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예요.
학교에 간식 보내는 것 보다 생일 파티 안했음 좋겠어요.
생일 파티 하면 아이들만 모여 맛있는 거 먹고 노는 파티가 아니지요.
엄마와 아이 커플로 참가하는게 요즘 대부분의 초딩 생일 파티입니다.
전 일하는 엄마라서 생일파티에 같이 가주지도, 생일파티 해주지도 못하는데요.
한번은 아이가 너무너무 슬퍼하더라구요.
맘이 찢어졌습니다.
친분있는 엄마들 중심의 아이 생일파티.. 싫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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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간식 말고 생일 파티 안했음 좋겠어요
ㅜ.ㅜ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1-03-10 13:56:49
IP : 125.128.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10 2:10 PM (110.15.xxx.198)그러게요. 전업이어도 싫어요.
2. ...
'11.3.10 2:30 PM (183.101.xxx.70)자기아이 기 살려준다고 파티해서 가보면 형식적으로 각자 선물주고 앉아서 음식쪼금 먹다
각자 갖고온 닌텐도 게임을 등 돌리고 앉아서 하다가 학원갈 아이 시간되면 가고 엄마들 남아서
수다떤 기억나네요.3. 저 역시
'11.3.10 2:38 PM (125.187.xxx.175)아이들 생일파티 싫어하는 사람인데(초대받으면 안 갈 수도 없고 난감...)
간식 문제와는 달리 개인적인 문제라 싫어도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어요.4. tods
'11.3.10 2:40 PM (208.120.xxx.196)음...생일파티까지 싫다는 의견은 좀 당황스럽네요.
5. 계란
'11.3.10 3:26 PM (221.151.xxx.109)울시누가 토요일마다 생일파티 다녀온다길래 뭔 생일파티에 거기다 부모까지 가나~생각했어요 시누도 그런거 싫타고 하던데,,,
울아들 7살인데 저도 해야하나...걱정되네요ㅡㅡ;6. 계란
'11.3.10 3:27 PM (221.151.xxx.109)뭐 근데 어느동네는 빕스 빌린다거나..등등 요란하게 하는 사람이 더 많다던데...
진짜 그렇게 하는 사람들 있나요??
직장맘이라서 아는게 별로 없네요7. ㅇㅇ
'11.3.10 3:50 PM (14.53.xxx.62)아이들 생일파티 친한 아이들만 불러서 음식먹으면서 자기들끼리 놀게하면 되지 왜 엄마들까지 함께 오는거죠?
요즘 생일파티는 그런 방식으로 바뀌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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