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반말,욕등 이런거 하지 맙시다.
그냥 제 생각이니 혹 저랑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고 해서 나무라지 마시구요
한번 읽어봐주세요
여러 사건들이 있었잖아요. 모피나 이번 간식도 그렇구요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이 무조건 나쁜걸까요?
반말이나 욕을 들을만큼요..
모피때도 어떤분이 사태파악 잘 못하시고 모피 어떤게 좋냐고 물으시는 글있었는데
답글이 넘 무섭게 달렸떠라구요--;
이번 간식때도 반말에 욕에다가.. 에휴~
찬성 반대 이런걸 떠나서요. 그분 생각이 틀렸다면 그건 아닌것 같다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반말과 욕을 썩어서 써야 할까요? 우리 그런거 하지 말자구요
여기 참 여러사람들이 드나들잖아요. 부유한 사람, 덜 부유한 사람도 있고 머리좋은사람
아니사람도 있구요. 모르는건 서로 가르쳐주면서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자기랑 안맞는 글이면 그냥 무시하시던지, 아니면 한말씀 하고 싶으시면 본인 의견만
적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글쓴 사람 아닌 제가 봐도 넘 무섭더라구요
아무리 얼굴 안보는 온라인이라 해도 그건 좀 아닌거 같아요
혹, 저란 같은 생각이신분 계실까요?^^: 또 어떤 댓글이 달릴지 무섭네요 에효~
여긴 자유게시판이니까 제생각 잠시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1. 공감
'11.3.10 9:17 PM (61.74.xxx.87)맞는 말씀입니다. 82가 유익하다는 소문을 타는 바람에 전엔 거의 아줌마들의 살림살이 노하우를 나누는 그야말로 하나씩 새로운걸 발견하고 배워가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너무 유명해진 탓인가요. 이용자들의 성별도 연령대도 다양해지고 수준도 다양해진 것 같아요.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여기에다 푸는걸까요. 정말 막말에 가까운 댓글들을 마주칠때마다 옛날이 그리워집니다.2. 무크
'11.3.10 9:18 PM (121.124.xxx.61)요즘 좀 살벌하긴 하죠? ㅎㅎ
제 성격도 만만치않게 시니컬한데 전 오히려 여기에선 더 자제하게 되는 거 같아요;;
오프에서 만약 제가 넘 강도높게 얘기를 하는 경우에는, 그 자리에서 서로 얼굴보며 오해 풀고 사과하면 되는데 온라인은 그 부분에 제약이 있어서인건지........
암튼 그냥 쭉 댓글 보면서 또 가끔 달면서 많이 배우기도 하고 그래요.
참 똑똑하신(분별력있는) 분들도 보이고, 어처구니 없는 분들도 보이고 ㅎㅎㅎ
근데 오프에서도 남 앞에서는 좋게 좋게 말씀들 하셔도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 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거고 ㅎㅎㅎ
그냥 인생 그러려니 해요^^3. 그러게요
'11.3.10 9:20 PM (183.98.xxx.233)상대가 무식해 보이면 상대를 말던가, 아님 좋게 타이르던가 하지
반말하고 욕하는 순간 본인이 더 무식한 사람 되는 거지요.4. 같은생각..
'11.3.10 9:20 PM (110.9.xxx.142)입니다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 수도없이 많고 여기 82에도 존재하는데 언제부터인가
의견이 다른 사람이 조금 삐딱한 어투를 구사한다던지 삐딱한 시선으로 글을 쓰면 욕하고 비꼬고...82를 사랑하지만 가끔은 맘이 안좋습니다5. 쓸개코
'11.3.10 9:23 PM (122.36.xxx.13)저도 간식관련글에서 굳이 쌍욕이 나올필요가 있나.. 무척 놀랬어요.
저도 분란글 되도록 자제하려하는데요(머 아는것도 없고요^^;)
아까는 못참고 글남기긴했는데 뒷맛이 좋질 않네요.6. 추천
'11.3.10 9:31 PM (118.217.xxx.51)꾸욱~!!!
7. 우왓
'11.3.10 9:37 PM (116.123.xxx.161)저는 82 죽순이로써 왠만하면 논란글은 읽지도 않고 답글 달지도 않는데
간식글에 난무하는 글을 보고 너무 놀랐어요
아무리 사이버 세상이 out of control 되어도 이곳은 마지막 예의를 지키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충격이네요.
반말과 욕설 정말 82와는 어울리지 않아요!
주장의 내용에는 관심 없고 attitude만으로 원글님에게 강한 반감을 느꼈습니다.8. 간식 좋아
'11.3.10 9:38 PM (124.28.xxx.80)쓸개코 ( 122.36.32.xxx , 2011-03-10 21:23:25 )님... 님 정말 웃기는 분이시네요. ㅋㅋ
남긴 댓글만 보면 참 점잖으신 분 같은데...
그 댓글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쓰여졌는지를 보면..
전요. 님 같은 사람들 참 싫어요.
딱 말리는 시누이 타입.
아까... 간식관련 글 썼던 사람입니다.
