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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 이건 꼭챙긴다. 뭐가있으세요?

다뉴브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11-03-01 18:56:22
기내에서 쓸 모이스쳐라이저도 기본이지만 그거보다 컵라면 꼭 챙깁니다ㅋㅋ느끼한거 잘 먹고 빵 완전 좋아하지만 매운건 꼭 먹어야돼요. 신라면 컵라면으로 가져가면 그야말로 완소 아이템이더군요. 저 평소에 신라면 절대 안먹고 삼양 오리지날주황색, 진라면 순한맛,풀무원 새로나온라면 등등을 사랑해마지않는데 컵라면에선 그맛을 잘 몰겠어요. 아마 해외나가면 맵고 자극적인게 땡겨서 그런건같기도 하구요..암튼 각설하고, 컵라면은 꼭챙기는 편이에요.

여행갈때 꼭 챙기는거 뭐뭐 있으세요? 더불어 맛있는 컵라면도추천해주셔요. 가끔 머그컵에 담아 먹으면 맛있더라구요ㅎㅎ
IP : 121.165.xxx.17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 7:05 PM (122.37.xxx.56)

    영양제요.. 이젠 나이 먹어 여행도 그렇고 해외출장도 힘들더라구요.
    홍삼캡슐(갖고 다니기 쉬워서), 비타민 등 영양제... 평소엔 잘 안챙겨먹으면서 해외나갈땐 꼭 챙겨먹어요.
    저 역시 컵라면!! 해외 나가도 팔는데 많아졌지만 같은 브랜드라도 맛이 좀 차이나서 챙기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기내에서 주는 튜브고추장..
    그리고 커피...^^ 호텔 커피 느무 써요...특히 동남아쪽이랑 중국....ㅠ.ㅠ
    전 원래 다방커피 안좋아해서 믹스는 남편이랑 같이 여행갈때 챙기고 전 꼭 블랙~~

    평소 과자는 거의 안먹는데 여행나가면 과자도 맛나더만요...ㅋ
    과자는 어쩌다 한번 갖고 나가요..^^

  • 2. 다라이
    '11.3.1 7:11 PM (116.46.xxx.54)

    기간이 얼마냐..따라 틀리지만 [반짇고리]랑 [누룽지 말린거] 두가지 꼭 챙겨요
    옷 험하게 입어서 그렇기도 하고, 전에 감기걸렸을때 누룽지 말린것..뜨거운물 부워 몇번 울궈먹으니
    완전 좋았어여

  • 3. 여권사본
    '11.3.1 7:12 PM (59.27.xxx.211)

    좀 딱딱한 댓글일지 모르겠는데요

    여권사본은 트렁크 맨 밑바닥에 꼭 깔고가요.

  • 4.
    '11.3.1 7:19 PM (211.202.xxx.113)

    전 지퍼백..크기별로 꼭챙겨갑니다.아주 유용하죠...

  • 5. 울엄마
    '11.3.1 7:22 PM (218.156.xxx.142)

    이번 여행에서 고추장, 김, 깻잎 절임이 그 어느 것보다 인기 짱 끌었네요.

  • 6. 여권사본 감사
    '11.3.1 7:24 PM (58.225.xxx.57)

    팬티 라이너 ^ ^
    뽀송뽀송 하지 않으면 기분이 찝찝해요

    인공 눈물
    안구 건조가 예측을 불허할 정도로 심해서...

    *웅제약 대장약
    대장 탈 날때 유용

    그런데 여권사본 유용하게 배웠네요 !!!!!

  • 7. ..
    '11.3.1 7:29 PM (1.226.xxx.63)

    옷을 많이 가져가는 편이라

    세탁소 옷걸이 챙겨가요.

    호텔에 걸려 있는거론 많이 부족해서리...

  • 8. ...
    '11.3.1 7:32 PM (203.218.xxx.149)

    서너시간 이상 비행시간이면 클렌징티슈+토너묻힌 화장솜+팩+수분크림+자외선차단제

  • 9. 전 음식은 전혀 안
    '11.3.1 7:35 PM (121.181.xxx.74)

    챙겨요
    제일 윗분 댓글처럼
    현지가면 현지식만 먹는 스탈이라서요
    현지 음식 먹는 것도 그 나라 체험의 일부로 보이기도 하고요

    꼭 챙기는 것은
    영양제, 몇가지 비상약 (한번나가면 15일 정도 나가니..혹 무슨 일 잇을까봐)
    여권 사본과 사진 선글라스 , 스카프
    그리고 저녁에 근사한 레스토랑이나 bar 갈 때 용
    원피스와 힐 꼭 챙깁니다

  • 10. ...
    '11.3.1 7:41 PM (180.64.xxx.147)

    돈이요...

