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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잡티 빼고 관리....ㅠㅠ ( 무플 절망...orz...)

Celia 조회수 : 1,907
작성일 : 2011-03-06 16:18:23



     인터넷이고 피부관련 카페고 다 보면... 점 빼고 나서 재생테이프, 듀**, 연고, 마데카* 등 바르고 있으라는데.

     그런거 말씀 없었구요.. 얼굴에 테이프 세개, 그외 잡티 제거 한 곳에 딱지 비슷한 것만 잔뜩 있네요 -.-;

     테이프 세개 중에서 한개는 오늘 아침에 보니 잠자고 일어나니 실종 -_-..


     일단 병원에서는 시술 이틀 후 세안 가능하다구 했구요. ( 금요일 오전 11시 점 잡티 제거 시술했음 )

     재생 테이프, 연고, 이런 거 바르라는 말은 하지 않았음.;;

     세안 시 거품 잔뜩 내서 되도록 자극 안가게 살살 세안하라구 했구요.

     딱지 생기면 절대 떼지말고, 스킨 및 미백제품 등 자극되는 화장품 바르지 말라고 하구요.

     선크림은 딱지 떨어지고 사용하고,  딱지가 있는 동안엔 사우나,찜질방,목욕탕 삼가하라고 했어요.

     그리고 3월 14일 경과 보러 오라고 했네요.


     다 .. 이해가 되는데 궁금한건요 -.-

     1. 재생테이프도 연고도 처방 해 주지 않는 경우도 있는가요?

     2. 오늘 밤에는 세안 해도 되겠죠?!_! 금욜날 아침에 시술 했으니까..;;
        (양치만 하고 있자니...아주 ㅠㅠ 엉엉...)

     3. 세안 하면, 머리나 샤워도 가능한가요? -.-

     4. 세안 후 얼굴에 뭘 바를 수 있나요..? -_-;; 그냥 에센스,로션, 크림 이정도만 발라야 하나요?

    
     정말 아픈 거 싫어해서 피부과 간 건 진짜 얼굴에 난 큰 종기 두개 치료하러 간적 말곤 없네요..것도 아팠지만;

     근데 이제 와서 뭔 바람이 불어서 그런건지; 점하고 잡티 제거는 어찌어찌 했네요..

     정말 피부쪽에는 문외한이라...-.-;;

     아시는 분 답글 좀 달아주세요 ^-^;

    
IP : 61.98.xxx.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3.6 4:24 PM (118.36.xxx.77)

    제가 점을 뺐을 때는
    박트로반(?) 처방받은 기억이....
    쓰리엠에서 나온 테가솝 잘라서 붙이고 그랬어요.
    테가솝은 처방해 주지 않았고
    제가 적당한 크기로 오려서 점 뺀 데 붙였네요.

  • 2. 매리야~
    '11.3.6 4:25 PM (118.36.xxx.77)

    저는 금요일에 점 빼고 일요일까지 세수 안 했었어요.
    세수는 살살...
    물론 머리도 감았어요.
    세수하고는 스킨으로 골라가며 닦아줬고
    로션도 점 뺀데 피해가며 발라줬어요.
    먼저 연고랑 테이프 붙이고 로션 발라줘도 괜찮을 듯.

  • 3. Celia
    '11.3.6 4:33 PM (61.98.xxx.4)

    감사합니다 매리야님~ 1등으로 답글도 달아주시고 >.<
    대부분이 그렇게 뭔가(연고든 테이프이든)들을 처방 받아서 오시는 거군요!
    얼굴은 지금 다다다..-_- 완전 검은점들로만 가득하고;

    씻지도 못해서 가게도 못 나가고 패닉상태인거지요!_!
    세안 후에 요리조리 잘 피해가면서 발라줘야겠네요... 좀 피부가 건조한듯해서;

    자, 이제 마스크 쓰고 모자 쓰고 약국만 가면 되는거죠?^^; ㅋㅋㅋ

  • 4. 매리야~
    '11.3.6 4:35 PM (118.36.xxx.77)

    오늘 일요일이라 문 연 약국들이 많을랑가 모르겠는데...
    테가솝 적당 크기로 잘라서 붙이거나
    재생테이프 좋은 거 있냐고 물어보고 사서 붙여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점 안 빼도
    하루종일 세수 안 하고 뒹굴거릴 때도 있는디요 ㅡ,,ㅡ
    그 정도야..ㅋㅋㅋㅋ

    이제 피부미인으로 거듭나는 쎌리아님 되시는 건가용? ㅎ

  • 5. Celia
    '11.3.6 4:39 PM (61.98.xxx.4)

    ㅋㅋ 절대 피부미인은 못 됌;; 건성인편이라서..그리고 피부과에선 결이 그닥 좋지 않다네요-_-..

