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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다 이런가요...

분노충만 조회수 : 6,615
작성일 : 2011-03-05 12:19:13
성형외과를 가본적이 없어서... 아들이 귓볼 바로위 오목하게 패인곳 살이 찢어져서 성형외과를 갔어요... 남자 중학

생이다 보니 장난이 심하고 힘조절도 안되는 나이라 친구와 장난치다 친구가 뒤에서 밀었다네요... 미닫이 교실 출

입문 자물쇠 거는 부분에 부딪혀서 귀 앞뒤가 동시에 찢어졌어요... 급하게 지혈만하고 저희 동네는 대전인데 외곽

쪽이고 동네가 복잡한 곳이 아니라 성형외과는 있으나 전문의는 없는 동네라 둔산으로 갔어요...

병원이 워낙 밀집해 있고 같은 블록안에서도 빌딩 하나당 성형외과 한곳이 꼭 있을 정도로 많아서 일부러 그리 갔는

데 가는 병원마다 선생님 예약이 잡혀 있어 치료를 해줄수가 없다는 거예요...

한곳은 특히 성형외과쪽으로 진료하는 분이 9명이나 있었는데 그중 한분도 비는 시간이 없다네요...

또 한곳은 데스크에서 아이를 상처를 보더니 저보고 원장님과 아는 사이냐고 물어서 아니라고 대답했더니 지금

수술중이어서 오래 기다리셔야 한다며 어떻게 하겠냐고 하더라구요...

이거 돈 안되는 환자라고 진료거부 하는거죠?

아픈  귀 부여잡고 아들과 병원의 홍수속에서 갈 병원이 없어서 헤매고 돌아다니는게 너무 화가 나 여쭤봐요...

IP : 115.137.xxx.19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의사
    '11.3.5 12:26 PM (114.206.xxx.244)

    정말 너무 속상하고 화나셨겠어요.
    요즘 병원들이 그런다잖아요.
    돈만 쫓는 돈벌레들도 아니고 의사라는 사람들이 왜들 그러는지...
    고쳐줄건 고쳐주고 돈을 벌때는 벌어야 되는데 말이죠.
    피부과도 일반 피부병은 봐 주지도 않고 저희는 미용관련 피부과라고
    돌려보낸다죠?
    정말 쓰다보니 너무 화가 나네요.
    아이가 피부병 안 걸리고 찢어지지 않게 지내기만 빌어야 하는 세상인가봐요.

  • 2. 비슷한 경험
    '11.3.5 12:27 PM (118.38.xxx.139)

    아이들 다쳐서 꼬매고 하는건 성형외과에서 아예 핑계대고 안받을려고 하더군요
    저는 아이가 자주 다쳐서 평소에 2번 갔던 병원인데도 다시 다쳐서 갈려고 전화했더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부산인데 제가 사는 지역 10군데 넘게 전화했는데 전부 안된다고 해서
    수소문해서 아이들만 진료하는 외과병원에 갔었어요

    미용성형만 돈이 되고 다친건 보험청구등등 번거로와서 그러나 봐요
    진짜 우리나라 의사들 너무 짜증납니다.

  • 3. 저는
    '11.3.5 12:49 PM (203.130.xxx.183)

    서울이고 특히 제가 사는 곳 주변이 성형외과가 넘쳐나는 지역이라
    울 아들도 친구에게 밀침을 당해 입술이 터져서 얼른 데리고 가서 치료받았는데
    아무래도 님 사시는 곳은 수효가 적어서 그런 불편함이 있군요
    근데 너무한 인간들이네요
    그 정도의 진료는 5분 이면 돼는건데..
    피부과로 가 보시지 그랬어요,아님 외과라도
    님 관활 구청에 민원 신고하세요
    신고해도 님이 누군지 밝혀지지 않으니까 안심하시고
    지금 내용 그대로 민원 넣으세요
    가만히 계시지 마시고
    국민들의 신고 정신이 우리 국민들에게 불이익이 없는 사회,불편함이 없는 사회로 만들어
    집니다
    생각할 수록 아주 꽤심하네요
    전 번 알려주세요,제가 전화해서 마구 뭐라고 해야겠어요 정말이요 알려주세요
    그 선생들,지 자식이 그렇게 다쳐서 님이 겪으신 일을 겪었으면 어떤 마음일지
    제가 강력히 따지고 혼줄 내줄게요,저 그런거 잘해요