  • 11. 코스코
    '11.3.1 7:46 PM (61.82.xxx.145)

    모든 ID, 여권사본을 짚퍼백에 따로 하나 넣어가구요
    치실... 꼭 필요할때면 없더라구요

    저는 뭣보다도 약을 많이 챙기는것 같아요...
    놀러가기 몇일전에 의사보러가서 혹시나~ 해서 방광염, 편도선염, 질염 약을 5일정도 처방받아가요
    설사약, 해열제, 진통제, 반창고 등도 같이요

  • 12. 빨랫줄..
    '11.3.1 7:48 PM (121.127.xxx.164)

    체질이 패키지나 여러명 우르르 가는 것 보다
    혼자 달랑달랑 다니는 걸 좋아해서 유스호스텔이나 게스트 하우스에 자주 묵어요.
    그럴때 정말 유용한 것이 빨랫줄이요....
    침대 앞에 설치해서 수건 등을 걸면 나름 칸막이나 가림막도 되고 좋아요.

  • 13. ㅋㅋㅋ
    '11.3.1 7:49 PM (222.234.xxx.54)

    저 위에 댓글님. 맞아요. 돈이요 ^^
    아차 뭐 빠트리고 왔다 아쉬워도 돈 있음 다 구해지더라구요.

    그래도 뭐 하나 적자면, 비타민 영양제 챙기구요(배낭여행 체력보존)
    그냥 바닷가 놀러가는 여행이면 낮에 미치듯이 놀아도 밤에는 정신차리고 수분공급에 화이트닝 제품 듬뿍 발라줘요.

  • 14. 전혀
    '11.3.1 7:54 PM (121.166.xxx.188)

    특별한거 안 가져가구요,,안경만 하나 더 가져가요,
    혹시 현지에서 안경 망가지면 당장 눈앞이 안보이니까요 ㅎㅎ
    아쉬운건 호텔 프론트나 스튜어디스한테 말하면 다 가져다 주더라구요,

  • 15. 랑제
    '11.3.1 8:01 PM (121.138.xxx.58)

    선글라스,선크림..이외에 저도 배탈약! 해외에서 배탈나면 정말 짜장나거든요ㅠ

  • 16. ......
    '11.3.1 8:19 PM (221.139.xxx.189)

    정로환당의정이랑 소화제요. ^^;

  • 17. 매리야~
    '11.3.1 8:20 PM (118.36.xxx.77)

    저도 손톱깎이는 꼭 챙겨가요.
    없으면 정말 아쉬울 때 많아요.
    그리고 컵라면도 필수..ㅎㅎ
    자일리톨 껌이랑요.

  • 18. .
    '11.3.1 8:28 PM (125.177.xxx.130)

    소화제, 갑작스런 염증에 대비한 진통 소염제요.
    여행가서 편도선 땜에 고생한 이후엔 필수로 챙깁니다.

  • 19. 멀리날자
    '11.3.1 8:29 PM (114.205.xxx.153)

    컵라면이요 ~

  • 20. 손톱깎이
    '11.3.1 8:32 PM (222.112.xxx.113)

    손톱깎이랑 알람시계, 계산기요^^

  • 21. ..
    '11.3.1 8:41 PM (59.17.xxx.22)

    고추간장장아찌 쫑쫑 썰어서 담아가요.

  • 22. 슬리퍼
    '11.3.1 8:43 PM (221.146.xxx.27)

    미국이나 유럽에는 특급호텔 아니면 슬리퍼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꼭 가지고 다닙니다.

    녹차 티백도, 느끼한 음식 먹은 다음에 꽤 도움이 돼요. 서양 녹차는 개운한 맛이 덜해서요.

  • 23. 전압이 다른나라
    '11.3.1 8:50 PM (122.37.xxx.16)

    제가 잘 쓰는 빗처럼 생긴 헤어드라이어,
    어댑터 2개, 하나는 헤어 드라이어용, 하나는 카메라,
    핸폰 충전용등으로 쓰면 편리해요.