    아..저 좀 씻는 거 이런거..강박증 좀 있거든요 -_-;;; 병이죠 진짜;
    가만 생각 해보니 일단 신랑 시켜서 좀 사오라고 해봐야겠어요..ㅋㅋ-.-

    근데 붙일 곳이 한 오십군데는 되어보이는데 -_-...
    언제 다 붙이죠? !_!

  • 6. 매리야~
    '11.3.6 4:40 PM (118.36.xxx.77)

    신랑이 옆에서 예쁘게 가위질을..ㅋㅋㅋ

    이 참에 외조 좀 하시라고 하믄 안 될라나요? ㅎㅎ

  • 7. Celia
    '11.3.6 4:43 PM (61.98.xxx.4)

    자르는 건 아들이 잘 자를테니 시키고.ㅋ

    6시부터 붙이면 9시엔 씻을 수 있겠군요 -_-....
    하하하...

    p.s 아직 소식 없나요? 꽃미남...남친...+_+

  • 8. 매리야~
    '11.3.6 4:46 PM (118.36.xxx.77)

    워워~
    꽃미남 남친까진 바라지도 않아요.ㅠ

    뭐...이젠 무덤덤.
    일욜에 뒹굴거리는 재미도 좋다...이럼서 스스로 위로하며...헙.

  • 9. Celia
    '11.3.6 4:49 PM (61.98.xxx.4)

    보통 남자들이

    너무 똑똑하면 무서워하고
    너무 예뻐도 부담스러워하고
    너무 도도해도 겁내하고
    너무 카리스마 있어도 기 죽던데..

    매리야님은 어떤 류~? ^-^

  • 10. 매리야~
    '11.3.6 4:52 PM (118.36.xxx.77)

    저는 똑똑하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고
    도도하지도 않고
    카리스마도 없는데....

    아마도 예쁘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ㅠ.ㅠ

    왜요~
    남자들은 예쁜 여자 얼매나 조아라하는디요.
    아...내가 나를 죽이는 댓글을 달다니 ㅋㅋㅋㅋ

  • 11. Celia
    '11.3.6 4:59 PM (61.98.xxx.4)

    뭐 여태껏 달아오신 댓글이나 올리신 글로만 보면
    똑똑하고, 카리스마 있고, 없잖아 도도하시고..ㅋㅋ

    젤 문제가 얼굴을 모르는거네요! 우리가! ㅋㅋㅋ
    백포도주님 아프리카에서 한국 들어왔대요-_-..
    오고 신고도 안한거죠...
    꽃 필 때 부산 번개 치신다는데...-_-

    자자, 언능 언능 얼굴들 함 봐요... 봐야 될 분 몇몇 있는 걸로 아는데..ㅋ

    p.s 남자들이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거 당연하죠.
    여자들도 잘생긴 남자 좋아하잖아요..나도..ㅋㅋ :)

    근데, 예쁘기만! 한 여자들을 좋아하는 남자들은 이때까지 제 주위에 없었습니다만. ㅋㅋ

  • 12. 매리야~
    '11.3.6 5:04 PM (118.36.xxx.77)

    오. 백포도주님이 들어오셨군요.
    바오밥 나무가 생각나네요. :)

    아..저도 부산 가고 잡아요.
    쎌리아님 메일 주소 아직 갖고있는데
    부산 가는 날이 잡혀야 메일 보낼텐데...흑.

    제 얼굴이 궁금하다면
    메일로 사진 한 장 첨부할깝쇼? ㅎㅎ
    깜놀하지 않도록 사진 크기 줄여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Celia
    '11.3.6 5:07 PM (61.98.xxx.4)

    그쵸? 바오밥나무...
    진짜 진짜 마다가스칼 가는 게 스무살쯤 꿈이었는데..ㅎ

    부산오시면 언제나 콜 하십시용 +_+
    당장 보내시오~! ㅋㅋ 아직 안 보내셨냠서..^^

  • 14. 매리야~
    '11.3.6 5:15 PM (118.36.xxx.77)

    하하~
    제가 메일을 꼭 한 통 보내드려야겠네요.
    음..잘 나온 사진이 어디 있더라? @@
    ㅎㅎㅎ

    제가 사진 보내면
    쎌리아님은 반창고 붙인 사진으로?
    농담농담.ㅎㅎㅎㅎ

    아...해가 어둑어둑하네요.
    일요일이 다 가버려서 싫어요.

  • 15. Celia
    '11.3.6 5:22 PM (61.98.xxx.4)

    기대기대..+_+ 듀근듀근

    하하...반창고 사진 말고
    까만딱지들 죄다 없어지고 뽀샤시 해 지려나 모르겠습니다만 -_-;
    그때...후후후 -.-

    일요일이 가고 있네요
    하루 두끼 하고...
    이제 마지막 저녁까지.. -_-;;
    아...벌써;
    밥 해야하는 시간..ㅠㅠ

    매리야~님 저녁시간 잘 보내시고~
    번개같은 답글 감사드려용^-^
    그리고, 메일은 후딱 보내 주시면...알려드릴 게 하나 있습지요..

    ^-^/ ...밥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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