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암컷 생리할때...

[정희]

말티즈 암컷  애견샵에서  눈도장 찍어 놓고 왔는데요..
숫컷은 중성화 수술하면 된다고 하던데 암컷은  생리를 하잖아요..
그러면 좀 당황할 것 같아서요..생리양은 많은지, 생리기간은 어느 정돈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

암컷도 생후 6개월 지나면은 중성화 수술 하라고 합니다. 그럼 생리 더이상 안해요.
저희 강아지 경우는 생리기간이 이주일 정도,, 보름좀 넘게, 양은 찔끔찔끔 하루종일 나오는데 스스로 뒷처리를 해서 자주 발견 못했어요. 그러나 기저귀 채워두심 좋겠는데, 저희 개는 스스로 자꾸 벗어대서.. 중성화 수술 기간은 병원에 물어보세요. 저도 가물가물 하네요.

[울집강아지]

암컷말티 키우는데요. 생리는 6개월 간격으로한번하면 일주일에서 보름정도 여기저기 핏자국이 묻는정도. 이불 몇번 빨고 바닥은 걸레질하고
어떤분은 양말로 팬티 만들어 입힌다는데 그렇게 하면 오줌눌때 지가 벗고 하는것도 아니고 ㅋ
중성화 수술은 20만원이상 이고 하루입원해야 한대요
부작용은 살찔수 있다는거
전 그냥 참고 키울랍니다

[우리집버들]

전 1년 6개월령 암컷강아지를 키우는데 아직 중성화수술은 안했어요.
7개월정도 되었을 때 첫 생리를 했는데 기간은 약 2주~3주 정도였구요.
양은 아주 많진 않은데 아무래도 집에서 키우다 보니 강아지가 스스로 처리해도
그래도 집안 여기저기 혈이 떨어져서 눈에 띄어요.
처음엔 인터넷쇼핑몰에서 강아지 생리용 기저귀를 사서 채웠는데
무지 불편한지 자꾸 벗거나 못 벗게 꽉 채우면 못 움직이고;;
결국 양 많을때 1주일정도만 채우고 그 후론 철장으로 행동반경을 제한했었어요.
두번째 생리할땐 어깨끈 이어진 강아지용 생리팬티를 사서 팬티라이너 붙였는데
어깨끈이 있어서 못 벗고 아무래도 부피가 적다 보니 강아지도 쉽게 적응했구요.
그래도 수시로 화장실 갈 수 있게 벗겨주고 입혀주고;;
이제 좀 있음 세번째 생리가 다가오는데 중성화 수술은 좀 더 있다 시켜주고 싶고..
저도 좋은 아이디어 있음 얻어가고 싶네요ㅎㅎ

[중성화수술]

중성화수술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오래살게 되면 생식기계에 질병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저희 강아지는 11살인데 넘 몹쓸 짓인거 같아서 안시키다가 유선 종양에 난소종양까지 생겨서 뒤늦게 작년에 중성화수술까지 시켰습니다.
미리 해두시는게 좋을거에요

[저도 고민되요]

숫컷은 중성화수술이 암컷보다 간단하다고 하던데... 암컷은 좀 더 복잡한 모양이더라구요.
개복수술이랍니다.
우리 아이도 중성화 시킬까 고민하고 있는데... 수술하다 깨어나지 못하는 여자 아이들이 꽤 있다는 말을 듣고 망설이고 있답니다.
미래에 생길지도 모르는 생식기 병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그대로 둬야하는지...말입니다. 몇달째 계속 갈등중이네요...

[수술]

하는게 좋아요...
생식기 병..자궁암 유선종양 이런게 많이 생기는데요...
만약 병이 생기면 수술해주면 끝이 아닙니다...
다달이 병원가고 관리해야되요...암세포가 또 생길수 있으니..
그럼 병원비에 강아지도 힘들고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구요...
숫컷보다 ...암컷은 더 더욱 중성화 하는게...
건강하게 오래살수 있어요....

[신생아용기저귀]

저희집 개도 2년되었는데 중성화 아직 안햇어요 윗분말씀대로 여자강아지들은 개복수술이라 4일이나 입원하고 또 안깨어날수도있단소릴들어서 섣불리 결정을 못하겠더라구요 생리할때 저희집개가 4킬로정도인데 하기스 신생아용 기저귀가 맞던데요 그거 사서 꼬리 나오는부분은 가위로 잘라서 쏙 꼬리 꺼내고 채워두면 편해요 물론 오줌이나 변 쌋는지 수시로 만져봐서 갈아주고 산책갈땐 좀 바람통하게 풀어주고요 애기 키워보신 유부님들은 아마 귀찮진않으실꺼에요 여기저기 묻혀서 이불빨래하는거보다 좀 편해요 우리개는 약간 답답하겟지만 할수없지요 뭐..애기용 기저귀쓰는게 개 전용으로 나오는것보다 편하고 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