제가, 간식 반대하는 사람들을 향해 욕을 한것도 아니고, 인신공격을 한것도 아니고..
단순히 내 생각 내 의견을 써 올렸을 뿐인데...
거기 달린 댓글들 대부분이, 인신공격과 욕설이더군요.
뇌가 청순하다는 둥, 책도 안잃고 산다는 둥, 거지근성이라는 둥.. 다시 떠올려도 불쾌하기 짝이 없어요.
그 중 한 사람이... 댓글을 연달아 열댓개를 이어가며 인신공격하고 조롱하기에.
네. 제가 그 사람한테 반말 했습니다.
욕도 한 마디 해 줬네요.
그 외의... 제게 인신공격하고 비난하고 조롱하던 다른 수십명의 사람들에겐.
한 마디도 안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그런데도! 그런 제게만 욕하지 말아라며 점잖게 글 남기셨죠? ㅋㅋㅋ
제게 욕하고 인신공격한 사람들 주장엔 동조하면서 말예요.
그래놓고... 못 참기고 글 남겼는데, 뒷맛이 좋질 않다며.. 점잖은양 글 쓰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9. 간식 좋아
'11.3.10 9:40 PM (124.28.xxx.80)아. 내가 써 올린 글. 원글도 읽지 않고..
내가 어떤 글을 썼는지조차 모른채로, 반론(? 이게 반론?? ㅋㅋ) 한답시며
비난하는 댓글 '싸지른' 또 다른 한 사람에게도
'글도 안읽고 반론을 싸질렀다' 표현 했네요.
쓸개코님은 그것도 지적했었죠? ㅋㅋㅋㅋㅋㅋ10. 공감
'11.3.10 9:46 PM (61.74.xxx.87)월글님 얘기는 반말, 욕 등 하지 말자는 얘기같은데 자꾸 왜 그러세요 ㅠ.ㅠ
다른 댓글에서 반말, 욕 했던 사람도 이 글보고 맞는 말이다 생각하고 좋은 뜻으로 댓글 달았을 수 있는데(전 자게에 올라오는 글 다 본 사람은 아니지만서도 말이죠)
그냥 원글님 얘기에 공감만 하시면 안될까요?? 아 안타깝네요.11. 아..제발...
'11.3.10 9:47 PM (203.226.xxx.31)간식은 이제 그만...
공감하며 읽다가 또다시 간식...
아...간식이 이렇게 싫은 날이 오긴 오네요...12. 그러게요
'11.3.10 9:47 PM (183.98.xxx.233)좋은 취지로 쓰신 글에 댓글이 이게 뭥미
13. 공감
'11.3.10 9:48 PM (61.74.xxx.87)ㅋㅋ 저도 간식이란 말 자체가 싫어지네요. 간식 끊을 수 있을 듯 ㅋㅋ
'간'자랑 '식'자 따로따로도 싫을 것 같아요. 푸하하14. ..
'11.3.10 10:41 PM (210.222.xxx.131)저 첨엔 82 자주 눈팅만 하면서
가끔 글도 올렸는데 점점 댓글들 무서워서
글 안올리게 되더라구요
무조건 반말에 막말 하시는분들 너무 무서워요.
이런글 종종 올라오는것 같던데...
한번 올라올때 그때 뿐인것 같아요.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면 다른것에 대해
잘 얘기 할수 있을텐데 무조건
반말에 공격적인 댓글들 정말 무섭더라구요.
상처도 많이 받아요.
82는 대부분 성인들이 접속 하지 않나요??
제발 좀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15. 첨가
'11.3.11 12:43 AM (121.131.xxx.107)열폭,인신공격,삐딱한 댓글도 안봤으면 좋겠어요.
16. 간식님
'11.3.11 6:32 AM (112.119.xxx.214)그만 좀 하시죠
전 원글 읽었어요.
그 글에 님의 생각을 풀어놓는 톤 전 좋았어요.
낮에 읽었는데 이 새벽에 그 후 폭발하는 글들..
도저히 같은 사람이라 믿어지지 않네요.
아무리 그래도 님의 막말들 정당화될수 없어요.
이쯤되면 환자로 여겨집니다.
분노조절장애자.17. 와퍼쪼아
'11.3.11 10:38 AM (61.72.xxx.69)정말 정말 공감입니다..ㅠ.ㅠ 제가 하고싶던 얘기가 이거구요..
남을 배려해라!!라며 간식 반대를 주장하는 분들이 정작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모습..
스스로 자신들이 그런 모습이라는 걸 모르고 알려줘도 웃기고 있네로 받아치는 모습..
전 책이나 읽으라는 말 들었던 사람입니다.
참.. 할말이 없더군요..
원글님의 이런 글.. 정말 기쁩니다. 왠지.. 몇몇분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게시판의 익명의 누군가에게 익명임을 이용하여 풀고 있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이웃이나 아이 친구 엄마나 못마땅한 상대가 있다면..
그 분에게 직접 얼굴 보고 얘기하시고.. 얼굴보고 못할 얘기라면..
게시판에서 익명으로 익명의 누구에게도..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안아드립니다. 원글님..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