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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연애상담 좀 해주세요 ㅠㅠ(원문 삭제)

답답해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11-02-28 03:09:33

원문 삭제 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잘 읽어보았구요,
일단 한국 돌아갈때까지는 연락 안하고, 제 마음 제가 잘 다스리고,
한국가서 어떻게든 결과를 맺으려고 합니다.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IP : 186.176.xxx.12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11.2.28 3:15 AM (119.149.xxx.156)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 이책 꼭 사서 보세요
    그분은 원글님에게 관심이 없는거에요...ㅠㅠ 죄송하지만 사실이에요

  • 2. 답답해
    '11.2.28 3:17 AM (186.176.xxx.126)

    원글이입니다. 사귀는 사이인데도 그럴 수 있나요 -_-;; 이론... 마음정리 슬슬 해야하나요 ㅠㅠ

  • 3. ㅎㅎ
    '11.2.28 3:20 AM (59.9.xxx.111)

    너무 다른 사람 말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ㅎㅎ (와우님껜 죄송하지만;;; )

    연수갔다 들어오면 또 지금 복학시즌이고 해서 그분이 어떤 분일지는 잘 모르겠으나;
    뭔가 개인사정도 있겠죠. 저도 한국 돌아와서 정말 머리아픈 일도 많고 정신사납고
    만나야 할 친구도 있고 해서 외국 있던 남친한테 정작 연락은 소홀했어요.

    떨어져 있을 때 생각을 많이 해 봤자 계속 불안하기만 해요.
    남한테 물어도 답은 안 나올거 뻔하구요.
    그냥 마음 비우시고 한국에 돌아가서 얼굴 보고 얘기하세요.
    만약에 아직 남자분이 마음이 전혀 식지 않은 상태라면
    이렇게 안달복달하면서 닦아세우면 더 마음 뜹니다.

    돌아오셔서 공항에서 보고 얘기하세요^^
    만약 안 나오면 손 터셔야 되는 거구요.

  • 4. 답답해
    '11.2.28 3:37 AM (186.176.xxx.126)

    원글이입니다.

    **ㅎㅎ 님.
    제가 제 생각으로 절 괴롭히고 있나봐요.
    마음 비우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 얼굴보고 님..
    남친은 여자라면 만나볼 만큼 만나본.. 인간입니다 ㅋㅋ
    그런데 제가 하는 행동은 헷갈린데요. (말이나 못하면-_-)
    밀당기술 전수 부탁드립니다. 헤헷

    국제전화를 못한 이유는 꼴에 자존심... -_-;; 때문이랍니다.
    괜히 전화 나한테 안했는데, 전화걸어서 "전화했어?" 그러면..
    ㅎㅎ님이 말씀하신대로 남친 마음이 뜰까봐요.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 5. ..
    '11.2.28 3:44 AM (59.9.xxx.111)

    보고 싶으시면 바쁜 것 같다, 그래서 홈피에 남긴다 그러고 몇 자 적으시고
    공항에서 만날 날 기다리겠다고 하세요.
    안달복달하면 세상에 되는 것 잘 없지요. 일주일 금방 갑니다.^^
    그 뒤에 생각하셔도 아무것도 늦지 않아요.
    게다가 이런 새벽녘에 생각하면 모든 것이 우울하니 편하게 생각하세요.

  • 6. ...
    '11.2.28 3:57 AM (125.178.xxx.16)

    그런 경우들 많아요. ^^
    남자분 입장에선 환경이 바꼈고, 신경쓸 문제들이 바꼈고,
    다른 상황에 처했기 때문에 그 문제가 우선이 된거죠.
    님 버전 반대 경우로는...한국에선 잘 만나다가 미국이나 자기 유학지 가서 연락하기로 해 놓구선
    가자마자 맘 바뀌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남자들이 그런듯~~;;

    그리고...여자들은 문제가 생기면 대화로 풀어나가려는 성향이 더 강한데
    남자들은 반대에요. 그들은 숨습니다. 타조가 적이 나타나면 머리를 모래속에 파 묻고 나는 안전하다...생각한다고 하는 것처럼. ㅎ

    보고 싶다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든 얘기는 해 봐야겠다고 생각되신다면
    페이스북이나 메일 혹은 문자로 연락 보내세요.
    며칠날 돌아가니 공항에서 보자던가...하는 식으로요.
    답이 없다면 그냥 잊고 쿨 하게 지내시다 봄 연락 올 가능성도 크니 답 당장 안 와도 속상해 하지 마시구 만약 연락 없다면 인연은 거기까지 인거고, 새 인연이 올테니 넘 맘 아파하지 말구요.

    그리고....인연은 새로 옵니다. 반드시. ^^

  • 7.
    '11.2.28 3:57 AM (67.20.xxx.233)

    끝난 것 같아요.
    남자분이 그만 만났으면 해서 내빼는데 원글님은 인정하기 싫은 듯.
    저라면 더 이상 전화도 안 하고 만나지도 않겠어요.

