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 반장 되는 것 땜에요..

고운 조회수 : 754
작성일 : 2011-03-04 21:01:56
아이가 반 편성되면 반 한번 둘러보고선 자기의 반장 입후보유무를 말합니다.
한번, 반에 전 학년의 반장,부반장이 몰린적이 있을때 그땐 힘들수도 있다더니 안되더군요.
그런데 매번 이번에도 우리반에 나 밖에 할 애가 없다, 엄마! 한 때는 예외없이 반장이 된답니다.
근데..자랑이 아니라..아이의 성향이 리더쉽이 강해서..
만약 반장이 안 될경우 다른 반장이 된 애가 아이보다 리더쉽이 떨어질때 반이 분리되는 현상도 나타나고 해서..
그냥 제가 지가 반장 해야겠다 할때는 하게 합니다.
그런데..이번 중학에서도 반 둘러보더니 오늘 지가 해야될거 같다네요.
제 마음은 회장엄마 아니면 학교 일 관심갖기 어려운 걸 알기에 궁금하기도 하지만..
회장엄마의 그 부담스런 위치를 알기에 마음에 부담이 또 슬슬오네요.
중학이라 내신 관리나 봉사를 감안해서라도 반장이 되는것도 좋을까요?
하긴..아이가 뭐든 하는데, 엄마가 못 해줄일은 없겠죠..
IP : 61.79.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1.3.4 9:07 PM (59.26.xxx.226)

    반전체 애들 얼굴 한번 휘~ 둘러보면 답이 나오나봐요..^^반장 엄마라 하더라도 자꾸 꺼리를 만들어서 아이들 소풍이다 뭐다 그런거 굳이 안챙기셔도 돼요..저 아는 중딩 반장 엄마는 반장 됏다고 햄버거 한번 돌리고 그외에는 뭐 거의 학교에 안가던데요..

  • 2. ..
    '11.3.4 9:15 PM (121.168.xxx.108)

    중1 반장엄마가 저흰 할일이 많았어요.. 중1이라고 반모임도 대여섯번했고요..
    축제며 체육대회때 간식넣는것도 신경써야했고.. 학년끝날때도..학기끝날때도..그렇구요.
    교복공동구매도..중1엄마들이 해서.. 할일이 많았었어요. ㅠㅠ
    또 시험감독을 엄마들이 참여해야해서.. 그 인원수 채우느라 쩔쩔맸네요.
    반장 하고싶어서 된다면 하면 나쁘진 않죠. 공부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는듯해요.
    내신은 거의 지필이나 수행평가로하기때문에 큰 영향은 없어요.

    헌데 다른반장아이가 리더쉽이 떨어질때 반이 분리된다는 말 들으니...
    혹 본인이 반장이 안되고 다른사람이 되면, 그아이 반장일을 잘 도와 반이 잘 화합할수있도록
    도와주자고 얘기해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초등때랑 달라서..특별히 그럴자리가 아닌데
    나서면.. 애들이 뒤에서 수근거리는것 같더라구요. 아이말 들어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668 청소년 비타민매가틴이요. GNC 2011/03/04 166
626667 처음으로 런던과 파리 가는데 조언 좀... 6 부탁드려요 2011/03/04 455
626666 기도원이 도대체 모하는곳인가요 4 ? 2011/03/04 557
626665 제주도 면세점에 mcm도 있나요 1 가방 2011/03/04 997
626664 딸or아들 친구사귀는거 가려사귀게 하시나요? 5 친구 2011/03/04 740
626663 학원시간도 제대로 못챙기는 여자중학생... 5 속이타들어간.. 2011/03/04 862
626662 커피믹스 1개당 지방함유량이 어느정도 될까요... .... 2011/03/04 194
626661 동유럽여행 비교 4 머리아파 2011/03/04 587
626660 아까 무상급식에 대한 글 올라온 거 보고 놀랐습니다.. 18 급식 2011/03/04 1,696
626659 자녀 교육에 관련된 책 추천~! 2 책책책 2011/03/04 272
626658 반포초등학교와 잠원초등학교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예비학부모 2011/03/04 1,086
626657 상견례 추천 부탁드려요 분당에서 2011/03/04 140
626656 도시가스랑 지역난방 장단점이 4 뭐가 있을까.. 2011/03/04 1,195
626655 시판도토리묵 어떻게 먹어야 해요? 2 도토리묵. 2011/03/04 604
626654 4학년 아들이 어제도, 오늘도 싸우고 왔어요 ㅠ.ㅠ.ㅠ. 8 ........ 2011/03/04 890
626653 아이 반장 되는 것 땜에요.. 2 고운 2011/03/04 754
626652 수학에서 이것이 집합이 아닌가요? 8 집합의 정의.. 2011/03/04 600
626651 자켓좀 봐주시면...^^ 2 자켓 2011/03/04 418
626650 다들 위탄보시나요? 6 둘맘 2011/03/04 980
626649 눈물이 찔끔 6 코 끝이 찡.. 2011/03/04 857
626648 [중앙] 구본무 LG 회장 “협력사는 을이라는 생각 버려라” 2 세우실 2011/03/04 313
626647 부동산 업자의 사기?? 농간?? 4 .. 2011/03/04 602
626646 ㅎㅈ택배 너무하네요 10 오스칼 2011/03/04 666
626645 아이폰으로 네이버 할 때요.. 1 .. 2011/03/04 188
626644 대구 서문시장도 부산 국제시장처럼 잡화가 많나요?? 4 수입잡화가게.. 2011/03/04 528
626643 초등학교 1학년 청소해주러 가는 건가요? 10 신입생맘 2011/03/04 1,037
626642 지난 구정 때 본 ebs 프로인데 제목이 궁금해요!!! 3 ebs 2011/03/04 358
626641 전 직장에서 모임 2011/03/04 187
626640 도움요청합니다-주택연금 무소의뿔 2011/03/04 139
626639 미술로 예중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조언주세요 2011/03/04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