  • 4. 윗님
    '11.3.5 12:52 PM (180.65.xxx.23)

    정말이에요?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치료인데.. 그게 병원 마음이라구요?
    병원에서 그걸 임의로 결정할수 있나요? 정말 성형외과 미쳤군여..

  • 5. 솔직히
    '11.3.5 12:59 PM (221.138.xxx.230)

    제 솔직한 심정이 미용성형하는 의사는 의사로 보이지가 않아요(재건성형하는 의사는
    당연히 훌륭하고요)
    전에 다쳤는데 살을 꿰매야할 정도로 상처가 컸어요. 이왕 꿰매는 것,상처 좀 안나게
    성형외과를 찾았는데..치료 거절,,간호사가 하는 말이 우리는 쌍꺼풀,코높이기 ,,이런 종류만
    한다고 ..한군데 더 갔는데 거기서도 거절 ..성형외과는 포기하고, 요새는 찾기 아주 힘든
    일반외과 겨우 찾아서 꿰맸어요.
    의사라면 사람의 병을 치료하던지 아니면 병치료를 간접적으로나마 지원하는 일을 해야
    의사지 사람 얼굴 예쁘게 보이라고 수술해 주는 의사가 무슨 의사일까요?
    미용사의 한 종류이지..

  • 6. 분노충만
    '11.3.5 1:01 PM (115.137.xxx.196)

    원글인데요... 헤매고 돌아다닌 병원중 한곳에서 점두개님이 하신 말씀 고대로 하더라구요...
    치료는 하나 의료보험이 안되어서 비용이 좀 비싸다... 감안하시라...
    미용목적이 아닌데 왜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냐니까 자기네 병원은 가입이 안되어 있다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병원 벽면에 미용목적으로 행하는 성형은 올해부터 10% 비용 인상 된다는 의료보험공단 안내문을 버젓이 붙여 놓았다는... 썪을...

  • 7. 비슷한 경험2
    '11.3.5 1:02 PM (110.14.xxx.216)

    저도 몇년전 작은 아이가 학교에서 얼굴을 다쳐 성형외과에 치료받으러 가니
    예약된 환자아니라고 몇군데에서 진료거부 당했습니다.

    전에 치료 받았던곳 찾아가 사정해서 겨우 치료 받았습니다.

    돈벌이 안된다고 아픈 환자 진료도 하지않는게 무슨 의사라고...

    특히 성형외과는 세무조사 철저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8. 분노충만
    '11.3.5 1:06 PM (115.137.xxx.196)

    저는님// 상담 예약이 꽉 차 있어서 못해 주겠다는데 진료거부라는 확증이 없잖아요...
    저도 성질 나는것 꾹 참았어요... 친절하게도 주변에 종합병원이 있으니 그리로 가라고 안내까지
    해주더군요...

  • 9. 성형외과는
    '11.3.5 1:10 PM (203.130.xxx.183)

    현금으로 하면 몇 십만원 깍아줘 세무조사 피하고 세금에서 도망가려는 거지요
    전 실제로 성형외과에서 기다리는 시간에 슬~쩍 보니
    환자들이 계산 할 때 한 사람은 7백만원,또 한사람은5백만원,또 한사람은 8백만원 내더라구요
    그것만해도 하루 매출이 얼마인지 가늠가시죠?
    우리 같은 월급쟁이 박봉에 세금 철저히 때고

  • 10.
    '11.3.5 1:14 PM (121.182.xxx.174)

    저도 딸래미 눈 위 찢어져서 병원 세 군데 전전하다가 한 성형외과서 하긴 했는데,
    얼마나 불친절하던지.
    6살짜리 우니까 시끄럽다 그러고, 사후 처치 하나도 말 안해줘서
    제가 인터넷 검색했어요. 1분도 안걸려 후다닥~. 완전 신의 손인지,
    구두보다 더 빨리 깁습디다.
    흉터 남았고요, 일부러 친절하게 안한다는 소리 들었어요.

