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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내집장만 노하우 일러주신 글 보고 여쭤봐요.
결론이
일단 대출내서 소형 아파트 장만 -> 대출 갚고 -> 오른 시세에 팔고 대출내서 더 큰 아파트 장만
이렇게 되었던 것 같은데요.(아...아닌가...;;;)
그 얘기 읽고 이런저런 생각에 빠진 전세살이 아줌마입니다.
그냥저냥 빚없이 월 300정도 되는 외벌이 아이있는 살림에
감당 가능한 대출 액수는 얼마일까요?
물론 안 먹고, 안 쓰자면 얼마든 저축 못하겠습니까만
일반적으로 어느 선까지 대출받으시는지 궁금해요.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1. 전
'11.3.7 8:38 PM (112.169.xxx.16)그때 답글 달진않았지만
그런 식으로 집을 사고 판 사람인데요...
정석은 수입에 몇프로 어쩌구 이구요...
전 그냥 1억에 1년 이자가 500만원이라면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보고
3년동안 1500만원 오를 집인가를 보고 샀습니다....
오랜 전세+나름 많은 대출 있음 보통 그러더라구요...하루하루 시세사이트가서 간조리시는 분
집사시면 안돼요....사는게 사는게 아니거든요...충분히 알아보고 배팅하면
잊고 수입을 늘이고 지출을 줄이며 대출 갚다가 1년단위로 정신차려보면 살맛납니다...
요즘 시절엔 돌맞을 소린지 몰라도
1억대출보다 2억대출로 더 오를 가망서 있는집은 좀데 대출하는게 낫더라구요...
전 5년전에 1500더준 집이 5000이 올랐고
3000 더 줬으면 살수있었던 집이 1억 올라서 속은 무지 쓰렸지만
그게 생생한 경험교육이라 생각하고 질렀어요....
1단계 소형집에선 어느 정도 성공했는데
중대형집은 글쎄 모르겠어요...1년밖에 안되고 시절이 하수상해서
관심끄고 돈벌궁리만 해요.....
일단 이번 집은 커서 최소 10년은 살꺼라 푹 잊을라구요...
분명 반대글 줄줄이 달릴듯한데....
정답있나요...부동산전문가도 의견이 찬반으로 다 갈리는걸요...
참고로 5년전 4500 시댁종자돈으로 대출+등등 으로 2억대에 산집 4억대에 팔고
다음집 7억대로 사서 전세준 사람입니다...전세가 좀 높아서 질렀죠...2. .
'11.3.7 9:23 PM (110.14.xxx.164)월 300 이면 대출금 갚으면서 또 돈을 모아야 늘려나갈텐데요
3년안에 갚을 정도의 대출을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