  • 24. 0.0
    '11.3.1 9:41 PM (114.91.xxx.151)

    롤빗이랑 헤어팩, 슬리퍼요.ㅋㅋ

  • 25. 저도
    '11.3.1 10:01 PM (122.34.xxx.64)

    현지식에 무지 잘 적응하는 편이라서 음식은 하나도 안챙겨요.
    울 애들은 동남아 갈 때 오히려 기대하고 가는 분위기!!1
    전생에 동남아살았는지 향채부터 다들 넘 즐겨요... 아 두리안 먹고싶당...
    일단 저는 약파우치랑, 크로스백에넣을 파우치 두개는 꼭 챙겨요.
    약파우치에는
    종합비타민,밴드, 상처연고, 정로환, 코뚜시럽, 모기퇴치제, 안티프라민과파스정도가 들어있구요.
    파우치에는 버츠비레스큐, 립밤과핸드솔브, 반짓고리(가시박혔을때등 잘쓰임) 치실, 탐폰정도가 들어있어요. 저는 한번도 안겪어봤는데, 갑자기 생리하고 뭐 이런경우가 있대요.

    제일깊숙한곳에는 비상금과 여권사본, 인천에서집에올리무진버스비 몇만원정도가 들어있구요.
    옷은 많이 안챙기는 편, 어디가나 걍 대강 입고 필요함 사입고 그래요.

  • 26. 컵라면
    '11.3.1 10:03 PM (220.86.xxx.233)

    햇반보다는 누룽지, 납짝하게 1회용으로 된 김, 꼬마김치

  • 27. .
    '11.3.1 11:00 PM (211.224.xxx.222)

    꼬마김치..한국사람은 김치를 먹어야 힘이 나요

  • 28. 반드시
    '11.3.2 1:06 AM (211.178.xxx.53)

    돼지코 & 여권사본 & 캬베진... 이요

    컵라면은 여행초보땐 챙겼었는데, 점점 가져가면 남겨져서 짐만 되더라구요
    현지음식 사먹기도 끼니가 모자라서^^

  • 29. ^^;;;;;
    '11.3.2 1:12 AM (175.197.xxx.187)

    여권사본,숙소정보,지도사본은 기본으로 깔아놓구요..봉지커피,녹차,기본약 등도 꼭 챙겨요.
    (컵라면은 부피가 좀 있어서 가방짐 꾸리면서 갖고갈지 판단해요.)
    참! 전 유럽을 좋아해서 장거리 여행시 기내에서 수면크림팩 바르고 자요^^
    소용량을 샘플통에 덜어가면 공항통과도 가뿐하구요...
    작은 수건이랑 칫솔,수면양말, PMP랑 책 등도 준비해서
    비행기 안에서도 잘 씻고 잘먹고 잘자고 잘 놀고 그러네요...
    참 옷핀이랑 실핀,사무용 집게도 꼭 챙겨요. 짐정리할때 아주 유용해요.
    열흘여행이면 그날그날 최소한의 옷으로 최대한 다르게 보일 수 있도록
    이래저래 코디를 궁리해서 미리 계획을 세운 후 악세사리도 맞춰서 준비해갖고 가구요.

  • 30. 123
    '11.3.2 9:28 AM (123.213.xxx.104)

    전 사혈침이요.. 체할때 이만한게 없어서요..

  • 31. 이건꼭
    '11.3.2 5:36 PM (152.99.xxx.186)

    전 개인적으로 오징어, 쥐포를 챙깁니다. ㅋㅋ 제가 원래 오징어 쥐포류를 좋아하거니와 현지에서 먹은게 느끼하다 싶을때 호텔방에서 먹으면 느끼함도 가시고 맛도 있고 맥주 사들고와서 안주로 먹기도 좋고해서 ㅋㅋ. 그리고 슬리퍼를 꼭 챙깁니다. 기내에서도 신고 호텔에서도 신고 꼭 필요해서요.

  • 32. 그닥
    '11.3.2 5:59 PM (221.151.xxx.118)

    꼭 챙기는 음식은 없고
    렌즈. 선글라스. 비상약(애들때문에)

  • 33. 흠,
    '11.3.3 8:12 AM (84.238.xxx.183)

    정로환, 청바지, 편한 신발, 해열제, 한국음식은 거의 어딜가든 있어요.
    너무 많이는 가지고 가지 마시길 :)

  • 34. ^^
    '11.3.4 1:17 AM (211.176.xxx.229)

    저는 커피포트 작은거 꼭 챙기구요...노트북.
    사실 요즘은 노트북이랑 돈만 있으면 가이드북 없이도 어디든 다닐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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