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변한 옷이 없어서 어제 퇴근 후 급하게 옷을 샀는데 (블라우스+스커트)
집에 와서 입어보니 스커트가 짧네요... 무릎 위로 훌~쩍 올라와요.
검은 스타킹 신을 거긴 한데 그래도 이정도 길이는 무리일까요?
이거 말곤 다른 입을 만한 옷이 없는데 ㅠ
그리고 선물로 백화점에서 한라봉 세트 같은 거 사가려고 하는데 괜찮은가요?
인사드리러 가서 식사를 같이 하는 건 아니고요 그냥 차 한 잔 같이 하자고 이야기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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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남자친구네 집에 인사드리러 가는데요
급해요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11-03-11 10:21:04
IP : 112.144.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11 10:22 AM (59.13.xxx.72)스커트 길이는 다시 생가해보심이..
첫인상이 강하거든요.
그래도 조신해 보이는 이미지가 좋지 않을까요?
저두 인사드리러 갈 때,과일 한바구니 들고 갔습니다.2. 급해요
'11.3.11 10:22 AM (112.144.xxx.73)아참... 그리고 위에 완전 겨울용 롱코트 입고 가도 이상하지 않을까요? 적당한 웃옷이 없어서..
3. ,,,,
'11.3.11 10:26 AM (79.230.xxx.150)스커트는 짧아도 무릎 정도는 돼야 하지 않을까요?
안 입어 보시고 사셨나봐요..
코트야 뭐 바로 벗을꺼니...4. ..........
'11.3.11 10:27 AM (121.124.xxx.126)아니면 앉을때 덮을 뭔가가 있어야할듯........ 손수건이나 무릎담요..
5. ..
'11.3.11 10:47 AM (118.45.xxx.61)아우,,,가서바꾸세요
본인이 불편해요6. .
'11.3.11 10:48 AM (115.41.xxx.221)교환하실수 있으면 교환하세요.
짧은거 입고 와서 손수건이나 그런걸로 덮고 안절부절 못하면 미워보여요.
적어도 무릎 닿을락말락 하는 정도가 좋겠지요.
롱코트는 괜찮아요. 워낙 추우니...얇은거 입고 와서 덜덜 떠는것보다야 낫죠.7. ..
'11.3.11 11:05 AM (211.44.xxx.50)자리도 불편한 자리인데 옷이라도 내 몸에 편해야죠. 인상에도 큰 영향을 주고...
바꿀 수 있음 바꾸세요.8. 얼렁
'11.3.11 11:06 AM (118.46.xxx.133)조신한 롱스커트로 바꾸세요
많이 떨리시겠어요. ㅎㅎ9. 과일바구니
'11.3.11 11:08 AM (211.54.xxx.241)보담 꽃바구니가 더 좋을듯 싶네요.
10. 저두
'11.3.11 12:53 PM (118.91.xxx.104)치마 교환하시길...
분명 시어머니되실분 뒷말하실겁니다...11. 바닥에
'11.3.11 3:42 PM (58.29.xxx.130)앉으실수도 있으니 폭 넓은 치마로 바꾸심이...
저도 좀 길고 폭 좁은 치마 입고 가서 엄청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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