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계약을 했는데

누수문제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11-03-02 19:21:07
계약금만 건 상태로 간단하게 고치고 바로 이사오겠다고 해서 허락했는데 오늘 바닥을 까는 과정에서 기존 장판을 들어내보니 안방쪽 바닥에 습기와 곰팡이가 있다고 방수전문가를 불러보니 누수인지 아닌지 잘모르겠다고 한대는군요
더 두고봐야 알겠다고.
그렇다고 앞으로 1년안에 누수가 있으면 책임지라는데 당황스럽군요.
밑에층에선 아무 이상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 부동산에선 원래 누수는 책임져야한다고 하는데 1년은 너무 길고 3개월로 하자고 하고 저는 이사다녀봐도 3개월 그런것조차 모르고 다녀봐서요.
IP : 123.214.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수
    '11.3.2 7:29 PM (175.213.xxx.200)

    기간이 고 뭐고 누수면 원래 주인이 해주는거예요...

  • 2. 그렇다면
    '11.3.2 7:35 PM (123.214.xxx.114)

    지금은 누수가 아닌데 1년 안에 누수가 발생해도 다시 가서 해준다는 말씀이신지 막상 닥치니 복잡하네요.
    방수전문가 말씀은 아파트를 거의 8개월 가량 비워놓았던 상태라 난방이 안되었어서 습기가 찼던 상태같다고 두고보는게 좋겠다고 하시던데요.
    그 기한을 얼마나 잡을지요.

  • 3. ..
    '11.3.2 7:44 PM (110.15.xxx.94)

    누수는 보통 1년정도 보장하던데요.. 부동산거래시에요

  • 4. ..
    '11.3.2 7:45 PM (110.14.xxx.164)

    법적으로 1년이라고 하던데요
    안방쪽이 그러면 욕실 쪽이 누수되는걸수 있어요 방수 문제로요
    어쨋든 원인 파악이 먼저고 수리 해주셔야 할거같아요

  • 5. 경험
    '11.3.2 7:58 PM (220.83.xxx.239)

    저도 매매하고보니 구석에 곰팡이가...
    장판을 걷어보니 바닥엔 물이...
    소개한 부동산 난감해하고.
    매매취소하려다 건물건설하는 지인 부르고
    누수탐지해도 찾지 못해 무척 고민하다
    그냥 잔금치르고 이렇게 해 보았습니다.

    1. 며칠동안 창문 열고 환기시킴.
    2. 보일러 계속 가동.
    3. 바닥 곰팡이 락스,세제를 이용 철수세미로 박박.
    4. 장판 걷어내고 며칠 보일러 가동하였더니 괜찮아졌어요.

    전세입자 남자분이 야간근무를 하시고 그 방을 침실로 사용하면서
    환기를 안 시켜 그런것 같았다고 예상,

    아랫집 천장 이상없고 누수탐지기에 이상없으면
    환기 잘 시켜 습기차지않게 해 보세요.
    원상복구하고(도배까지 새로하였음) 세입자에게 환기 부탁을 드렸어요.
    지금 8년되었는데 이상없어요.

  • 6. 저도
    '11.3.2 8:33 PM (118.220.xxx.36)

    집사고 이사와서 그 문제로 너무 속상했는데 장판 갈고 환기 잘 시키니 괜찮아졌어요.
    아랫집에서 멀쩡하다면 오랜 기간 집을 비워서 그럴 수도 있어요.

  • 7.
    '11.3.2 8:46 PM (218.155.xxx.205)

    확장공사 한 집은 아닌가요 ?
    확장공사하면 바깥과 실내 기온차 때문에 거실이든 방이든 습기가 차기도 하는데
    그동안 난방도 안하고 집관리를 안했다면 바닥에 곰팡이 있을수 있어요
    습기 곰팡이 있다고 다 누수는 아니죠

  • 8. 다라이
    '11.3.2 8:55 PM (116.46.xxx.54)

    3개월인가 6개월 보증일거에요. 만약 1년 보증이라면 저부터 전주인에게 소송걸고 싶어요(누수..정말 괴롭습니다)

  • 9. 부디
    '11.3.3 10:13 AM (124.51.xxx.161)

    잔금까지 다 받고 이사하게 하세요.
    계약금만 주고 이사들어와서 눌러앉은 사람들때문에 결국에는 소송하는 사람 있습니다

  • 10. 모두들
    '11.3.3 6:52 PM (123.214.xxx.114)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648 도자기피부만들기작전 1 광녀 2010/10/26 1,085
589647 게시판에 악의적으로 이상한 글 올리는 사람들이 어제오늘 부쩍 많아요 21 이상해요 2010/10/26 777
589646 밍크 머플러는 어떤 색이 이쁜가요? 7 .. 2010/10/26 1,070
589645 사탕과 초콜릿 수시로 주는, 아침간식으로 코코볼 같은거 주는 유치원 6 먹거리 2010/10/26 679
589644 옷값이나 성형하기 위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수요가 많아.. 2010/10/26 353
589643 우울증 약이 들으면 우울증인건가요? 5 우울증 2010/10/26 852
589642 백화점 팝송영어 어떨까요? 1 회화공부? 2010/10/26 208
589641 날만 추워지면 먹을걸 사다 쌓아놓고 싶어져요 18 본능적으로 2010/10/26 1,811
589640 유부에 잡채들은것.. 1 은새엄마 2010/10/26 729
589639 재산을 본인 앞으로 돌리라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5 남편 바람시.. 2010/10/26 976
589638 이아현 다시 보이네요. 24 .. 2010/10/26 13,970
589637 강남에서 꼭 이런식으로 이런직업으로 천하게 벌어먹어야 하나요 강남 2010/10/26 1,507
589636 영어 말하기실력을 늘릴수있는 책 추천부탁드려요 2 .. 2010/10/26 432
589635 출산혜택..계산기 두드리는 fna 2010/10/26 243
589634 치루 수술 질문 2010/10/26 302
589633 진통제 드시면 심장박동 빨라지는 경우 있나요? 3 진통제 2010/10/26 295
589632 속눈섭 연장이요,,, 해보신분,,, 7 ,, 2010/10/26 987
589631 지난주 컴백한 싸이 노래 . 너무 신나요~ 4 싸이짱 2010/10/26 683
589630 이 니트? 어떤가요? 좀 봐주셔요~ 6 에구 2010/10/26 707
589629 국민은행 인터넷뱅킹 지금 안되나요 ?? 1 인터넷뱅킹 2010/10/26 224
589628 장터 사진이 안보이는데 1 안보여요.^.. 2010/10/26 187
589627 어제 집들이 선물을 받았어요 조촐하지만 기분이 좋아요 ~ㅎㅎ 6 초콜렛 2010/10/26 1,199
589626 흰머리와 목주름이...ㅠ.ㅠ 6 2010/10/26 1,351
589625 음식물 통 뚜껑만 가져가는 사람도 있을까요? 5 불가사의 2010/10/26 323
589624 숯을 가습용으로 쓰시는 분 계신가요? 4 .. 2010/10/26 418
589623 초6 아들 등에 있는 가로줄무늬..이거 뭘까요? 5 줄무늬 2010/10/26 887
589622 경찰 ‘아뿔싸’… UDT동지회 과격 시위 예고 4 세우실 2010/10/26 510
589621 환갑잔치대신 저녁식사 할 괜찮은곳이요~ 2 장소 2010/10/26 365
589620 전기압력밥솥을 새로 구입했어요. 2 은새엄마 2010/10/26 410
589619 다시마가루를 선물받았는데... 7 어디에 2010/10/26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