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건데.....
솔직히 얼마나 잘살길래 저러나.......
저는 여자치곤 발이 커서 (255~260사이)운동화만 신고 다니는데 겨우 집에 신발 운동화 5년동안 3켤레 있는데
누군 하나에 백만원어치정도 하는거 포함해서 구두가 삼백켤레 넘는다니.....
비교하면 안되는데.....제가 넘 초라해보여요.....요즘같은 물질만능시대.......너무 우울하네여..
살기도 싫고.....
그냥 뭐 지금 죽어도 별로 아무렇지도 않을만큼
그냥 살고있긴있지만 죽어도 별로상관없을만큼 삶에 미련없으신분 계신가요?
지금 제가 그래요.....그냥 조용히 돌연사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요
왜냐하면 제가 너무 하고싶은일이 잇는데 제가 핸디캡이 있어서 그걸 못해서...
이렇게 살아야 뭣하나 이런생각....거기다 몸도 안좋은편이고요.....
글이 약간 삼천포로 갔지만 아무튼 우울한 와중에 그런 티비보니까 비교되고 질투도 나고 그렇던데....
저 꾸지람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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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화성인에서 구두가 삽백켤레넘는여자..
ㄴㅇㄹㄴㅇㄹ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1-03-04 16:14:22
IP : 220.92.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4 4:33 PM (211.51.xxx.155)거기 나오는 분들 대부분이 출연료 보고 나온 알바 내지 조작도 많다니까 너무 부러워 마세요.
2. 저랑
'11.3.4 4:38 PM (183.78.xxx.39)발싸이즈가 같으시네요^^
저도 신발은 한번 사면 최소 3년..
하지만 어떨 땐 ... 항상 선택하며 살아야 하는 인생에서 한 가지 쯤은
선택하지 않고 사는 게 오히려 편하구나 싶어요 ㅋㅋ
저도 요 몇 년간 힘든 생활이었어요..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정말 원글님처럼 생각한 적도 많았답니다.
조용히 돌연사하고 싶다고..
하지만 커가는 아이들보고 마음 다잡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건 내 인생의 터널일 뿐이야..
무엇보다 건강회복하고 마음을 회복하는 데 힘쓰세요..3. ..
'11.3.4 4:44 PM (211.51.xxx.155)발크신 두분, 큰 사이즈 전문매장 한번 구경가보세요. www. mysize.co.kr 이던데, 도움이 되심 좋겠네요. 아님, 해외구매로 사시거나 이태원 한번 가보세요.
4. .
'11.3.4 6:08 PM (221.158.xxx.244)원글님.. 힘내세요.. 어찌 그런 생각을 하세요.. 분명 몸도 좋아질 거예요... 저도 오늘 버스타고 오면서 눈물 흘리고 왔는데요... 위의 댓글처럼 언젠가는 지날 갈 거예요.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저도 요즘 아파서 힘든데.. 돈 때문에 제대로 치료 못받을 때... 이래서 돈 돈 돈 하는 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분명 지나갈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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