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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아들이 8시면 밥을

식습관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1-03-02 08:51:45
또 달라고 합니다 .저녁을 6-7시 사이에 먹습니다.본래 양이 많은 아이가 아니라 반공기도 거의 못 먹고 말아요.과일 있으면 조금 먹고...

근데 최근에 클려고 그러는지 8시 정도 돼서 밥 있어? 이럽니다

첨에는 달라는게 이뻐서 줬는데 계속 되다보니 9시 20분경에 자는데 위에도 않좋을것 같고 저녁 먹을때 양껏 먹으면 이중일 안해도 될것 같고...요즘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클려고 하는거면 언제라도 줘야하는건가요?
IP : 116.40.xxx.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3.2 8:57 AM (116.32.xxx.205)

    저녁을 좀 든든히 먹게 하는건 어떨까요?
    제딸은 6시쯤 저녁먹으면 7시쯤 빵을 또 먹거든요.
    비만될까봐 전 밥을 든든히 먹이고 간식을 조금 먹이는 편이거든요
    저녁을 든든히 먹게하고 간식을 조금 주세요
    저녁을 조금 먹으니까 나중에 또 배고픈거예요
    밥을 늦게 또 먹으면 위에 부담되니까 안된다고 하세요

  • 2. 헤로롱
    '11.3.2 8:59 AM (183.101.xxx.29)

    안됩니다. 제가 그렇게 해서 초등학교 5학년에서 6학년 올라간 1년 사이에 15킬로가 늘었습니다. 여자애가 얼마나 창피했겠습니까?

  • 3. 식습관
    '11.3.2 9:05 AM (116.40.xxx.36)

    저도 한번에 양껏 먹어라고 하는데 조금만 먹고는 배불러... 이러네요ㅠㅠ

  • 4. 그러면
    '11.3.2 9:11 AM (124.5.xxx.178)

    저녁 먹는 시간을 조금 늦춰서 배가 좀 더 고파진 후에 양껏 먹게 해 보세요.
    6~7시 사이가 저녁시간이라면 7시 30분 정도에 먹이든가 8시 가까이 되어서 먹이든가 하면
    절충이 될 것 같은데요.
    저녁 시간을 늦추는 건 한번에 하지 마시고 조금씩 늦춰서 그 사이에 뭔가 간식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거구요.

  • 5.
    '11.3.2 9:12 AM (220.88.xxx.101)

    저는 그냥 우유나 미숫가루 치즈 바나나같이 약간 요기되는 간식을 주고 말아요
    밤에 많이 먹으면 사실 아침에 또 입맛이 없기도하고 잘때 위가 부담스럽기도하고...
    그리고 한참 잘 먹을때는 고기반찬도 좀 자주 해주구요
    그렇게 잘 먹다가 또 덜먹다가 반복되는것같아요

  • 6. 제가아는
    '11.3.2 9:13 AM (121.147.xxx.64)

    사촌조카애가 3학년되는데 42kg입니당^^; 우리애들은 먹어도 살않쪄서 미치구요..ㅋ
    그 조카애 저녁을 6시에 먹더라구요.
    그리고 9시되면 잠자구요..
    그전에 않먹냐고 하니까 않준답니다..
    엄마가 독하게 굴어야 될거 같아요.
    그앤 그렇게 해도 그렇게 살찌더라구요.ㅠ.ㅠ

  • 7. ....
    '11.3.2 9:14 AM (58.122.xxx.247)

    저희가족이 그렇게 소식가족인지라 (소음인체질소화력약해서 )
    전 아이들이 원하면 줍니다 .다만
    비만이란건 왕창 먹을때 얘기인거지요

    대신 가벼운걸로 먹이셔요
    야채죽쇠고기죽도 좋고

  • 8. 저희애
    '11.3.2 9:21 AM (121.131.xxx.103)

    저희애 올해 4학년 올라가는데 하루종일 먹습니다 --;;
    돌아서면 배고프고 돌아서면 배고프고...
    고기는 하루만 안먹어도 고기먹은지 오래됐다며 고기 달라고 하는데 몸무게는 22kg에요 T.T
    전 애가 워낙 말라서 달라는대로 주고있는데 먹은게 다 키로만 가네요.
    (키는 작은편인데 보통으로 올라섰어요)
    제가 초등 4학년쯤 키가 부쩍 컸는데 저희아이도 그런것 같아 많이 많이 먹입니다..
    과일도 한사발씩..

  • 9. 울조카
    '11.3.2 9:30 AM (61.253.xxx.53)

    저녁에 밥을 두 번 먹었습니다.
    뭐 이상할 것 없어요. 실은 끼니를 여러번에 나누어 먹는게 좋다는 의견도있으니까요.
    원래 34학년 부쩍 클 때이지요. 어른들의 식사량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대신 늦은 시각의 음식은 소화가 잘 되는 것으로 주세요. 저는 늘 늦은 9시경의 간식거리를
    준비해 두어요. 저희 아이들 셋은 고등학교 올라가는 넘서부터 주루룩이거든요^^

  • 10. 고기
    '11.3.2 9:52 AM (211.204.xxx.86)

    저녁에 고기를 주세요. 고기는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서 든든(?)하거든요.
    그러면 좀 배가 고파지는 시간이 늦어질거예요. 식사시간을 30분 정도 늦추시는 것도
    좋겠구요. 지금 크려고 그러는거니 안줄 수는 없어요. 지금부터 2,3년 많이 먹을거예요.

  • 11. 일단
    '11.3.2 10:04 AM (58.121.xxx.233)

    영양가 있게 주어 보시고 그래도 자꾸 달라고 한다면 또 주어 본후 별 탈 없이
    건강하게 큰다면 계속 주어도 괜챦을 것 같아요.
    아이들 클려고 하면 하루에 4~5끼는 보통 이더라구요,. 잠도 엄청 잘려고 하구요.
    그리고 한의학에선 위가 작은체질 소음인(?)들은 위가 작아 조금씩 자주 먹는다네요.
    위가 작은 사람을 한꺼번에 잔뜩 먹으라 하면 오히려 탈만 나고 건강을 헤친다 하니
    저 같으면 미리 걱정하지 않고 일단 하자는데로 해보고 별 탈 없으면 후리하게
    풀어 줄 듯해요.

  • 12. .
    '11.3.2 10:06 AM (110.14.xxx.216)

    작은 아들이 살이 잘 안찌고,소식인 체질이라
    원할때 언제든지 먹게 해줍니다.
    고1인 지금 키는 또래들 사이에서 큰편에 속하지만 체중은 미달입니다.(176cm 49키로)
    소식인 아이인데도 키 클때는 한꺼번에 많이, 자주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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