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늦게 자고 자면서 폭식하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애는 나 혼자 보고..
그리고 집 정리하는데, 남편이 전에 산 행거가 있는데 절대 안버린다네요.
완전 자리만 다 차지해서 분해했는데 버릴수는 없다며 조각조각 해서 어디어디 넣어놨네요.
비싼 것도 아니고 완전 안좋은건데..
그리고 종이학 접은거 군대있을때 접었다는데 병이 서너개인데 버리자니까 또 안버렸음 좋겠다고 버텨요.
앗 짜증나~
그 외에도 완전 평생 절대 쓸 일없는 몇몇 장식품(비싼 거면 말도 안하고 몇천원짜리 진짜 쓰지도 못할거) 절대 안버린대요.
그리고는 지금 또 피곤해서 안되겠다며 낮잠 자요.
집정리하던 중이었는데 일어나면 같이 하자네요.
결국 다시 월요일되고.,
아기보느라 힘들어죽겠는데 매번 주말마다 반복되네요.
주말부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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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땜에 정말 앗짜증나요
아기엄마 조회수 : 427
작성일 : 2011-03-05 14:59:20
IP : 221.141.xxx.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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