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단설 유치원은 병설과 같은 조건이나차량 운행 되는 시설 최고급입니다!~

병설유치원의종결자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1-03-05 10:11:10
우리나라 단설 유치원은 몇군데 없다고 합니다.
경기도 북부에 지금 한군데 생겻는데 저희 동네더군요..
일단 유치원 경비 운영하는 체제는 병설과(선생님의 임용고시 등 다 똑같아요..방학기간도 학교랑 같아요) 95%같습니다.
그런데 건물이 학교내에 있는것이 아니라.
따로 부지에 커다란 강당까지 있는데다 시설 깜짝 놀랄정도로 고급스럽고 미술적 요소와 안전 채광까지 기마갛게 고려한 시설로 지어놨어요~

다들 무슨 고급 영유 유치원인줄 알았다 하더라고요..
부지는 택지지구네에 아주 좋은 위치에 있고..
야외에는 캐러비안 베이 소형 모델을 복사한 놀이기구겸 수영장도 있어요~
실제로 물놀이 실컷했고요~작년에요~

유치원비 3개월이 12만8천원인가 그렇고요..
급식비가 좀 비싸서 한달에 우유값 포함 5만에서 6만원입니다..
차량 운행 해주셨어요..
보조 선생님들이 다 내려주고 태워주고요~(시청에서 보조 받는 곳이라 보조 선생님 행정선생님 따로있어서 직원 회의실에 보통 아이들 초등 교실만 하고요)

오전반 2시에 하교 하고 종일반은 5시쯤에 오더군요..
특성교육 선택하면 역시 4시쯤에 와요~
당연히 저는 100%지원받았어요~만5세 아들녀석이라..

차량 운행이 아주 대박이였죠..
원래는 장애아를 위한 차량인데 원장님께서 건의하셔서 일반 아이들도 다 타고 올수 있겠금 하셨어요~~~
경쟁률은 처음 입주가 빨랐던 아파트라 줄서서 들어갔어요..

그담 2차 모집때부터 박터졌죠~
지금은 보통 10:1경쟁율이고 TO거의 없고요~~~~
차량되는 단설 유치원에 너무 좋은 시설에 원목 장난감들이란..아주;;;;

아이가 1년동안 너무 행복해하며 다녔어요~~~
단지 공부 시키는건 좀 약했어요~
대신 견학은 정말 자주 가더군요~~

병설 이야기가 있길래 저도 자랑좀 했어요^^~
한달에 5만원까지 지원되는 급식비 빼고 나머지 차액 만원정도만 내고 유치원 다닌거네요^^~

아싸~~~
IP : 180.68.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5 10:17 AM (112.187.xxx.101)

    진접에 사시나봐요..
    단설유치원 좋지요 ....

  • 2. ...
    '11.3.5 10:31 AM (121.124.xxx.126)

    전 단설하고 병설하구 둘 다 합격했는데.. 경쟁률 저희도 엄청났어요.
    전 그냥 병설로 보냈는데.. 둘다 좋아보였기에 선택이 쉽지가 않았어요.
    단설에 차량이 정말 갈등의 원인이었어요.ㅋ

  • 3. ...
    '11.3.5 11:58 AM (218.38.xxx.228)

    저도 단설 보내고 있어요^^
    예전에 보내던 곳도 대기인원 천명 넘어가는 대학부설 어린이집이었는데.. 저는 솔직히 단설유치원이 더 좋네요~
    병설을 몇개 합쳐서 독립적인 유치원으로 따로 만든게 단설이더군요.. 우리나라에 몇개 없죠..시설보면 진짜 좋아요.. 세금이 이런 곳으로 가나 싶어서 뿌듯하기까지..

    원비는 뭐 말할것도 없구요.. 차량이 진짜 럭셔리해요. 보조선생님이 계서서 아이들 차량탑승 도와주시고 안전벨트도 다 해주세요..
    견학은 또 얼마나 자주 가는지..-.-;;; 정말 유아복지학 이론에 맞게 체계적인 커리큘럼 보면 이런게 어린이가 배워야 할거구나 싶어요..

    물론 사립 유치원에서 이것저것 배우는걸 조금은 포기해야 할거에요.. 하지만 전 원래 그걸 원하지 않았기에 정말 만족해요..
    원비는 저희아이들이 반일반 29000원에 식비가 2만얼마(아마 인상될듯..) 5만원에 보내고 있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857 YG family 콘서트요. 스탠딩석에 아줌마들 힘들지 않을까요? 11 스탠딩석 2010/10/28 679
590856 초등생이여 수족구여.. 1 하늘 2010/10/28 485
590855 코스트코 어그 가격 3 어그 2010/10/28 2,501
590854 건성인데..오휘 톡톡 두드리는 자외선 차단제 안 좋은가요? 2 쪼리 2010/10/28 803
590853 40대 소개팅 14 소개팅 2010/10/28 2,683
590852 주부습진 초기 주부 2010/10/28 229
590851 삼실서 신을 어그 샀어요. 2 리자 2010/10/28 597
590850 나의 이야기 1 2 나의 인생 2010/10/28 695
590849 문제집은 어떤것이 좋은가요?? 2 시험 2010/10/28 363
590848 지금 www.ebs.co.kr 들어가세요? 돌아버리겠어요 4 e3 2010/10/28 877
590847 인아트 소파 사용후기 궁금합니다 구입예정자 2010/10/28 589
590846 먹는게세상의낙이라하는 고도비만 배불뚝이남편 어떻게해야할까요? 5 식습관 2010/10/28 1,147
590845 초등 3학년 사회 2,3단원 제목 좀 알려주세요 3 초3 2010/10/28 334
590844 박정아 연기요~ 잘 하는건 아니죠? 15 어색 2010/10/28 2,229
590843 인터넷으로 돼지갈비나 한우 주문해도 싱싱할까요? 7 인터넷 2010/10/28 458
590842 연대 수시 합격자 발표났다는데 48 오늘 2010/10/28 8,563
590841 간장게장을했는데,, 3 아휴 2010/10/28 491
590840 집에서 하는 할로윈파티 어떻게 맞이 해야 하나요? 1 아들사랑 2010/10/28 325
590839 자꾸 말 바꾸는 사람... 제발... 4 참 미스터리.. 2010/10/28 1,422
590838 톨싸이즈어그 68900원 4 궁금이 2010/10/28 890
590837 가까운 사람도 믿을수 없다는 앞얘기땜에 생각난건데요.. 5 더러븐남자들.. 2010/10/28 995
590836 옥션 가위바위보 게임 하시는 분들 잘 되나용? 1 카즈냥 2010/10/28 235
590835 반품배송비 5천원.... 비싸지 않나요?ㅜㅜ 8 아기엄마 2010/10/28 1,117
590834 얼굴아토피요..ㅠㅠ (성인) 6 아토피 2010/10/28 626
590833 저도 결혼하기 힘들지 싶어요. 올초 제가 싫다고 했던 남자 블로그 가보니 더 우울... 8 저도 서른중.. 2010/10/28 2,531
590832 김치냄새 밴 플라스틱통 냄새제거방법없나요? 4 플라스틱통 2010/10/28 1,020
590831 시어머님이 남편 자랑하는데..괜히욱해서한마디했네요 45 아..왜그랬.. 2010/10/28 7,881
590830 좀 있으면 시험 치를 수험생에게 뭘 사줄까요? 6 얼마 안남았.. 2010/10/28 539
590829 크록스 80%세일 7 패미리세일 2010/10/28 2,147
590828 중국 심천에서 구하기 힘든 한국물건 없나요? 제발 도와주세요~ 7 궁금 2010/10/28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