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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나 가방 같은거 기부하는곳 있나요?

기부? 조회수 : 764
작성일 : 2011-03-07 21:20:50
그냥 헌옷수거함에 버리자니 아깝고

누구 주자니 좀~ 그렇고

한두번 입은 옷도 있고 (애둘 낳으니 몸매가 .ㅠ.ㅠ)

아기 용품도 많은데 이런거 기부하는 할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IP : 121.185.xxx.1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7 9:24 PM (110.14.xxx.164)

    아름다운 가게요

  • 2. 가까운
    '11.3.7 9:25 PM (122.34.xxx.64)

    아름다운가게 기증하시면 어떨까요?
    인터넷으로 가까운 지점을 검색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3. ..
    '11.3.7 9:25 PM (112.148.xxx.130)

    '아름다운 가게'가 있어요.

  • 4. 여긴
    '11.3.7 9:26 PM (121.185.xxx.163)

    그야말로 도시하고는 먼곳이라서요.
    직접가서 기부해야 하나요? 혹시 택배는 안받습니까?

  • 5. ,
    '11.3.7 9:27 PM (110.14.xxx.164)

    택배도 받을거에요 왠만한 거리면 가지러 오기도 하고요

  • 6.
    '11.3.7 9:36 PM (58.227.xxx.121)

    장터에 호후님인가.. 불쌍한 사람들 돕는일 하는 분 계시던데요.
    여성 용품이나 악세사리, 아기 물건도 필요하다고 했던거 같아요.

  • 7. 쏠라
    '11.3.7 9:50 PM (125.187.xxx.227)

    "위캔" 검색해보세요.
    유의사항이 몇가지 있더라구요.
    저도 몇달전에 이용했었어요.

  • 8. 아름다운 가게
    '11.3.7 10:13 PM (203.255.xxx.41)

    기증방법
    1. 온라인 기증방법
    ● 홈페이지를 통해 쉽고 빠르게 기증신청(기증량3상자이상,사과상자기준)이면 신청
    ● 아름다운가게 수거 간사들이 직접 방문

    2. 무료 택배 신청
    ● 대한통운 홈페이지나 전화(1588-1255)를 통해 신청(기증량 1~2상자, 사과상자 기준)이면 택배신청, 단 편의점 택배신청 불가능, 신청가능품목 신청 후 포장 후 접수
    ● 보내는 곳 :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250-1 서울시 2번 자재창고 아름다운가게 용답 되살림터 앞
    ● 택배관련 문의: 아름다운가게 참여만족센터 1577-1113

    3. 매장으로 직접 기증
    ● 가까운 아름다운가게 매장에 직접 기증
    ● 아름다운가게 매장 앞 기증함에 넣음

    4. 전화로 신청
    ● 기증량이 많으면(3상자 이상) 아름다운가게로 전화
    ● 기증신청 접수 아름다운가게 참여만족센터 1577-1113로 전화

  • 9. 성공회운영단체
    '11.3.7 10:25 PM (203.234.xxx.39)

    노숙인 다시 서기 센터에 보내주시는 건 어떨까요?
    택배로 보내셔야 해서 불편하시긴 하겠지만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에요.
    노숙인 개인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자립계획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임산부 용품, 아기용품 같은 것도 쓸모있을 겁니다.
    단, 더이상의 출산 계획이 없으시다면요...^^
    http://www.homelesskr.org/main/main.asp

  • 10. 저도
    '11.3.7 10:38 PM (125.185.xxx.183)

    기증하고싶었는데 자세한 정보 얻어갑니다

  • 11. ..
    '11.3.8 1:00 AM (116.36.xxx.177)

    저도 이사하면서 버리자니 너무 새거라 아깝고 누구 주긴 그렇고 한 물건들이 너무 많아
    고민하다 아름다운 가게에 다 기부했어요.
    포장만 다 해놓으면 전화하니 담날인가 바로 오시더라구요.
    물건 가져가시면서도 연신 고맙다고 하시고 굉장히 친절하셨어요.
    괜히 내가 왠지 무슨 큰일을 한것마냥 대견한것이..ㅋㅋ 사실 그럴일도 아닌데요 ㅋㅋ
    나중에 보니까 물건가져가신 그 분이 저희집 현관문에 아름다운 기부천사의 집 이란 자석스티커를 붙혀놓고 가셨더라구요..

    약간 민망하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ㅋㅋ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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