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트리>잡지 읽어봤는데요

[노을과행복스케치]

보통 유명 주부잡지들에 많은 연예인 사생활이나 인터뷰내용이라던가
평생 한번 가볼까말까한 휴양지에 대한 소개, 호화로운 인테리어 소개등이 많아
서민의 삶을 사는 저와는 좀 거리가 먼것들에 질렸던 차에

<레몬트리> 리빙 잡지를 보게 되었는데요.
친구와 잠시 짬내서 다녀올수있을만한 예쁜 산책로나 독특한 갤러리,
내 집 한쪽에 흉내내볼수있을만한 인테리어 팁 이라던가, 나도 따라 입어볼만한 패션이라던가
재밌게 사는 이웃들이 들려주는 살림노하우 라던가 그런 내용들이 '참신하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연예인 사생활 얘기들은 TV에 나오는걸로 족하고,
잡지는 가끔 여유롭게 배깔고누워 보면서 '아~ 이거 괜찮네~ 여기 괜찮네~' 라는 신선한 느낌받으며
읽어야 제맛인듯하네요.

[candy]

잡지중에 저도 제일 먼저 보는 게 레몬트리네요~