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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애가 반부회장이 됐는데...
초5이고요
왜 한턱내야하나요?
일년간 반을 위해서 일을 할건데
얼마나 성가신 일인데 한턱내면서 까지
해야하나요?
참 이해가 안가는데
그런 애들에게 뭐라고 한마디하면 그런말
안할까요?
82님들의 똑부러지는 지혜 한 수 가르쳐주세요..
1. **
'11.3.7 11:58 PM (175.123.xxx.95)그냥 간식한번 돌리시면 좋을것 같은데요(놀토아닌날요) 고학년되면 애들이 그런말을 하는군요
2. ..
'11.3.7 11:58 PM (211.206.xxx.212)임원들이 딱히 하는게 있나요? 그냥 선거날 인기투표정도? 그래서 그날만 좀 기분좋은정도 일꺼예요. 그런의미에서 기분좋으니 한턱내라로 지나가는 소리로 했을거구요. 굳이 의미두시면서 열내실필요 없을듯...
3. 도대체
'11.3.8 12:02 AM (112.149.xxx.145)아니요 큰애때도 한턱낼때까지 계속 시달렷어요
그래서 왜 이런 문화가 계속 이어져야하는지 의문이네요4. 동감
'11.3.8 12:05 AM (121.88.xxx.84)굳이 의미두시면서 열내실필요 없을듯...
5. 릴렉스
'11.3.8 12:13 AM (114.206.xxx.244)그 학교는 반부회장을 일년동안이나 하나요?
그리고 뭐 회장단들이 뭘 그렇게 반을 위해서 일 한다구...;;
아이들이 뽑혔으니까 하는 말인 거 같은데 너무 열 내시는 거 같아요.6. !!
'11.3.8 12:14 AM (125.137.xxx.100)시원하게 한 턱 쏴도 될듯한데..글 다시 읽고보니 부회장이네요...
보통.회장으로 선출된 아이가 보통은 쏘던데, 부회장도 쏘나보네요.7. 다 알면서
'11.3.8 12:46 AM (116.36.xxx.29)아마 님의 아이도 분명 쏜다는거 알고 출마 했을텐데요.
그랬다면, 한번 아이들 한테 기분좋게 쏴도 될텐데, 뭐 그리 열을 내시나요?
담부턴 절대 나가지 말라 하세요. 애들이 그런 문화인거 아셨으니.8. ```
'11.3.8 12:47 AM (203.234.xxx.148)그 동네 문화가 그런거죠.
큰 아이때도 시달렸다 하시니......
애들이 한 번 졸라봤는데 쏘니까 아하~!!! 했을 듯.
그나저나 회장한테도 안그러는데 뭔 부회장한테도 그런대요?9. 초딩수준?
'11.3.8 12:49 AM (221.138.xxx.132)초딩수준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어른들이 하는거 흉내내고 있는거네요.
주변에서 흔히 보는 장면이잖아요. 무슨건수만 있으면 분위기 몰아가면서 한턱쏘라고 하는거~10. 원글
'11.3.8 8:27 AM (112.149.xxx.145)서울쪽은 안그런가 보네요
제가 열받은건 나가지 마라고 했는데 나가서 됐다는거..
그리고 요즘 쪼달려 몇만원도 아쉬운 형편이라서요ㅠㅠ11. 에공
'11.3.8 8:37 AM (112.147.xxx.220)우래애도 부회장 되었을때는 아무것도 안 했어요..부회장 역활은 그냥 회의만 진행 하는거고, 또 회장이 있었는데요..작년에는 아무것도 안 되었는데도 1년을 반에 간식 해 달라고 졸라서 정말 딱 1번 해 줬어요..큰애도 6년동앙 간식 한번 안 넣었는데..큰애는 안 조르기도 했구요...
부회장을 떠나서 애가 엄마가 간식 한번 돌리는거 부러웠나 봐요...12. 음..
'11.3.8 10:44 AM (121.181.xxx.149)그학교 분위기가 그런가요? 좀 이상하네요
저희 학교는 분위기 자체가 반장된 아이가 반장턱 쏘는게 당연시 되고 있어요
때문에 모든반 반장맘들과 상의해서 같은날 같은메뉴로 반장턱 돌렸는데요
부반장턱 낸다는 말은 첨들어 보네요..
부반장턱은 좀 오버같아요...하지마시고 책거리때나 행사때 반장맘과 같이하시는게 좋을듯..13. 보통은
'11.3.8 1:39 PM (180.231.xxx.7)회장이 한턱내고, 부회장도 맘있으면 한턱내지만, 강요당하지는 않아요~~
14. 중딩맘
'11.3.8 2:22 PM (221.165.xxx.203)우리 동네에선 회장 부회장이 다 모여서 피자 같은거 한턱 내던데요..여럿이 모여서 하고 좀 저렴한거 넣으니까 크게부담되지는 않는것 같아 보였어요. 근데 아마도 한턱 내는거 매우 일반화 되어있고 실제로 그걸 공약으로 삼아 당선되는 애들도 많아요. 한턱 내라고 강요하는 애들이 얄밉긴 하지만 이쪽에서 응수하면 이쪽만 더 우스워지니 그냥 무시하는게 상책이고 사실 그런게 껄끄러우면 아예 출마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봐요. 그걸 알면서도 애가 출마해서 당선되었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지 하고 싶었던거죠. 다른 애들 기분이 아니라 원글님 애 기분 맞춰주시려면 한턱 가볍게 내시고 그것도 싫으시면 그냥 응수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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