16 1,311
593591 자게에서 자기얘기 읽은사람들 안계시나요? 9 궁금이 2010/11/16 1,635
593590 마트에서 만난 비양심 아빠 8 이상해 2010/11/16 2,065
593589 앞집학생이 낼모래 수능보는데 모른체하기도 그렇고.. 15 수능선물 2010/11/16 843
593588 (질문)재수수능은 찹쌀떡이나 엿 사다주면 안되나요??? 2 계획병경해야.. 2010/11/16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