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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고등학교 다니는 저희 아이가 과민성대장 증후군으로 넘 힘들어해요??

갈치젓갈 조회수 : 635
작성일 : 2011-03-03 20:14:25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개선 되신 분들의 도움 절실합니다.흨ㅋㅋㅋ설사와 복통,변비로,힘들어해요!!잠깐 괜찮았다가 그러니 애도 많이 힘들어해요!!??병원에 가도 제대로 된 처방도 못 받고,링겔하고,진정제만 맞고 ㅂ집에 옵니다,,처방받은 약을 먹어도 별 차도가 없어, 보고있는 부모맘이 넘 아프네요!!???야,자도 해야 되는데,,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네요??????스트레스를 받지 말고,맘을 편하게 가지라지만 주변에 모든 환경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환경속에 살고 있잖아요!!!흨ㅋㅋ.
IP : 124.60.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근당
    '11.3.3 8:44 PM (124.54.xxx.19)

    에서 나온 요구르트 유산균인가 있는데 정확한 이름은 까먹어서 몰라요.
    코슷코에서 팔더라고요. 용량도 꽤돼던데 꾸준히 먹이면 장이 좋아지지 않을까요?
    예전엔 아주가리라고 그기름을 내서 그거를 밥숟가락으로 반스푼씩 먹이면 장에 좋다고 했는데
    구하기도 어렵고요. 우선은 공부방의 환경을 은은한 민트향 나는 아로마향을 넣어주면 스트레스에도 도움되고 숙면하는데 도움도 되는데.. 도움돼는 답글이 아니라 안타까운 맘에 끄적입니다.

  • 2. 울남편은요
    '11.3.3 8:47 PM (122.36.xxx.43)

    변비는 없지만 화장실 너무 많이 가고, 조금만 잘못 먹으면 하루에도 5~6번 들락거리는 증상인데요. 윗님 말씀하신 유산균도 몇통 먹고, 알로에겔도 먹고, 요즘은 마 포로 된거 쥬스나 물에타서 한잔 씩 먹는데, 처음에 붕붕붕 거렸는데, 1~2달 지나니까 속이 편안하다고 하네요. 장에 좋은듯 싶어요.

  • 3. ...
    '11.3.3 9:44 PM (114.206.xxx.187)

    제가 딱 고맘때 과민성대장증후군 땜에 고생을 해서 그냥 지나치치 못하고 답글 답니다.
    몸과 마음을 다 다스려야 낫는 병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더라구요...

    일단 식이요법...
    자극적인 음식(매운맛, 기름기 등), 인스턴트(라면 등), 패스트푸드, 시중과자류, 생우유, 커피 등 줄이거나 끊어야 되구요...
    몸을 차게 하는 음식도 장에 안좋아요...(기름진 고기, 녹차,등)
    신선한 야채, 과일 많이 드시고... 고기도 순하게 조리해서 드시고(보쌈고기 처럼요)
    우유는 두유로 대체하고 요플레나 치즈는 우유가 발효된 거라서 괜찮더라구요.
    대장이 안 좋다면 소음인일 확률이 높은데 소음인은 몸을 따뜻하게 해야되거든요.
    음식이나 차를 마실 때 몸을 따뜻하게 보하는 종류로 찾아서 아드님 주세요...
    식이요법 잘 하시면 몸이 가볍고 좋아지는거 점점 느끼시게 될거예요..

    그리고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건...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인데..
    수험을 앞두고 있다니 참 안쓰럽네요...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체질 땜에 오는거라서(제가 생각하기에..)
    완치는 없고 계속 다스려야 되는 병이거든요...
    저도 평소에는 거의 증상이 안 나타나다가 가끔 많이 긴장하고, 조바심내고..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또 터지고.. 그러더라구요.
    아드님이 세상을 좀 더 느긋하고(이게 중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부모님께서 잘 이끌어주시기 바래요. ^^

  • 4. 울아들
    '11.3.3 10:47 PM (121.190.xxx.6)

    작년 고1들어가서 울아들도 원인 모를 배탈 설사 두통으로 고생엄청 했어요.
    근데 스트레스로 인해 병이 낫지를 않더군요.
    일단 아이를 스트레스에서 해방 시켜 주어야 할거 갔네요.
    마음편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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