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발 각질이 너무 심해요
발바닥이 온통 각질 투성이인것을
청소하다 보면 큰 발 각질이 떨어져서 바닥에 뒹굴고 있고
자고나 침대 발치 매트리스 패드 깔아놓은곳에 마구 떨어져 있어요..비듬처럼
악! 드러..
아침부터 죄송해요.ㅡ,ㅡ 더러운얘기꺼내서..
정작 본인은 신경쓰지 않고..
지금 결혼한지 거의 2년 다 되어 가는데
너무 짜증나요.
아이도 이제 바닥을 기어다니는 개월수이고
가끔 침대에 올려놓기도 하는데
보이지 않는 각질들땜에
찝찝해 미치겠어요
자주 빨고 이불 털고 하는데도 늘 어디선가 발견되니..정말 미치겠어요!!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길에 봤는데
마침 패드가 어두운색으로 바꿔놔서인지 아..진짜
오늘 정말 도저히 못참겠어서 신경질내고 나왔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저희 남직원은..와이프가 발각질있다고 양말신고 자래서..얇은 양말을 신고 잔다는데..ㅋㅋ
이건 머..말을해도 듣지도 않고..ㅡ,ㅡ;
1. ,,
'11.3.11 9:43 AM (216.40.xxx.98)샤워할때 돌로 박박 밀어주는게 최고에요. 샤워할때마다 밀어주면 그렇게 각질이 우수수 할수가 없는데. 그리고 바셀린이나 발 전용 로션 바르고 양말신고 자고요.
2. ....
'11.3.11 9:46 AM (211.192.xxx.214)저희 남편도 각질이 좀 심해서
겨울에는 갈라지기도 했거든요.
근데 뉴트로** 풋크림 아침저녁으로 사용하고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여행갈때도 출장 갈때도 필수품이 되었지요.3. 123
'11.3.11 9:47 AM (220.88.xxx.1)http://www.titaniamall.com/
여기 가서 한번 보세요. 발에 관련된 모든 제품 있어요.4. ...
'11.3.11 9:47 AM (210.204.xxx.29)샤워한 후에 발을 좀 불린 뒤에 크레도로 각질 제거 한 후에 요즘 풋팩 많아요.
하나에 2천원 정도면 살 수 있구요.
각질이 심하시면 자기전에 풋팩하고 주무시기 후 3번만 해보세요.
양말 같은거 신고자면 답답해 하시분들 있는데 풋팩은 페퍼민트 성분때문인지
화~~한 느낌이 있어서 전혀 답답하지 않아요.
뽀송뽀송한 말이 됩니다.5. ,,
'11.3.11 9:48 AM (121.160.xxx.196)저 지금 주먹밥 먹고 있어요. 그래도 댓글까지 다 읽었어요.
나두 풋팩 사서 써야징... 하면서요.6. 무좀
'11.3.11 9:49 AM (211.204.xxx.62)우리남편도 그런데요... 그거 무좀이래요... 저도 완전 속상해요. 약발라야 된다는데 게을러서 안하데요. 울 시댁식구들은 다 무좀있다네요. 그렇게 커서 심각한거 모르더라구요. 애들에게도 잘 옮는다고 해서 저도 걱정이예요.
7. ^^
'11.3.11 9:53 AM (125.182.xxx.135)답글달아주려 로긴^^ 하루도 청소기를 돌리지 않는날이 없는지라 몰랐죠 새집으로 이사해서 마루가 아까워서 빗자루청소를 몇번했는데 뒤로 자빠질뻔했네요 거짓말 안보태고 한주먹씩입니다 선명하게 발바닥지문까지 정말 모르고 살았죠 우리가족모두 남편의 각질속에서 살았다는것을 피부과가보라는 말절대 안듣죠 반질사다 날마다 발라다 효과없죠 일년정도 잔소리하다 말다 했는데 어느날 피부과 다녀오더군요 무좀 약바르자마자 신세계입니다 각질 안나옵니다 병원돈 많이 벌어도 괞찮습니다 ㅎㅎ 각질과 안녕입니다 피부과 보내세요 빨리
8. 저희
'11.3.11 10:01 AM (210.101.xxx.100)신랑이랑 똑같네요..ㄷㄷㄷ
청소 깨긋이 해놔도..신랑이 와서 쇼파에 1시간만 앉았다 일어나면..
쇼파밑이 눈가루처럼 하얗게 변하네요..ㄷㄷㄷ
무좀이라든데...
한 석달전부터...홍삼을 매일 한잔씩 타서 주고 잇는데..
그거 먹으니까 조금 줄어드는거 같네요...9. ..
'11.3.11 10:06 AM (211.44.xxx.50)아으~ 민망할텐데 그걸로 신경질은 내지 마세요^^;
주말에 발 깨끗이 씻으라고 한 다음 같이 피부과가세요~ 무좀의 일종이예요.
위에 어떤 분이 추천하신 티타이나 제품들 저도 추천해요.10. 음
'11.3.11 10:15 AM (58.230.xxx.175)ㅋㅋ 남자들 거의 그런가봐여..아우..지난주에 머리에도 각질이 일어나서 피부과 다녀왔는데 낼 또 끌고 가야겠네요..발도그런데 머리도 허얘여...아..정말 드러워서 못살겠어여..악!!!!
알려주신것들 한번씩 해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11. ..
'11.3.11 10:27 AM (61.79.xxx.71)족욕기나 세숫대야로 해결하세요.
거기에 발을 담그고 충분히 불려서요 손톱과 손으로 살살 밀면 두꺼운 각질도 잘 떨어집니다.
저는 저만의 족욕기로 수시로 더운물 가열시켜서 계속 발 덥게 한 다음 퉁퉁 불려서 각질 벗겨냅니다.시원하고 발이 매끈거립니다.
병원 가보면 노인,병든분들 발이 딱딱하더군요. 발이 생명이란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12. 그거
'11.3.11 10:27 AM (61.79.xxx.50)그정도면 각질 아니구 무좀일껄요???
13. 캔커피
'11.3.11 1:29 PM (183.108.xxx.54)무좀일 거에요
각화형 무좀ㅇ리고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