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미역국 끓여주시나요?

궁금 조회수 : 791
작성일 : 2011-03-06 01:42:17

보통 생일에 남편이 미역국 끓여주시나요?
아님 직접끓여드시나요?
IP : 121.157.xxx.1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포함
    '11.3.6 1:44 AM (112.149.xxx.27)

    자식들 제 생일도 아무도 모르고 자기들 생일만 챙겨주길 바랍니다
    저 인생 헛살았어요!

  • 2. ..
    '11.3.6 1:50 AM (222.121.xxx.206)

    10년동안 한번도 없었는데..
    11번째 생일 즈음해서 제가 유산을 해서.. 본이 아니게 얻어 먹게 되었네요..

  • 3. 휘~
    '11.3.6 2:03 AM (123.214.xxx.130)

    남편 생일도 안챙겨주고, 제 생일도 남편이 안챙겨줌당 ㅎ;
    명절에, 양가 어른 생신에, 애들 생일에... 등꼴이 휩니다 ㅋㅋㅋ
    남편이나 저나, 생일에 미역국 끓여먹어야한다는 개념 자체도 없네요^^;

  • 4. .
    '11.3.6 2:16 AM (180.229.xxx.174)

    전 약간 헌댁이라.. 아직까지는 끓여주네요.. ㅋㅋ

  • 5. ㅇㅇ
    '11.3.6 2:36 AM (203.226.xxx.1)

    네. 생일날이면 남편이 미역국 끓여줍니다.

  • 6.
    '11.3.6 7:21 AM (211.178.xxx.229)

    협박했더니 딱 미역국만 끓여줍니다.

  • 7.
    '11.3.6 8:48 AM (61.253.xxx.53)

    결혼 20년 계속 아침상 차려주었어요. 그런데 저만 그리 대접받는 것은 아니지요?^^

  • 8. 당연
    '11.3.6 8:56 AM (116.39.xxx.42)

    생일날 아침엔 아예 부엌에 못나오게 합니다.
    미역국, 나름 열심히 만든 반찬, 미니 케잌, 꽃,선물^^
    물론 저도 그렇게 하고요.
    저도 남편도 이런 준비과정을 즐기는지라..

  • 9. ...
    '11.3.6 10:38 AM (58.233.xxx.45)

    작년 생일날 햇반, 일회용 즉석 미역국 사다가 렌지에 데워 주며 ...생일상이라고 ..쩝
    그나마 늙어서 마누라 귀한줄 알고 저나마 하는 겁니다 , 젊어선 얄짜 없었어요
    봉투에 현금 넣고 할멈 생일 축하해 하면 끝이었지요,

  • 10. **
    '11.3.6 12:20 PM (175.123.xxx.95)

    미역국 별거 아닌듯 하지만 안끓여 준다면 좀 섭섭할것도 같네요 제 남편이 10년 끓여줬으니 올해는 안해도 되지?
    절 대 안되지~
    일년에 하루 해주는것이 그런즐거움도 없으면 안되지 싶은데요 ^^

  • 11. 와~~
    '11.3.6 1:14 PM (122.36.xxx.104)

    미역국이요???
    자기 먹을 라면도 안끓입니다....ㅠㅠ

  • 12.
    '11.3.6 1:41 PM (112.151.xxx.99)

    즉석미역국으로 끓여주는데...
    그것만도 감사해야 하는거겠죠? ㅠㅠ

  • 13. ~~
    '11.3.7 10:51 AM (119.194.xxx.96)

    미역국은 전날 끓여놔요. 저한테 어떻게 하는지 물어서요.
    아침에 그 미역국 뎁히고 달걀후라이 해서 줘요.
    촛불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268 일요일에도 cctv주차단속하나요?? 5 ... 2010/10/29 953
591267 아주버님이 사채를 썼는데...가족들이 갚아야 하나요? 3 걱정 한가득.. 2010/10/29 1,467
591266 남편 가디건 6 남편 가디건.. 2010/10/29 651
591265 호박고구마 후숙하면 당도도 더 올라가나요? 9 지금 2010/10/29 1,392
591264 윗 층이 화장실 리모델링을 하는거 같은데... 5 공사 2010/10/29 723
591263 전세 기간 지나면 집주인이 복비 내나요??? 16 .. 2010/10/29 1,271
591262 경차 오래 몰다 다른 차로 바꿀 경우 연수 받아야 할까요? 3 자동차 2010/10/29 573
591261 작은 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안나오는 직원....... 53 어이상실 2010/10/29 17,805
591260 보일러에서 물이 새는데 as비용이 얼마나 나올까요? 10 보일러 2010/10/29 1,972
591259 시부모님.. 자랑좀 할께요 5 하이루 2010/10/29 861
591258 형편 어려워지니 자연스레 멀어지는 시댁 6 시원섭섭합니.. 2010/10/29 1,832
591257 캔지 얼마 안된 고구마를.. 2 질문좀.. 2010/10/29 502
591256 아이랑 이렇게 노는 것도 정서에 좋지 않겠죠? 7 그러면 2010/10/29 952
591255 이런 일이 과연 있기나 한가... 민설희 2010/10/29 347
591254 이런 남편 저를 싫어하는거 맞죠? 12 갸샤 2010/10/29 2,330
591253 결혼식장 미용실와서 돈 안 내고간 형님 5 2010/10/29 1,805
591252 성스 곧 끝나고 이제 드라마는 그만 보려고 했는데... 14 이를 어쩐다.. 2010/10/29 2,465
591251 아파트에 친한 이웃이 꼭 필요할까요? 8 2010/10/29 1,306
591250 제가 초보운전자 인데요... 11 네비 2010/10/29 1,123
591249 등기부 등본 제출용은 어느 용도인가요? 5 궁금해요 2010/10/29 621
591248 아이패드 정말 유용할까요? 12 남편선물 2010/10/29 1,107
591247 부엌에 달려 있는 라디오 코드뽑기 4 라지오 2010/10/29 497
591246 도련님 결혼식 가는데 아기옷을 새로 장만해야 할까요? 7 11개월 아.. 2010/10/29 574
591245 시집음식이 입에 더 잘 맞는분도 계신가요? 13 ^^ 2010/10/29 996
591244 갓난아이 울 때-무조건 달래주기vs 그냥 두기 27 질문 2010/10/29 2,035
591243 거실장 어떤 것 쓰세요? 5 거실장 2010/10/29 721
591242 준비만 거창하면 뭣에쓰남... 불량주부 2010/10/29 245
591241 집에 차 하나있고 제차(경차) 10년된 것 있는데... 4 세컨카 2010/10/29 638
591240 연애와 결혼을 회피하는 여자 8 뭐랄까 2010/10/29 1,723
591239 유니클로 히트텍 내의 따뜻하던가요??? 6 나만그런가 2010/10/29 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