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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뜨는것이 괴로운 일인...

세상이 싫어졌어요. 조회수 : 547
작성일 : 2011-03-02 15:39:07
살다보면..
어려운 시기를 겪다보면 참 여러가지 일이 많이생깁니다.
제 잘못으로 다단계에 빠져 돈 좀 벌어보겠다고
있는돈 없는돈 넣었다가 부도라는 뒤통수 맞은지 3년째...
처음에는 이런세상도 있나 했지만 그것이 6개월이 안갑디다.
그고통의 댓가는 정말로 혹독했습니다.
남들은 돌다리도 두드려 가면 산다 하는데.
그때는 왜 그리 주변에서 꼬이는 사람도 많았는지..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세상을 헛살았단것 밖에요.

그래도 열심히 살았지만 하루하루가 너무 힘듭니다.
삼년을 윗돌빼서 아랫돌괴고 하면 살았는데
이제는 그마저 힘들어서 못하겠습니다.
저녁때 잠자듯이 다음날 눈이 안떠졌슴 합니다.
세상사는 연결고리 전부 잊어버리고 싶습니다.

내잘못인데 그냥 세상이 싫어요.

그냥 살기싫은사람 넋두리였어요.
IP : 112.171.xxx.2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단계하다가
    '11.3.3 8:34 AM (203.130.xxx.183)

    님처럼 된 사람 울 언니있어요
    빛만 1억..
    근데 저는 다른 빚을 져서 집까지 처분해서 빚갚고 반지하 월세로 굴속에서 산지 1년됍니다
    전 37평 아래로 살아 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 제가 이 현실속에서 얼마나 힘들고 죽고 싶은지 대충 감이 오시죠?
    우리 언니도 한동안 죽고 싶네..자포자기로 지내오다가
    모든 헛된 꿈에서 경우 벗어나서 월급130만원 받으며 열심히 일하고 살아요
    많이 밝아졌구요
    죽는다고 모든 것이 해결돼는 건 님만의 착각이며 정말 어른으로서 무책임한 일이에요
    그런 패배감만 잔뜩 안고서 이세상을 떠나고 싶으세요?
    그럼 님은 패ㅐ감에 원한 맺힌 귀신이 돼어서 매일 밤 이곳 저곳을 떠도는 유령이 되실거에요
    저도 자살도 생각해 본 사람입니다
    님의 심정 너무도 공감이 가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긴 글 드립니다
    1시간 전이 다시 돌아 올 수 있을까요?
    이미 지난 일입니다..
    지금 부터 님의 어리석었던 지난 날의 댓가를 치루셔야지,양심도 없이 자신이 괴롭고 절망스럽다고 죽음으로 회피할 생각을 하시다니..
    우선 우울증 증세가 있는 것 같으니 병원에서 치료 받으시고 약 잘 복용하시고
    저 처럼 다시 밑바닥에서 시작하세요
    저는 이 악물고 일해서 집 팔고도 남은 25000 만원 갚으며 사고 있어요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보람이 느껴지는 거 있죠
    이런 말이 있더군요
    하느님은 교만과 허황된 완상만 쫒던 사람이 바닥까지 완전히 떨어지고 나면
    깨달음을 느꼈을 거라 생각하시고 그 다음엔 다시 올라 가는 방법을 주신대요
    제 이 근 글이 헛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 치부까지 다 드러내가며 님을 위해 오픈된 곳에 장문의 글을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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