  • 11.
    '11.3.5 1:24 PM (58.228.xxx.175)

    성형외과만 그런거 아닙니다. 우리아이 눈에 점이 있거든요.윗쪽..눈썹과 눈사이에 우리 아이새도 바르는 지역에요...원래 빼던곳이 있었는데 이사를 와서 그쪽으로 갈려고 문의를 했더니. 애 앞에서 ㅉㅉ 이거 안됩니다. 하지마세요.그냥 이대로 살아야지 이럼서 딱 외면하대요.
    우리애가 그날 병원나오면서 엉엉 울었어요. 초등 2학년인데도 기분나쁜걸 알더라구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그럼 원래 빼주던 의사는 무슨 신인가요? 그걸 왜 빼주셨겠나요?
    한시간 넘게 걸리는거리라..그래서 다시 가서 이야기 했더니 의사쌤이 웃더라구요.
    다른병원은 다 그럴거라고..지금 빼주시는 의사쌤은 인격적으로 정말 사람이 된 사람이라
    같이 분노해주시더라구요.
    그게 그렇답니다. 피부과도 돈되는 손님만 받지 돈안되는 애들 귀찮은 치료는 안한다 이거죠
    애들 울고불고 이런게 지들한테 피해가 간다네요.
    어이가 한사발이나 없어서.
    이게 대한민국 의료 현실이예요.

  • 12. ..........
    '11.3.5 1:26 PM (114.207.xxx.137)

    새손인가요? 정형외과같은데..거기로 많이 가더군요

  • 13. ..
    '11.3.5 1:34 PM (121.168.xxx.108)

    아이 7살때 유치원에서 눈가 1cm 정도가 찢어졌어요. 인근 성형외과,피부과 5곳갔는데
    급하다고 얼른 꼬매달라고하는데 선생님이 없다고하거나(대기환자 몇명있었는데),
    바빠서 못한다고 하거나 다 진료거부하더라구요. 지금같았으면 진료거부라고 신고한다
    어쩐다 했을지모르지만 막상 아이가 다치니 그런생각은 안들더라구요.
    6번째 간 병원은 손님이 하나도 없더만.. 간호사가 의사랑 얘기하고오더니 1cm에 비보험
    으로 15만원주면 꼬매주겠다라고 하더라구요. 고맙다고 꼬매달라고해서 꼬매고왔어요.-_-
    헌데 성형외과는 수술대같은데 눕혀놓고 상처부위를 매스로 잘 매만지고..다시 아주 세밀하게
    꼬매더라구요. 아이가 어려도..꼬맬때 지손가락 들여다보고 눈만 껌벅이던애라 울지도
    않았네요. 의사들이 다 그런마인드로 진료하는구나..생각하고 그담부터 의사는 그냥 돈독오른
    상인으로밖에 안보이네요.

  • 14.
    '11.3.5 1:36 PM (58.228.xxx.175)

    저아는 분도 아이 쌍쑤 이번에 시켰는데. 앞트임 하고 어쩌고 해서 150 나왔거든요
    현금으로 한다고 하니 90만원으로 해줬고요.그돈은 뭐 그냥 자기돈인거죠 의사쌤꺼.
    어디서 어떻게 알겠나요? 그돈 출처를..그런돈이 대부분이지않을까요?
    진짜 돈없어서 카드 할부 하는 사람 아닌담에야 거의 현금장사더군요

  • 15. 원글님
    '11.3.5 1:46 PM (203.130.xxx.183)

