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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실제로 본 적 있으신가요?

보고싶다 조회수 : 462
작성일 : 2011-03-07 15:04:17
오로라에 대한 환상인지, 설국에 대한 동경인지 꼭 한 번 오로라를 보고 싶어요.
백야는 그냥 그런데, 오로라는 보고 싶어요.
신비롭고 TV에서 봐서 그런지 형광빛이 도는듯한 형형색색이 황홀해요.
산중에서 자라 기억하는 최초의 소원은 해수욕장가기 였는데, 그 이후로 처음 생긴 이루고 싶은 소원이지요.
오로라는 매일 나타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서
그 추운 곳에 가서 밤마다 대기할 생각하면 나이들어 무슨 몸 상할 소원인가 싶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요.
중년 넘어가니 노안이 스몄는지 점점 침침해져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보면 좋겠다 싶기도해요.
언젠가 본 북극탐험에서는 만년설에 생긴 눈동굴을 들어가면 형언할 수 없는 파르스름하게
태고적부터 쌓인 순수한 눈을 볼 수 있다는데, 카메라 셔터 소리에도 무너질 수 있어 보고만 돌아왔다는 나레이션을 듣고 여기도 꼭 가보고싶긴 하지만, 이건 여러가지로 무리라서 이 생각은 버렸습니다.
오로라 실제로 보면 어떤가요?
IP : 117.53.xxx.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3.7 3:26 PM (59.6.xxx.198)

    운이 좋아야 해요.
    길어야 일주일 일정으로 가게 되는데
    그 사이에 오로라가 강한 날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니까요.
    저는 사흘동안 밤에 나가서 아주 약한 오로라만 봤는데
    나름대로 좋았지만 사실 기대한 것에는 미치지 못했어요.
    단지 오로라만 보기 위한 일정이 아니었다는 것에 위안삼았다는..

  • 2. 캐나다
    '11.3.7 9:49 PM (203.255.xxx.41)

    옐로우나이프에서 봤어요
    책 속의 사진에서 보던 것과는 좀 다르지만, 정말 황홀하구요
    구름 없이 날이 맑아야 잘 볼 수 있어요.
    전 겨울에 갔는데 그냥 광활한 하늘과 평지만 봐도 가슴이 뻥 뚫려 좋았구요
    오로라는 잊지 못할 광경이었어요 - 근데 제 카메라로는 그게 안 잡히더군요
    저는 한 겨울에 다녀와서 가끔 찬 바람에 얼굴이 꽁꽁 얼 정도로 추워지는 날에는
    그 때 오로라 기다리느라 발 동동 구르며 서 있던 기억이 나서 행복해요
    저도 꼭 다시 가서 보고 싶네요 북극도 가보고 싶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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