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 보러 오는 사람이 갑자기 늘었는데요...

...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1-02-28 16:53:12
경기 북부인데요..

재작년부터 집을 팔려고 했는데 못팔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난 주말에만 갑자기 3명이 집을 보러 온데다 계약을 하자고 하네요.

주중에도 2명이 다녀갔구요..

작년 여름부터 지지난주까진 단 1명도 보러 오는 사람이 없었어요.

갑자기 보러 오니 당황스러워요.

가격은 거의 변동 없구요..약간 오른 정도인데, 아이가 학교 들어갈때가 돼서 이사가려는거라, 매매가 아주 급하지는 않은 상황인데요.

지금 그냥 팔아버리는게 좋을까요, 아님 좀 더 지켜보는게 좋을까요??

보러 오는 사람 없을땐 빨리 팔고 싶었는데, 갑자기 마구 몰려드니 값이 오르려고 하는건가 싶어 선뜻 팔아지지가 않네요..

IP : 220.120.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1.2.28 5:33 PM (61.79.xxx.50)

    님 저랑 똑같은 고민하시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똑같아요....
    지역만 틀리구요 ..

  • 2. ^^
    '11.2.28 5:36 PM (118.33.xxx.250)

    경기북부 어디세요?
    저희는 남양주 진접 바로 경계 포천인데...아직들 반응이 없네요
    저희도 내놓은지 오늘날짜로 꼭 일년이거든요.
    단독주택인데...슬슬 문의들 올려나요..ㅠㅠ

  • 3. .
    '11.2.28 5:39 PM (125.186.xxx.173)

    글쎄요..안나가던 집이 갑자기 그런다면..주변에 호재가 될만한 뭔가가 생겼나 알아보세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전세가가 넘 높아 그냥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린 것 일수도 있구요..
    곧 이사철이잖아요..어쨌든 지금 저축은행들 터지는거 아시죠..?
    이게 다 부동산 버블땜에 가계대출이 터지기 시작하는 신호탄 입니다..
    부동산 몰기지가 심각한 붕괴를 일으켜 왔던 미국보다 부동산 거품때문에 아직 경제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일본보다 지금 한국의 가계대출은 훨씬 심각한 상황입니다..
    또 얼마전에 전세도 대출내서 살라는 정부때문에 이젠 전세사는 사람들도 대출을 내야
    하는 시점입니다..
    치솟는 물가안정 때문에 한은에서는 금리를 안올리고 더이상 버틸수는 없을것이고..
    그렇게 되면 가게대출은 우리나라 부동산에 시한폭탄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정부에선 그게 겁나서 중국은 한달사이 3번이나 한 금리인상을 억지로 틀어막고 있는 거구요..
    잘 생각하시고 판단하셔요..

  • 4. 부동산
    '11.2.28 6:44 PM (119.67.xxx.154)

    집팔고 바로 사시려면 파시구요 그게아니면 조금만 지켜보세요 조금만요
    친구땜에 집보러다니면서 느낀건데 꿈틀대는거 같아요 전세가랑 별차이없는 곳부터 들썩이는거 같아요. 지금보다 갑자기 더떨어질거 같진않으니까요. 부동산에 앉아있는데 문의전화가 많이오더라구요 중개인도 갑자기 왜이러는지 하더라구요. 제가 왜이런글을 쓰냐면요 친구가 갑자기 집이팔려 살집을 사느라고 허둥되고있거든요 생각했던거보다 가격이 맞지않아서요. 그냥 참고하세요

  • 5. ..
    '11.2.28 6:45 PM (112.149.xxx.52)

    집팔고 어디로가시려구요
    갑자기많이보러오면 팔수는있느이 이사하려는곳부터 돌아보세요
    매물있으면 적당하게 시기맞추어 파는게낫구요

    가려는곳은 매물이 하나도없으면 좀 심사숙고하세요
    집팔고나서 급하게 구하게되거나 매물이없을수있어요

  • 6. ...
    '11.2.28 8:24 PM (121.134.xxx.58)

    스마트폰 있으신 분들 부동산 app있으면 검색해 보세요. 실제로 2~3달 사이 부동산 매매 거래가 지난 일 년간 거래량보다 훨씬 많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어요. 다른 지역은 모르겠고 강남 3구 대단지 중심으로...

  • 7.
    '11.2.28 11:15 PM (124.111.xxx.131)

    아는분이 같은경험햇는데요
    몇년간 오르지도않고 팔리지도 않던집을
    갑자기 막 보러와서 걍팔앗더니
    몇달뒤에 이억이올랐어요
    엄청울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553 가죽 소파와 패브릭 소파 ?? 1 문의 2011/02/28 333
624552 제 생각이 세태에 맞지 않는 걸까요? 6 아기문제 2011/02/28 756
624551 세탁기 걸름망 파는 곳 없나요? 17 동글이..... 2011/02/28 906
624550 샐러드 소스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5 맏며느리 2011/02/28 932
624549 눈 다래끼가 났는데 술자리가.. 괜챦을까요? 5 다래끼 2011/02/28 1,519
624548 거실 테이블 괜찮은 걸로 추천좀 해 주세요. 1 가구고르기 2011/02/28 254
624547 소장용 dvd로는 어떤걸 가지고 계시나요? 7 dvd 2011/02/28 483
624546 대학교 축하금 안 준다고 눈치 주네요. 27 형님~! 2011/02/28 3,000
624545 이런 고통은 나눠야 하지 않을까요? 1 사랑이여 2011/02/28 235
624544 직장생활 정말 힘들게 하고 계신분 있나요? 5 직장생활 2011/02/28 943
624543 준비를 하려고합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7 수의 2011/02/28 442
624542 나보다 나이 많은 신입직원....! 1 처음으로 2011/02/28 461
624541 세계 최고 부자가 되는 길 1 .. 2011/02/28 540
624540 63뷔페 싸게 먹는 법, 있나요??? 2 63뷔페 2011/02/28 879
624539 뒷베란다에 곰팡이생겼어요.윗층에서 누수.. 3 어떻게? 2011/02/28 644
624538 실비보험 상담이요 5 가입안돼.... 2011/02/28 699
624537 며칠전 자장면 국물 생긴 글을 읽고나서. 문득 10 아밀라이제 2011/02/28 1,216
624536 커피가 수면을 억제(방해)하는게 있긴 있는건가요? 7 ... 2011/02/28 920
624535 유기공구를 놓쳤어요.... 2 하늬바람 2011/02/28 364
624534 육개장 끓일때 고사리 없어도 될까요? 14 문의 2011/02/28 945
624533 백화점 사은품만 내꺼구나... 쩝... 4 넋두리 2011/02/28 1,638
624532 딸 친구 인생이 부럽네요... 13 우울맘 2011/02/28 12,873
624531 천정배.백원우.정청래.김진애의원 망치부인 토론 중이네요 3 생중계중 2011/02/28 346
624530 세탁기 청소 어떻게 하세요? 사야할까요? 4 찌든때 2011/02/28 671
624529 많이 이뻐졌네요.. 4 이승연 2011/02/28 1,618
624528 엊그제 새차 문콕테러 당했다고 쓴 사람인데요... 11 속쓰린맘 2011/02/28 2,115
624527 저만 그런가요??(전화로 상대방 목소리만 들어도 연상돼는데,,) 2 ,, 2011/02/28 405
624526 군집미세석회화라는데요 1 유방암일까요.. 2011/02/28 618
624525 나이 31살에 사시보는건 좀..아니겠죠? 17 .. 2011/02/28 1,705
624524 집 보러 오는 사람이 갑자기 늘었는데요... 7 ... 2011/02/28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