    "위급환자" 에 대해 알아보세요
    어느병원이든 진료 예약이 꽈 찼어도 "위급환자" 를 우선적으로 처치해 줘야 하는
    항복이 있는 걸로 전 기억해요 확실하지 않아서 님께 알아 보라고 하는거에요
    알아보세요 아마 있어요

  • 16. 분노충만
    '11.3.5 3:20 PM (115.137.xxx.196)

    원글입니다...
    그런 항목이 있는지는 잘 몰랐네요...
    건강보험관리공단에 알아 보아야 할까요? 어찌 되었든 댓글들 감사합니다...
    어제에 이어 지금 2차 소독하러 먼길 달려 다녀 왔지만 그 병원들 생각할수록 괘씸해요...

  • 17. ..
    '11.3.5 3:22 PM (121.130.xxx.58)

    전 성형외과 의사와 피부과 의사는 그냥 미장원 원장님으로 봐요. 아니면 사장님.

  • 18. 아기엄마
    '11.3.5 4:08 PM (119.64.xxx.132)

    저도 그래서 어린 우리 딸 턱 찢어졌을때,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어요.
    주위에 물어봤는데, 성형외과는 돈 안되는 저런 치료 안해주는데가 많다고 하고, 딸 아이는 턱에서 피가 철철 나고, 해서 그냥 응급실로 뛰었죠. 아무튼 성형외과 의사들 못된 놈들이에요.. 돈에 환장한...

  • 19. ..
    '11.3.5 4:16 PM (1.225.xxx.33)

    당사자는 위급환자 같아도 귀 찢어진 정도로는 위급환자에 껴주지 않아요.
    위급환자인데 처치 안해줬다고 신고해도 구청에서 의료법 위반신고 어쩌구..받아주지 않을거에요.
    그거 24시간 안에 꿰매면 아무 지장 없거든요.

  • 20. 응급의료기관..
    '11.3.5 4:18 PM (211.230.xxx.244)

    개인병원은 대부분 응급의료기관이 아니라서 그럴거예요.
    개인병원 중에도 응급실을 운영하는데가 있기는 하죠. 정형외과라든지 일반외과는..
    그런데 성형외과나 피부과 개인의원에서 응급실을 운영하는 건 듣도보도 못했어요.
    그리고 성형은 거의 예약제이기 때문에 응급환자를 치료할 시스템은 아닌 거 같아요.
    그러니까 아이가 다치면 응급실이 있는, 그리고 성형외과 가 있는 대학병원, 종합병원으로 가야 할거예요.
    응급의료기관이 아니니까 예약이 밀려서 응급환자를 볼 수 없다는건 진료거부가 아니죠.

  • 21. 외과
    '11.3.5 4:21 PM (58.120.xxx.243)

    가세요..성형외과 말고..
    성형은 다 돈입니다.아마 그거 보험되면..2만원정도에다 애들 뺵빽 울고..엄마들 울고 해서..
    잘 안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성형외과 가도 흉터 남습니다.다들 성형외과만 가시려니..
    그냥 꿰메주면 다 가셔도 되요.더 잘할때도 있어요.

    성형외과는 잘 안해줘요..물런 나쁘지만 여긴 자본주의 사회니...어쩔순 없지요.또..우리가 어찌할수도 없구요..

  • 22. 응급실
    '11.3.6 12:54 AM (175.210.xxx.16)

    알만한 사람은 상처꼬맨다고 일반 성형외과안가요/.응급실가면 3차병원에선 응긊;ㅣㄹ에 성형외과 레지던트 1.2년차가 와요..근데 상처꿰매는거는 그닥 실력이..흠..
    차ㅏ리 2차병원급응급가시면 레니던트끝나고 전문의들이 꼬맵니다.물론 성형외과가 아닌ㄹ수있지만 경험상 전문의가 전공의(레지던트)보다야 낫겠죠.

  • 23. .
    '11.3.6 1:05 AM (119.71.xxx.211)

    심장 수술정도는 해야 의사로 보이지.

