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 후에 정말 간만에 봄옷 사러 갈 작정을 했는데
딱 찍어서 2001 아울렛 중계동으로 갈 생각입니다..
저 30대 후반 키 170에 오늘 아침 저울로 60 좀 넘고요 (헉..ㅠㅠ)
특별히 몰린 비만 아니고 골고루 살집 있어요..
브랜드에 따라서 66 도 맞고 77 도 맞고....
유행 안 타는 베이직 정장 (봄에 있을 직원들 결혼식 참석용, 회의 등에 입을..)이랑
원피스 한벌,
안에 받쳐 입을 니트 한 두개 정도 살 예정인데..
예산이 남으면 밖에 걸칠 자켓도 하나 더 살까.. 싶기도 하고.
제가 평소에 늘 운동화에 캐쥬얼로 다니는 스탈이라
어디 가서 사야할 지 모르겠어요..
위에 걸 한 max. 100 만원 안에서 가능할까요?
브랜드는 어디가 좋을까요?
쇼핑 하는 거 안 좋아하고 잘 몰라서 그냥 한 번에 우두두 사고 싶은데..ㅠㅠ
야근 후에 좀 늦게 갈 거라서 친구도 못 부르고..
아, 정말.. 저 좀 따라댕기며 이거 사라 저거 사라 딱딱 골라주실 분 계셨음 좋겠어요.
틀림없이 매장 직원들 말에 홀라당 넘어가서
진땀 질질 흘리며 한 철 유행하다 말 요상한 아이템으로 사올 것 같애요..재고 종결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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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2001 아울렛 봄옷 사러 갈 건데요~
봄봄봄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11-03-10 14:00:12
IP : 203.192.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10 2:02 PM (121.161.xxx.148)중계동 세이브존도 넘좋아요,,전 세이브존을 이용하는게 거기 다녀오면 행복합니다
이쁜쇼핑 하세요2. ^^
'11.3.10 2:11 PM (182.209.xxx.122)좋으시겠당....
제가 다 설레네요.
쇼핑은 혼자 다녀야 해요.. 그래야 실속있게 골라요.
이쁜거 많이 득템하시구요.. 올 봄 걱정 뚝이겠네요^^3. 음
'11.3.10 2:14 PM (119.67.xxx.189)지하철 타고 오실거면 하계역에서 내리셔서 세이브존 먼저 둘러보시고 아울렛 가세요.
브랜드 비슷하게 다 있어요.
역시 쇼핑은 혼자 다녀야해요. 그래야 실속있게 골라요.222222222222222222
근데 야근하고 늦게가신다면 몇시쯤..? 10시인가 10시 반에 문 닫는건 알고 계시죠?4. 봄봄봄
'11.3.10 2:23 PM (203.192.xxx.113)세이브존은 안 가봤어요~~~ 거기도 가볼게요~ㅎ 감사합니다
한 8시반이면 도착할 수 있을 거에요~~5. 봄봄봄
'11.3.10 2:24 PM (203.192.xxx.113)브랜드 좀 찍어주시면 좋을 텐데..☞☜
제가 귀가 얇고 보는 눈이 없어서 점원이 좋다 그럼 확 휘말리거든요..ㅎㅎ6. 노
'11.3.10 2:24 PM (114.206.xxx.212)좀 젊으면 2001, 나이있으면 세이브존.
7. ..
'11.3.10 3:23 PM (121.161.xxx.148)저는 아울렛보다 세이브존 팬인데요,,저번달에 옷 무지 저렴히 샀어요..
넘 행복하더라구요8. ...
'11.3.10 5:05 PM (124.62.xxx.53)세이브존 미니멈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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