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재우고 잠깐 쉬는 시간..
짧게 자는 아기라 잠깐씩 여기 들어와서 쉬곤하는데
신랑이 일찍 퇴근 한다고 전화왔네요
내색은 안했지만 솔직히 가끔은 늦게 와줬음 좋겠다는 맘이 있어요 ㅠㅠ
일찍 와도 자기 할거 하고 도움은 안되고
저는 두명 건사하는 느낌이 들어서 더 피곤해지네요
휴... 저녁 준비해야겠죠..
그냥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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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퇴근 한다는 전화..
신랑 조회수 : 790
작성일 : 2011-03-03 17:05:15
IP : 61.101.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1.3.3 5:07 PM (121.151.xxx.155)저는 매일 저녁먹고온다는 전화가 반가운사람이네요
가끔 안먹고온다고하면 좀...
매일은 저도 있어요 ㅎㅎ2. ..
'11.3.3 5:07 PM (58.120.xxx.76)ㅎㅎ
저도 그랬어요,,,
아마 저말고 많은분이 공감하실걸요...
회식한다하면 속으로 쾌재를 부르는날이 더 늘어납니다...^^;;3. ..
'11.3.3 5:19 PM (121.128.xxx.151)식당문 빨리 여세요
4. 요가
'11.3.3 5:47 PM (211.57.xxx.90)해야해서 저녁 먹고 온다면 반가워요.
오늘 먹고 온대서 혼자 만세 부르고 있답니다.
일주일에 두번 요가해야하는데 요가를 못한적도 많아요.
갈수록 남편이 짐이 돼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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