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산에 4살 6살 딸둘과 하루여행가요. 부산엄마들 조언 부탁드려요^^

부산가는엄마 조회수 : 321
작성일 : 2011-03-09 11:42:16
부산에 남편회사일로 갈일 있어 가족이 함께 가기로 했는데,
토요일 하루 여행할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요.
남편은 토요일 회사일 해야해서 제가 애들 델고 잠깐 부산 돌아볼까 싶은데,

숙소는 엄궁동 근처 친한 친구집에서 보내기로 했어요~

그래서 토요일은 어디를 가야할까 싶어서요~
시티투어 버스를 탈까도 싶고, 그냥 운전해서 돌아다닐까 싶기도 하고요.

애들 모래놀이 좋아하니 해수욕장 가서 모래놀이 잠깐 할 계획이고요..
나머지는 82 부산엄마들께서~추천 좀 해주셔요~

애들델고 먹을 맛집도요~~
부산 정말 맛난것도 많은거 같은데..예쁜 혹들이 있어 아쉽습니다 ㅎ
IP : 115.91.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궁이라면
    '11.3.9 12:46 PM (211.217.xxx.93)

    해운대나 광안리와는 떨어져 있는 곳이라,,
    그쪽은 다대포나 몰운대 쪽이 좋지요..
    아직은 모래놀이 하기엔 춥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그나마 가까운 시내가 남포동인데..
    애기들은 매운 걸 못 먹을테니 먹거리 권하기도 어렵네요..
    참 숙박하시기로 한 그 친구분과 의논해 보심도..

  • 2. 엄궁이시면
    '11.3.9 1:23 PM (115.136.xxx.39)

    해운대보다 송도해수욕장이 가깝지 싶어요
    엄궁에서 해운대까지 1시간 더 걸리는데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힘드실꺼예요
    송도해수욕장도 깨끗하게 공사 되어서 아이들 모래놀이 하고 놀기엔 아주 좋아요
    다대포는 모래 상태가 별로입니다.
    깡통시장 가서 캐릭터용품이나 수입식품 사는 분들도 많은데 혼자 다니신다면 좋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그러네요.
    저도 4살짜리 아이 데리고 종종 깡통시장 가는데 보이는 것마다 사달라고 하고 좀 걸으면 다리 아프다고 안아달라고 하고 화장실 문제도 있구요.

  • 3. nn
    '11.3.9 1:53 PM (118.39.xxx.176)

    거리가 멀어도 괜찮다면 해운대에서 아쿠아라움 들어가 놀다가 해운대 바다에 요즘 갈매기가 많아요. 새우깡 던져주면 몰려드는 즐거움.... 모래놀이도 하면서 ...즐기다가 세계에서 젤 크다는 ?센텀시티 백화점에 들려보는 건 어떨까요 .....

  • 4. 원글
    '11.3.9 2:37 PM (115.91.xxx.8)

    첫댓글님...부산은 서울보다 좀 따뜻하지 않을려나요? 그래도 부산도 아직 많이 추운가봐요 ㅜ

    두번째댓글님...송도해수욕장이 가까우면 함 봐야겠네요, 깡통시장은 살짝 구경하고 환공어묵
    사러갈까 했었는데...4살 둘째아이의 다리아프단 소리가 지금부터 들리는거 같네요 ㅜ.ㅜ

    nn님. 우리 아이들 서울에서도 코엑스아쿠아리움 안가봤는데, 괜찮을거 같아요
    해운대 갈매기도..좋은 구경일거 같구요.. 살아있는 정보 감사감사합니다~~

    부산가서 밀면도 돼지국밥도 먹어보고 싶은데...애들델고는 무리겠지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641 전학 가는데요. 1 전학 2010/11/15 254
592640 82쿡에서 본인이 직접 농사지으시는 분 들어와 보세요. 3 82가족 2010/11/15 553
592639 다 감사한데..이런 부담이 있어요. 5 아들하나인집.. 2010/11/15 1,049
592638 영아 돌연사로 아기를 먼저 보내셨던분 계신가요...? 31 슬픈엄마 2010/11/15 7,694
592637 혼자 자려는 남편한테 미친*처럼 화냈어요. 7 나도 익명 2010/11/15 2,148
592636 sbs 10대 발길질- 고양시경찰서 홈피들어가보니 5 울분 2010/11/15 1,475
592635 라르고침대 문의 라르고침대 2010/11/15 684
592634 원어민한테 영어회화를 일년반째 배우는데요~ 5 계속 해야하.. 2010/11/15 1,700
592633 40대초반 아줌마의 돈벌이에 덧붙여... 23 봄비 2010/11/15 9,332
592632 남편은 제가 다 풀렸는 줄 알아요 1 난 꽁한여자.. 2010/11/15 672
592631 둔내에서 원주까지 감시카메라 몇개??? 3 쐬주반병 2010/11/15 268
592630 매운음식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25 충격,,허탈.. 2010/11/15 13,401
592629 저희 아이좀 봐주세요 6 말도 안되지.. 2010/11/15 954
592628 국제선항공이용시 실을 수 있는 짐의 갯수와 무게는요? 7 도움요청!!.. 2010/11/14 833
592627 와~~씨 치과의사 너무 화나요 13 화남 2010/11/14 2,400
592626 집 온도 몇 도로 설정해 놓으시나요? 7 춥다 2010/11/14 1,251
592625 담배 끊었던 남편의 가방속에서 담배를 발견했네요. 7 기운빠져요 2010/11/14 673
592624 해외에서 명문대 보내신 분들 비법공개 7 존경해요 2010/11/14 1,362
592623 유니클로에서 주문했는데 환불해주겠다고 메일이 왔어요 5 베이 2010/11/14 1,326
592622 모95,앙고라5짜리 망또, 보풀 필까요? 5 궁금해~ 2010/11/14 644
592621 기미부분은 원래 화장이 잘 안먹는건가요?ㅜ.ㅜ 3 걱정 2010/11/14 752
592620 여러분 한달 난방비 최고로 많이 내본게 얼마? 15 봉봉 2010/11/14 1,947
592619 유치원에 겨우 적응한 아이, 직장때문에 유치원 옮겨야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 6세아들엄마.. 2010/11/14 317
592618 길거리 오뎅 알려드립니다. 36 노트닷컴 2010/11/14 16,044
592617 연어 샐러드 만들 때요... 4 딩동 2010/11/14 340
592616 어제 오늘 하루종일 QTV 3 성스의 날 2010/11/14 427
592615 구형냉장고 처리방법은? 3 냉장고교환 .. 2010/11/14 554
592614 젓갈 추천부탁드려요. 2 김장 2010/11/14 364
592613 최일구 앵커취재 무엇이 '상생'인가‥재래시장 상인들의 눈물 4 세우실 2010/11/14 1,094
592612 신생아..자다가 깜짝놀라거나(무지작은소리에도)갑자기엉엉울어요 그러다또자요 8 ??? 2010/11/14 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