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나오고 처음에만 한두번 샀다가
어차피 당첨되기는 하늘의 별따기 수준일 것 같아
한동안 안했었는데요.
얼마전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로또 외엔 큰 돈을 만질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것 같아서요ㅋ
매주 10명 내외씩 1등 당첨자가 나오는 걸 보면
아주 희박한 확률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살 길은 로또 뿐!'
이라는 문구가 문득 떠오르네요~
틀린 말 아닌 것 같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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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매주 로또 사시는 분 있으세요?
... 조회수 : 911
작성일 : 2011-03-10 15:36:19
IP : 58.122.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1.3.10 3:38 PM (222.232.xxx.29)로또만이 희망이라는 글귀가 적혀진 로또판매점을 지나 가는 데...눈물이 돌더군요.
정녕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더군요.ㅠ,ㅠ2. ..
'11.3.10 3:41 PM (114.203.xxx.5)저는 주마다 사고픈데 애둘 키우다보니 매장가는것도 힘들어요
올해 딱 한번 샀는데 미끄러졌어요 ^^ 다음기회에~3. 음.
'11.3.10 3:51 PM (61.106.xxx.50)남편은 한동안 매주 샀는데 요즘은 안사고요,,,
저는 처음부터 한번도 안샀어요.
워낙 대박을 바라지를 않아요...4. 이것도
'11.3.10 4:02 PM (220.93.xxx.211)일종의 도박중독
저도 중독중이에요5. Nam
'11.3.10 4:02 PM (120.73.xxx.237)울남편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번은 사더라구요.
울남편 네이트 닉네임이 "로또외에는 답이없다"예요..ㅋㅋ
왜 그렇게 안되는걸 사냐고 물어보면 적금드는거래요. 늙어죽기전에 한번은 꼭 된다고 그떄를 위해 적금드는거라고..
그리고 우리가 지금 빚있고 외식하나 해도 벌벌 떨고 코트 하나 살때도 벌벌떠는데 이런 생활벗어날 길은 로또외에는 답이 없다고 하니 그 말도 맞는것 같아서 굳이 말리지는 않아요..6. 울동네
'11.3.10 4:25 PM (175.215.xxx.218)이번주 1등 나왔답니다
그런데 하필 안샀다는거...혹시나 뒷북 치고있는 중이네요
윗님 말마따나 로또외엔 답이 없는인생인데....7. 저도
'11.3.10 9:10 PM (120.142.xxx.65)일주일에 한번씩은 사요 ㅎㅎ
5천원이라도 맞으면 좋고 두개 맞으면 넘 아쉽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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