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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산 유기농 찰현미 먹어도 될까요?

궁금해요 조회수 : 291
작성일 : 2011-03-02 10:06:50
2009년산 (2010년 1월 19일 도정) 유기농 찰현미 2kg 두봉지(개봉한 상태의)를 얻어 왔는데요.

버리기는 아깝고 어찌 해야 할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냄새는 제가 맡아봐서는 잘 모르겠어요.
IP : 111.118.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어도
    '11.3.2 10:10 AM (110.46.xxx.43)

    돼요.
    나라미라고 정부에서 주는 쌀도 2009년 산이더라고요.
    인절미 만들면 맛있을텐데......

  • 2. 무심한맘
    '11.3.2 10:18 AM (211.206.xxx.147)

    개봉한 상태면 자세히 살펴보세요.
    백미보다 현미종류가 벌레가 훨씬 잘 생긴답니다.
    저도 무심히 먹다가 포장지에 가루같은게 많이 묻어있어 의아했는데
    그거 벌레가 생기는 징조더군요.

  • 3. 유통기한
    '11.3.2 10:23 AM (114.201.xxx.95)

    현미는 유통기한이 짧은 걸로 알아요.
    보관도 왠만하면 냉장보다 냉동으로 하는게 좋고,
    소량씩 구입해 먹어야 하구요.
    구입시에 반드시 도정일자 보고 구입해요.
    가장 최근 걸루...
    겨울엔 저도 뒷베란다에 놓고 먹었지만요.
    좀 오래된 건 기름 쩔은 냄새가 나기도 하고...
    2009년도꺼면 저 같음 안 먹을 것 같아요.
    잘 살펴보세요.

  • 4. 아까운데
    '11.3.2 11:00 AM (124.53.xxx.11)

    떡해 먹으면 안될는지요?

    우리 시모님은 그냥 찹쌀 푹쪄서 절구에 찧어 콩가루묻혀서 인절미 하시는데 진짜 쫄깃하고 맛나요.
    물론 찰현미니 그냥 찹쌀과는 좀 다르겠지만요..
    2kg면 떡집에 맡기기도 적은양이구요..

  • 5. 아까운데
    '11.3.2 11:01 AM (124.53.xxx.11)

    혹시..인터넷에 찰현미로 떡하는법있나 살펴보세요^^

  • 6. 원글이
    '11.3.2 10:03 PM (111.118.xxx.244)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
    두 봉지 합쳐 약 3kg 정도예요.
    윗님 알려주신대로 불려 쪄서 절구에 찧어 콩가루 묻혀 먹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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