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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vs 요가
수영 : 수영장과 집이랑 걸어서 3분~5분 정도 거리구요;
가격은 5만원정도 합니다. [일주일에 4번갑니다]
수영복 다시 구매해야 합니다.
새벽타임으로 다녀야 할꺼같아요[아침 6시 10분에 시작하는]
요가 : 집이랑 학원이랑 걸어서 40분정도 거리에요[다니게 되면 자전거 타고 다닐예정입니다]
가격은 한달에 9만원[일주일에 3번 갑니다]
저녁타임으로 다녀야 할꺼 같구요;
나이는 20대 중반이고 다이어트 하면 좋겠지만 다이어트보다는 건강에 좋은 운동을 하고 싶습니다.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몸이 완전 체력딸리고 정신력 없고;;완전 문제랍니다.
82님들은 어떤걸 하는게 좋을꺼 같나요?
※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다수의 의견에 따라 수영 배우기로 했답니다.
고맙습니다~!!^^
1. 요가 추천
'11.3.11 11:05 AM (211.57.xxx.90)좀 멀지만 요가가 더 좋을듯해요.
2. jk
'11.3.11 11:11 AM (115.138.xxx.67)단기간으로 배워서(6개월 이하) 집에서 하실거라면 요가가 낫구요.
1년이상 배울 여유가 있고 1년 이후로도 계속 할 마음이 있다면 수영이 나아요.
수영의 가장 큰 단점이 배우는데 여느 운동에 비해서 아주 오래걸린다는겁니다. 자세교정까지해서 그나마 좀 할수 있다 느낌이 오려면 6개월이상 1년은 해야 하고 그 이후로도 계속 교정을 해야되요.
그대신 수영의 가장 큰 장점은 운동치고는 재미가 있다는거죠. 보통 운동이 재미가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헬스나 조깅 이런건 정말 건강을 위해서 하는거지 같은동작 반복이라서 재미가 없죠.
수영은 같은동작 반복이 적고 영법이 다양해서 좀 더 재미있죠...
근데 거리가 먼건 비추인데 좀 더 가까운데 요가 배울수 있는곳을 찾아보시는게...3. 수영
'11.3.11 11:22 AM (121.166.xxx.70)수영추천!
요가하면서..2달이상 해본적이 없어요.. 요가로..체력을 키운다는것도..좀 아닌듯하구요.
수영은 처음 1년이 정말 잼있어요.. 무리없이..1년 채워서 배웠고.
몸으로 나타납니다...몸매가이뻐져요. 허리도 쫙펴지고요.
수영을 추천합니다!4. ...
'11.3.11 11:28 AM (220.72.xxx.167)집가까운게 최고...
정신력없다고 자백하셨으니, 걸어서 40분 걸리고 자전거 타고 다녀야 할 정도 거리면
한달 등록해서 반도 다니기 힘들거예요.
가까운 수영에 저는 한표...5. ..
'11.3.11 12:29 PM (180.67.xxx.220)가깝고, 저렴하고.. 당연 수영 아닌가요?
6. 수영하면
'11.3.11 1:57 PM (124.61.xxx.40)피부,머리결 다 버립니다. 물이 깨끗하질 않잖아요.요가하면 마음도 편해지고 효과가 빨리 나질 않아서 그렇지 몸의 선이 정말 예뻐져요.
7. 수영해서..
'11.3.11 2:02 PM (203.234.xxx.3)수영해서 머릿결 버리는 건 수영장에 매일 가거나 박태환만큼 붙어 있어야죠..
일주일에 세네번 가서 머리가 상했다고 하면, 수영하고 나온 다음에 머리 안감고 그대로 말렸다는 뜻이죠.8. .
'11.3.11 2:23 PM (118.176.xxx.52)새벽에 일어나서 갈수있다면 수영추천합니다. 무엇보다 집에서 가까운곳이 최고예요. 멀면 가기 싫거든요.
9. ..
'11.3.11 7:32 PM (124.50.xxx.133)수영을 오래하면 심폐기능이 좋아져요
저도 폐기능 검사에서 10살이나 낮게 나왔답니다 ㅋㅋ
수영 배워두시면 나중에 애들이랑 놀기도 좋고 ...암튼 수영은 기본인것 같습니다
피부나 머릿결도 샤워하고 바디제품 잘 발라주시면 나빠지지 않아요10. .
'11.3.12 11:22 AM (175.114.xxx.126)가까운 수영이요!
가까워야 가게되요.
저는 새벽6시 수영 다니는데요, 아침에 하고나니 몸이 발열되어서(heating??)
하루종일 몸이 따뜻하고 좋아요. 오전에 좀 졸린 감은 있지만요.
시간이 많으시면, 저녁에 요가도 가심도 가면 좋을 거 같아요.
수영 오래 했지만, 머리결/피부 괜찮아요. 저는 건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