  • 8. ㅡㅡ
    '11.2.28 4:23 AM (116.120.xxx.186)

    저도 그냥 끝난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들이 그건 아니라고 해서 좀 의아해 했는데..
    단기알바라는것도 ... 좀 그렇구.......
    그냥 의문스러운것이 좀 있으나
    저가 콕찝어 뭐라 설명할순 없겠는데
    그냥 좀 구리네요...

  • 9. .
    '11.2.28 4:37 AM (211.44.xxx.175)

    해외 어학연수 기간 동안의 만남이라...........
    특별한 환경이었다고 해야하겠죠.
    이제 1막은 끝났고
    두 분이 이제 국내 들어와서 어떻게 만남이 이어질지,
    2막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켜본다는 심정으로... 다른 일에 마음 쏟으세요.
    그리고 만난지 얼마 안 되었는데
    그 남자의 인생, 연애 스타일에 대해 스스로 잘 알고 있다고
    너무 자신하신다는 느낌?
    열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왜 있게요.

  • 10. ...
    '11.2.28 4:41 AM (112.159.xxx.178)

    한국오면 알아서 정리 될꺼 같네요. 너무 맘 쓰지 말고 계세요

  • 11. ...
    '11.2.28 5:23 AM (72.213.xxx.138)

    두 사람 관계는 얇은 상황이라고 할까요? 그건 환경이 바뀌거나 달라지게 되면 쉽게 끊어질 수 있다는 얘기에요. 윗분들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님에게 맞춰줄 정도로 빠지지 않았으니까요.

  • 12. 남친이 그럼
    '11.2.28 5:38 AM (71.232.xxx.232)

    이멜이라도 보내지 않았나요?
    시차, 바빠서 전화는 못한다고 해도 요새같은 시간에 이메일 몇줄 보내는게 얼마나 힘들다고...
    그냥 마음 정리하시는게 좋을거 같은데...

  • 13. ㅜㅜ
    '11.2.28 5:46 AM (125.181.xxx.173)

    사실 남자들 아무리 바쁘다고 해도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여자라면 그것 아니어도 넘 맘이 맞아서 사귀는 상태라면 전화한번쯤은 할것 같아요...만약 전화했는데 부재중 전화라면 메일이나 다른 어떤한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본인의 지금상태를 전달했을것 같아요...이것저것 아무행동도 취하지 않은 상태라면 원글님께 별 맘이 없거나 아님 님은 사겼다 치더라도 남자분은 그냥 만나는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이라고 생각했을것 같네요...한번더 진중히 이야기 해보고 아님 잊는게 나을듯 해요~~

  • 14. 아기엄마
    '11.2.28 5:52 AM (221.141.xxx.76)

    제생각엔 한국에 따로 여친이 있거나, 아님 님하고는 그냥 해외라는 특수상황에서 한 연애일 뿐이었거나 그런 것 같아요. 보통 이런 상황에서 님이 이기는 방법은 무심한 것입니다. 절대 연락하지 마세요..

  • 15. 손가락을 동여매고.
    '11.2.28 6:15 AM (182.209.xxx.77)

    절대 먼저 연락하지 마세요.

  • 16. 지금
    '11.2.28 7:03 AM (124.61.xxx.78)

    원글님이 매달리는걸로 보일 수 있어요.
    절대로 먼저 전화하지 마세요. 공항에 도착해보면 알겠죠.

  • 17. 뜬구름
    '11.2.28 7:46 AM (124.61.xxx.80)

    여기 왜케 뜬구름 잡는 댓글이 많은거죠?
    그남자 님생각도 안하고 잘살아요.
    남자 여자 생각 정말 달라요
    남자는 여자 좋아하면 머리보다 몸이 더
    반응해요.달려왔을꺼에요 벌써.
    이미헤어진사이인데 뭘고민하시는지...
    걍 잊으세요.

  • 18. ,,,
    '11.2.28 8:05 AM (59.21.xxx.29)

    만난시간이 기껏 두달여인데 지금은 한창 불똥이 튀어도 모자랄 시기인데..벌써 그럼
    굳이 미련가지실 필요있나 싶네요..

  • 19. ,,,
    '11.2.28 8:08 AM (59.21.xxx.29)

    불똥->불꽃...죄송..흥분해서리

  • 20. ㅡㅡ
    '11.2.28 8:24 AM (114.200.xxx.178)

    맘비우시는게 낳을듯..

  • 21. ..
    '11.2.28 8:26 AM (207.194.xxx.170)

    이미 끝난 관게로 보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서른 넘어 만났는데 (나이 먹을 만큼 먹어서의 의미로)
    밀당해야된다고 생각하신다면,
    먼저 연애에 대한 환상을 버리시고,
    인간관계의 현실성을 인식하고 성숙하게 행동하는 것을 배우심이 좋을 듯. . .

  • 22. 죄송하지만
    '11.2.28 9:02 AM (70.51.xxx.45)

    서른이 다된 처자가 쓴 글이라기엔 정말이지 너무너무 저렴해보이는 말투입니다
    남친(?) 분도 별로 좋은 남자로 보이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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