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저녁에 형님네가 오십니다. 애들 데리고.
저녁에 찰밥을 하기로 했거든요. 보름나물도 남았고, 형님이 찰밥 좋아하시고 해서요.
거하게 뭐 해 먹을 건 아니고, 찰밥에 보름나물 세 종류, 김치 두종류, 김, 멸치조림같은 밑반찬, 콩나물무침, 불고기...정도 할까 하고 있는데...
탕 종류를 뭘 해야 찰밥에 어울릴까요?
찌게 종류도 괜찮고 국도 괜찮습니다. 찰밥에 뭐가 어울릴지 떠오르는게 없네요.
저희 집 식구들은 국이나 찌게없이 잘 먹는데, 형님네 오시면 시어머님이 탕없으면 늘 뭐라 하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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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밥에 어울리는 탕종류?
싫다싫어~ 조회수 : 764
작성일 : 2011-03-04 15:26:07
IP : 125.186.xxx.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찰밥엔
'11.3.4 3:27 PM (211.235.xxx.143)쇠고기 넣고 미역국이나 무국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2. 개운한
'11.3.4 3:28 PM (119.67.xxx.242)굴 넣고 미역국도 시원해요.....
3. 음
'11.3.4 3:29 PM (222.105.xxx.77)깔끔한 무국이나
생태탕도 잘어울릴거 같네요^^4. ..
'11.3.4 3:31 PM (121.190.xxx.113)들깨 미역국이요~ 조랭이 떡국도 몇알 퐁당
5. ㅇ
'11.3.4 3:35 PM (58.227.xxx.121)저희 엄마는 찰밥 먹을때 항상 콩나물국이나 무국 하셨었어요.
6. 시원 개운
'11.3.4 3:39 PM (220.127.xxx.32)콩나물국이요.
7. ...
'11.3.4 3:59 PM (112.159.xxx.178)연포탕도 좋아요
8. ~~
'11.3.4 4:03 PM (211.36.xxx.166)찰밥에는 맑은국이 어울려요~
9. ..
'11.3.4 4:26 PM (175.124.xxx.153)서울분이시면 소고기 넣고 맑은 무국 끓여내시고요
찰밥에는 김이 있으면 참 좋더라구요...10. 찰밥에는
'11.3.4 9:39 PM (110.9.xxx.142)맑은 콩나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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