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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는 원래 잘생겼나 보군요....
돌려차기 라고. 2004년 개봉했다가 망한 영화거든요. 신화에 김동완이 주연인 영화에요.
남편에 옆에서 보고있길래 시작할때 잠깐 무슨영화인가 힐끗 봤떠니
출연배우에 현빈 이름이 뜨네요? 오홋 현빈이 이런 영화에 출연했었어??
현빈 팬은 아니지만 지금 이리 유명한 현빈이가 저때는 무명이였고
조연이였구나 해서 어떤 역할로 나왔나 궁금하더라구요.
남편 옆에서 영화 같이 보는데 오,,,,,, 역시나 튀어요 튀어~
그 당시 2004년엔 김동완이 더 인기였어서 동완이가 주연이였고 현빈은
그냥 이름없는 배우였겠죠? 그래서 조연중에 준조연급으로 나왔떠라구요.
근데도 튀워요, 남편도 현빈이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제가 저 이쁘니가
지금 완전 뜬 현빈이라고 일러주니 아 걔구나~
고놈 조연인데도 키나 외모나 주연보다 낫네 그러니 떴지~ 괜히 뜬게 아니로구나 하더라구요.
어쩜 7년전쯤 모습인데도 촌스러운 테가 한개도 안나요. 그냥 그대로 멋있네요.
현빈은 원래 멋있는 애였나봐요. 보통 연예인들이 신인때는 촌티 좔좔나다가 인기 얻으면
그제서야 세련미가 나는데 현빈은 그때도 세련미가 철철 넘치네요.
자체발광인가봐요.
1. 저는
'11.3.11 11:04 AM (175.114.xxx.199)정우성이가 세상에서 젤 잘 생긴것 같아요. 사람자체는 모르지만 보여지는것만 따지자면.
2. jk
'11.3.11 11:07 AM (115.138.xxx.67)그때와 아일랜드때가 현빈 미모의 절정이었지요...
미용실에 밖에 걸린 현빈 브로마이드를 지나다닐때마다 보면서 열폭했는데....
이건 뭐 시크릿 가든 보니 왠 해골바가지 하나가 현빈이라고 나오고 있으니.........
미모를 발전시키지는 못할지언정 날려먹지는 말아야 할거 아냣!!!!!!!!!!3. 착한 사람 좋아요
'11.3.11 11:21 AM (58.225.xxx.59)잘 생긴 남자 연예인은 많지만
현빈은 좀 착한 인상이어서 좋아합니다
아일랜드때가 더 순순해 보이고 좋았어요4. jk님
'11.3.11 11:23 AM (211.107.xxx.229)정말 시크릿 가든에서는 해골바가지 여서 안타까웠는 데
요번에 입대할때 분장 하나도 안하고 까까머리 보니까
예전 외모 회복한거 같아요.5. jk
'11.3.11 11:32 AM (115.138.xxx.67)그니깐 더 이해가 안됨..
왜 해병대를......
20대 남성의 외모가 쑤레기수준인 이유는 다 군대때문인데
그 군대중에서도 가장 빡센 해병대를 왜 가서리 안그래도 늙어서 망가져가고 있는 자기 외모를 더 망가뜨릴려고 하는건지....
정말 현빈 이해불가.. 예전에는 정말 잘생겼다고 인정했던 배우인데
아직 서른도 안되었는데(아닌가? 서른인가???) 자기관리도 제대로 못해서 외모가 망가지는걸 보면 참 안습임..6. 순수해보였던..
'11.3.11 11:33 AM (210.101.xxx.100)현빈이 더 좋아요..ㅎㅎㅎㅎ
7. 지나가다
'11.3.11 1:13 PM (219.248.xxx.142)오래전 아일랜드라는 드라마를 봤을 때 현빈은...
순간 정신이 멍할 정도로 그동안 본적이없는 그냥 잘생겼다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하고 복잡한 매력과 순수함이 뒤섞인 정말 눈을 뗼 수 없었던
그런 얼굴이었습니다.
좋은 배우, 좋은 사람으로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8. ...
'11.3.11 1:35 PM (1.227.xxx.24)모태부터 잘생기긴 했나보더라구요..
머리깎고 그정도로 나올줄 몰랐어요..아,친구 찍을때 멋지긴 했죠 ^^
장동건도 머리밀어놓으니까 이상하두만,
현빈은 뭔가 소년같으면서도 남자같고, 슬퍼보이고, 애처로워보이는 면이 있어서
그점이 여자들한테 어필을 잘 하는것같네요.9. ㅋ
'11.3.11 1:37 PM (61.79.xxx.50)저도 jk 님 말에 어느정도 동감.
군대 갔다오면 남자들 얼구 썪어요.
저희 친오빠 보고 알았어요..
군대 가기전 = 유승준 처럼 곱상한 얼굴
다녀온후 = 완전 아저씨 됐어요.. 절대 회복되지 않더군요!!10. 강국최고
'11.3.11 2:41 PM (118.36.xxx.6)아일랜드에서 까만수트입고 나온 파릇한 현빈미모가 죽음이었습니다
저에겐 첨 보는 배우였는데 뉘집 아들인가 감탄했었습니다
쭉쭉 뻗은 팔다리에 피트잘된 수트입고 무심한듯 서있는 하얀 얼굴에 샤프한 경호원 강국이랑
자꾸 멀어지는 이나영이 이해가 안되었드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