  • 24. 피부과
    '11.3.6 1:10 AM (112.153.xxx.33)

    아이얼굴에 뭐가 나서 피부과에 가보고 싶어도
    요즘은 피부과가 다 미용쪽 광고만 현란하게 써붙여놔서
    당췌 발길이 떨어지지가 않더라구요

  • 25. 저는
    '11.3.6 1:55 AM (110.11.xxx.77)

    바보같이 문지방에 넘어져서 쓰고있던 무테 안경알에 부딪쳐서 광대뼈 부위가 찢어졌어요.
    일요일이라 바로 종합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얼굴이라고 그 자리에서 안 꿰매주고
    일단 응급처치만 한 후에 다음날 성형외과 외래 잡아서 꿰매라고 하더라구요.
    월요일에 성형외과에 가서 꿰매고...의사샘께 흉터 남으면 흉터성형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그건 꿰맨 후에 6개월 지난후에 상태를 보고 결정하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본인 생각에는 잘 꿰매져서 흉터 별로 안 남을것 같다고...
    어쨌건 성형외과에서 꿰맨덕인지, 지금 흉터는 거의 안 보이네요. (2년쯤 지났음)

    종합병원이 근처에 있었으면 바로 가셨으면 좋았을텐데...속상하셨겠어요.

  • 26. ...
    '11.3.6 2:04 AM (220.88.xxx.219)

    저는 몇년전 여름 밤 냉장고 문 열다 부딧쳐서 눈썹 밑쪽이 한 3센티 찢어졌어요.
    동네 근처응급실에 전화를 걸어 성형의가 지금 있냐고 하니까 지금 없고 찢어진 부위는 소독만 해두고 24시간 이내에 봉합하면 된다고 아침에 와도 된다고 해서 다음날 아침 꽤 유명한 성형외과 찾아갔어요.
    근데 예약도 없이 간거라서 원장님이 수술 중이시고 수술이 계속 있다며 간호사가 근처 성형외과가 원장선생님 친구분인데 그 분 봉합 잘하신다고 전화 걸어주시더니 몇시간 후에 시간 빈다고 하셔서 그 사이 엄마랑 영화보고 그 간호사가 소개해준 병원가서 봉합했어요.
    저는 가격이 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만오천원 나왔어요. 의료보험 되는거라고. 그 후 몇번 더 갔었는데 갈 때마다 삼천원인가 냈었구요. 흉은 스탠드 켜고 가까히 들여다 보면 아주아주 가느다란 실선이 보일까말까... 그냥은 안보여요.

  • 27. ....
    '11.3.6 6:40 AM (112.151.xxx.114)

    그게 아마 성형외과 의사가 꼼꼼히 하나 외과의사가 성글게 꿰매나
    의료보험으로 하면 비용이 똑 같을 거에요. 일이만원 정도?

    성형외과 의사 입장에선 드는 시간이나 재료비를 생각하면 무척 손해겠죠.
    그렇다고 비보험으로 받는 건 문제의 소지가 있고...
    게다가 아이들의 경우 우는 거 달래가면서 하면 병원 분위기도 어수선하고요.

    치료안 해주는 성형외과 의사가 잘 했다는 건 결코 아니지만
    제도의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 28. 진짜 짜증나요
    '11.3.6 10:31 AM (125.177.xxx.193)

    성형외과는 그냥 미용성형만 한다 생각해야 되나봐요.
    상처 꿰매는 건 정형외과에서도 해주더라구요.
    저희 애 어릴 적 다쳤을때 한번은 동네 정형외과, 또 한번은 휘경동 위*병원 성형외과에서 꿰맸거든요.
    근데 결과는 정형외과 상처가 더 나아요.
    성형외과에서 꿰맨 건 흉터가 진하게 남아 그 의사가 성형 전문의인지도 의심스러울 지경이예요.
    미용성형에 미친 대한민국 성형외과와 피부과 의사들은 그냥 장사치들로만 보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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